인터넷연재작가님들에게 묻습니다.

...단순한 기호의 차이일지는 몰라도...

조회수가 5만이고 리플은 20개 달린거랑.

조회수는 5천인데 리플은 140개 달린거랑.

어떤게 더 행복하신가요?

[꼬꼬넨네]

후자.(단호히).
제아무리 조회수가 많아도 댓글이 달리지 않으면 정말 재미 없습니다.
작가들은 댓글을 보고 힘을 얻거든요^^

[자건]

아무래도 후자겠지요.

[[탈퇴계정]]

전자는 전자 나름, 후자는 후자 나름 행복할 것 같은데요(...)

[로노에]

조회수 500에 리플 140이면 엄청 행복할 듯. @글 쓰러 총총.

[서인하]

우하하하하하 잠자리에 들기전 습관처럼 연담에 들렀다가 예전 생각에 폭소를 터뜨리고 갑니다. 우하하하하하하하 질문을 보고 주책맞게 예전 생각이 나서 말입니다.

2년쯤 됐나 모르겠는데..우하하하하 웃음을 숨길수가 없네요. 크흠..암튼..그때 처음으로 연재를 했드랬죠. 우하하하하(웃음이 자꾸만..)
글을 일주일째 연재 하는데 댓글이 하나도 안달리는 겁니다. 의기소침해 있었죠. 제일 처음 올린글이 드디어 조회수 10을 기록했드랬죠. 그날 올린 글이 처음으로 조회수 3을 기록했습니다. 다음날 처음 올린 글의 조회수가 11이 되어 있기를 기원하면서 로그인을 했었죠. 이게 뭔가..첫글 조회수가 무려 13이지 뭡니까. 그리고...첫 댓글이 생겼습니다. 제일 마지막에 올린 글에 댓글이 달려버렸죠. 조회수 5에 댓글 하나.
댓글 내용.

카테고리 침범 하셨네요. ㅡ,.ㅡ"

그랬던 겁니다 우하하하하 그때당시 제 글의 카테고리가 없었던 전 (일반)이라는 카테고리로 글을 올렸어야 하는데..실수로 남의 카테고리에 글을 올려버린 겁니다. 우하하하하 그 카테고리를 아직도 잊을수가 없네요. 자연란 로맨스-달콤한 와사비 ㅋㅋㅋ거기다가 글을 올렸던겁니다. 아...원하시는 답변은 이게 아닌줄 아는데..크흠..주책이 길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당연히 후자죠.

[크라운.]

후자, 말이 필요 없죠.

[Gee존]

댓글에 목을 맵니다.
조회수야 꾸준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태경汰庚]

예로 드신 숫자가 너무..큽니다. (후들후들..)
상상을 해보기엔 머나먼 숫자라 순간 초라해져요....OTL

단순히 댓글이냐 조회수냐..라면,
이왕이면 둘 다 많을수록 좋지요!! ..를 고르고
한가지만 택해야 한다면,...댓글 쪽입니다.^^

[콩자]

절대 댓글이죠.

[salamand..]

다들 관심이 부족하구나.....




농담입니둥.

[노을바다다]

리플 140개에 올인!!!!!!!!!!!!!!!!!!!!!!

[AuEagle]

반성...........,
리플들을 좋아 하시는군하!!
몰랐네.........,

[서하루]

사실 댓글 140이면 조회수는 최소 수천이 나올겁니다(....)
댓글 이벤트라도 벌이지 않는 한은 말이지요.

[교공]

타 사이트에서 약~간 글을 올렸을 때를 생각해본다면,
선호작이 많다고 해도(별로 많지도 않았었지만요;)
댓글이 없으면 왠지 독자여러분이 잘 안 읽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조회수가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자신의 글에 대한 댓글이 없으면 뭔가 부족하달까요.
극단적으로 말해 '내 글은 재미가 없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죠.

[안개빛구름]

이글을 읽고 작가님의 심층을 조금 헤아리게 됬네요;;

솔직히 시간 짬내서 볼땐 댓글도 안달고 그럴때가 많은데

작가님들의 댓글을 보고 반성중;;

막 선호작들 작품에 댓글을 달고 왔습니다~

앞으로도 조금 짬내서 목마른 작가님의 한줄기 물줄기가

되어야 겟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댓글 안써서 갠히 미안해지는;

작가님덜 화이팅이에용~!

[꼬마나무]

후자에 올인입니다ㅜ_ㅜ..
댓글이 작가님들에겐 힘'ㅁ'!

[류렌]

당연히 후자죠...

(로노에님... 그렇게 되면 님 말라죽으셔요.... 아마,, 한 편당 글보다 리맆이 더 길겁니다아..)

[숲속얘기]

그보다는 한번만 5만이 아니라, 꾸준한 5천이 더 좋습니다. 그냥 단순 비교라면 댓글이 더 좋겠죠. 한데. 5만에 리플 20개면.. 엔지니어로서 버그나 이상유입을 먼저 의심해 볼겁니다. (글을 보기 위해서 들어온게 아니란거죠.)

[正力]

사실...이글은 질문을 가장한 리플의 활성화를 노린 계략이었음.
이글과 리플을 본 독자분들은 더욱 열심히 리플을 달게 될것이라는...저의 계략

[조화연]

후자요....리플이 고프당 ㅜ.ㅠ

[샤이나크]

목숨걸고 무조건 미치도록 리플이 좋습니다.

[라라진]

아...한담란에 보니...잔인한진실님께서 계셨군요. ^^
리플 잘 받고 기운내고 있습니다. 곧 슬럼프를 벗어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정력님의 질문엔 역시 리플이 힘이지요. ^^

그런데 숫자의 범위가 너무 크다는 느낌입니다. ㅎㅎㅎ 봐주시는 분들이 200여분도 안돼지만 격려해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힘을 내고 있지요.

[타르칸트]

무플은 악플보다 무서워요...
팬카페에서 팬픽소설 올렸다가 무플에 충격먹고 슬럼프가 오더라는;;;

[칼가는남자]

(2005년 05월 22일 07시 13분에 가입)
Normal Member (9)
칼가는남자
453 점 ( 감상글수 : 0, 작성글수 : 3, 코멘트 : 423, 특별내공 : 0 )
보시다시피 가입은 오래전에 했는데 댓글은 불성실한 불량독자입니다.
최근에 좀 느낀바가 있어 요새는 읽는 모든글에 꼬박 꼬박 댓글을 다는중인데 작가분들이 이정도까지 댓글에 목 매다시는줄은 몰랐네요.
앞으로도 열심히 읽고 열심히 흔적 남기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합도리]

에... 조회수와 리플 다 좋지만... 둘 중에 하나를 굳이 선택하라면 아무래도 리플쪽에 무게가 실리네요.

[학대파]

조회수 수십, 수백보다는 덧글 하나가..
조회수가 10이래도 덧글 하나 달린것이 낫지, 조회수가 200,300인데도 덧글 하나도 안달리면 기분이 묘해지죠-_-;
그 이상은 글쎄요.. 그 200명 이상이 꾸준히 읽어주기만 한다면 그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아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