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 신권혈창 ))추천.

작성자
Lv.43 호랭이담배
작성
10.11.18 23:09
조회
2,315

첫 추천이네요. 부족하지만 모쪼록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말 보기드문 작품중 하나지만 홍보나 추천도 없고 작가님이 열심히 써주시는데 최근 조회수가 줄어들다보니 모범독자를 표방하는 제가 이렇게 나서보네요..^^.

  신권혈창!! 그 첫번째 살아있는 등장인물들?

보통 많은 글들을 보면 많은 등장인물들이 등장해서 작가님 나름대로 성격과 개성을 표현하려하지만 작가분 마다 한계가 있죠. 그래서 읽다보면 저는 인물들에게서 현실성을 별로 못느낄 때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신권혈창에는 지금까지 수십명의 등장인물이 나오는데 거북한 느낌이 하나도 없습니다. 정말 인물들이 살아있다고 느껴지죠.

두번째?! 장대한 스토리?

정말 끝이 없습니다. 신권혈장은 주인공 방백이의 성장을 그리고 있는데 점점 성장해나가는 과정의 사건과 음모들이 정말 중원대륙을 옯겨놓은것 같습니다. 이 과정도 분명 작가님의 역량을 여실이 보여주는 부분이라고 할수 있죠. (( 개인적으로 중간에 땅속에서 철로만든 지렁이가 기어다니는 부분에선 약간 쫌어의 없었지만.;;))

세번째??!!! 필력

아무리 머릿속에 살아있는 인물과 대륙이 존재한다지만 그걸 표현못한다면 말짱 꽝이겠죠. 그런데 해냈습니다.ㅠㅠ.. 솔직히 제가 뭘 모르다보니 필력이 좋은게 어떤건지는 모르겟지만 나쁜게 뭔지는 읽으면 알수 있습니다. 필력이란게 계속 쓰다보면 늘기에 1권이 다르고 완결이 다른경우가 종종있지만 그 작가분의 발전에는 도움이 되겟지만 한 작품 안에서 그런 변동은 조금 아니죠.

영아의별님은 첫회부터 지금까지 쭈욱 상위의 필력으로 한결같은 느낌의 글을 계속 써주시고 계십니다. 이부분도 대단하죠.

네번째. 도대체 그 끝은 어디인가..

지금 연제 분량만 하더라도 제가 아는것중에 최고 분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출판본은 제외) 나비계곡이 1000회를 목표로 달려나가고 있어 2012년인가를 완결 목표로 하신단것 같은데  작가분이 그만

                          

                               문명하셨구요

지금 나온 분량이나 앞으로 나올 분량을 생각해봤을때 엄청날것으로 예상됩니다. 기대할수 있는 부분이 작가분이 시간이 오래걸리더라도 충분이 끝까지 가실수 있는 능력이 되시는 분이기에 여러분이 같이 해주신다면 신권혈창의 끝은 같이 보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쓰다보니 무지 길어졌군요. 길다고 그냥 넘어가시려나 ㅠ_ㅠ..

제가 저번에 연중 물었다가 그날 바로 답글이 올라와서 작가님 힘드신데 괜히 저만 생각한건 아닌지 죄송했는데 이글보고 독자분들 많이 오셔서 봐주셧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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