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가 짜르르한 글.

우선.. 제 선작을 공개토록 하겠습니다.

예레미야님의 '섬혼',

임재영님의 '살인중독'

이것저것 읽어보긴 했지만,

정말 읽을만한 것은 이것 둘 뿐이네요.

정말 척추가 짜르르 하면서 전율을 느낄만한 소설 없을까요?

(출판작도 괜찮습니다.)

장르는 가리지 않습니다. 현대물은 본시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인페르노와 살인중독을 보면서 좋아하게 됐네요.

ps. 김백호님의 인페르노.. 보헤미안랩소디까지 보고 접었습니다. 필력도 뛰어나시고, 특이한 소재가 눈길을 끌었지만, 그냥.. 끌리지 않더군요.

ps2. 얼음나무숲역시..

[디베]

전 인페르노를 가장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하핫
락빠라서[..]


그나저나 요새 잘 안올라오네요 ㅠㅠ

[부동不動]

출판준비때문에 바쁘셔서 그러실지도.. 인터넷연재는 보지 않지만, 책으로 나온다면 사서 볼 생각입니다(얼음나무숲 역시..)

[쑤밍이]

살인중독 재미있게 보셨으면 '푸른불꽃(맞나..? 기시유스케작가 책이에요) 도 추천해드리고싶네요..' ';

[야생의사고]

얼음나무숲이 시작되기 전에 문피아에서 저의 척추를 가장 많이 흔들어주신분은 자건님의 '메르헨' 이었습니다. 지금 2권까지 출판되어있답니다.

[십팔반무예]

황야를 보세요. 짜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