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왕은 웃었다'꼭 보세요~~

작성자
Lv.1 cjdcjd
작성
10.09.01 16:40
조회
1,971

웬만해서는 추천글 귀찮아서 안올리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혼자 보기 아깝네요. 제가 좋아하는 소설 취향은 아해의 장, 페르노크, 사신, 카르발키아 대전기, 하얀 늑대들..등이 있는데~(참고로 저 이책들 소장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시리즈 형식인가 하고 보다가 주인공의 탄생배경이 너무 안쓰러운데다가 지금 막 밝혀지기 직전이라 너무 흥미진진하네요~새로운 소재라 신선하기도 하구요.혹 작가님이 추천글보고 빨리 글 올려주지 않을까해서 글올려보는 중이에요 ㅋㅋ


Comment ' 38

  • 작성자
    Lv.15 ppk
    작성일
    10.09.01 16:43
    No. 1

    진짜 흥미진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건태
    작성일
    10.09.01 16:45
    No. 2

    글쓴 분께서 좋아하시는 책들은 저도 좋아합니다.^^ 정말 재밌는 소설들이죠.
    아무튼 저도 추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투실투실
    작성일
    10.09.01 16:47
    No. 3

    연재한담은 잘안보시는 모양이군요...
    저도 선작해서 보고있는 글입니다만.
    요몇일간 과잉추천? 으로 논란이 심한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추성(追醒)
    작성일
    10.09.01 16:48
    No. 4

    재밌는 글입니다.저도 한번에 완독했구요.
    일단 챕터<1 그래서 왕은 웃었다> 까지만 보면 이 글에 열에 아홉은 빠질 것 같습니다. 설정 상 다소 눈에 밟히는 게 있는데, 그걸 고치고 다시 쓰게 되면 오히려 재미는 반감할 듯싶네요.
    매일 연재는 쉽지 않고, 주중 3회 연재만 해주셔도 독자로서 고마울 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조권
    작성일
    10.09.01 16:51
    No. 5

    오늘 들어오면서 알게된 사실인데요.
    문피아 연관검색어에 '왕은 웃었다'가 보이네요;;b

    왕을 웃었다. 강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조권
    작성일
    10.09.01 16:53
    No. 6

    왕은 웃었다. 포탈)
    <a href=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969 target=_blank>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969</a>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촏잉
    작성일
    10.09.01 16:54
    No. 7

    왕을 웃겼다 킬킬 강추+1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8 겨울도시
    작성일
    10.09.01 17:12
    No. 8
  • 작성자
    Lv.31 그러므로
    작성일
    10.09.01 18:00
    No. 9

    흠... 진짜심하긴심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신연우
    작성일
    10.09.01 18:25
    No. 10

    어떤 소설이길래 이리 추천이 많이 올라오지? 하고 가서 봤다가 푹 빠져버렸어요. 추천이 많이 올라올 만한 작품입니다. 저도 추천하고 싶은 걸 겨우겨우 참고 있는 중이지요.^^* 다음 편은 언제 올라올라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절대검황
    작성일
    10.09.01 18:29
    No. 11

    지금 왕은 웃엇다 추천때문에 난리도 아닌데요 ㅋㅋㅋ

    저도 왕은 웃엇다 무지무지 좋아하고, 추천글 몇개 없었으면 같이 환호했을텐데, 광팬의 입장에서도 점점더 꺼림칙해 집니다.

    추천하기 전에 앞서 같은 소설 추천하신분이 계신가 찾아보구, 어떤식으로 추천하셨는지, 내가 앞서 추천한 사람과 큰차이점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해 보시구 쓰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비슷한글 계속해서 올라오면 어떤 다른 사람들에게는 소음공해가 될수도 있으니까요.

    학생이 공부하는 것이 옳은 말이지만, 옆에 엄마가 붙어서 자꾸 공부해라 공부해라 그러면 싫으것과 마찬가지인 것 처럼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노르데나우
    작성일
    10.09.01 18:33
    No. 12

    흐음........ 다들 과잉추천이라고 말들이 많으신데...
    그냥 마음만 보고 넘기면 안될까요?
    한명의 독자로써 좋아하는 글을 더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고,
    그리고 혼자보기 아까울만큼 좋은글이니까요.
    다들 좋은 의도로 한 추천글이 단지 그 추천이 많다는 이유로... 이렇게까지 비난받아야할 일인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그러므로
    작성일
    10.09.01 18:39
    No. 13

    레이민님// 비난하는게 아니라 .. 좀 너무심한감이들어서 하는말이예요... 아 물론저도 왕은웃었다를 아주 간절히 기다리고있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유천형
    작성일
    10.09.01 18:53
    No. 14

    흠... 작가님께서 정말 재미있게 소설을 잘 쓰시나 보네요. 감상란에도 보니까 추천이 있던데... 그런데... 이상하게 끌리지가 않네요... 나중에 한번 읽어봐야지 했는데 출삭? Orz 고민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死體
    작성일
    10.09.01 19:02
    No. 15

    추천으로 카테고리하면 낮에 쓰셨다가 지우신 추천글까지 6개라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cjdcjd
    작성일
    10.09.01 20:04
    No. 16

    음...처음으로 추천이란 걸 해봤는데..이건...
    한담연재에 추천은 자유 아니던가요? 상황보니까 의도적으로 올린 경우가 많은 것 같지만 소설을 즐겨 읽는 입장에서는 순수한 의도로 추천을 하는 겁니다. 저역시 추천을 보고 이작품을 읽었고 만족할 만한 작품을 만나 또 다른 추천글에도 관심이 높아졌어요. 장점이 있는만큼 단점도 인정해주세요. 거짓으로 추천하는 글을 끝까지 보는 사람은 없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Hemoptys..
    작성일
    10.09.01 20:55
    No. 17

    과잉추천이 아깝지 않은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Dreamist
    작성일
    10.09.01 20:55
    No. 18

    cjdcjd님//의도적이라뇨 그럴리가 있겠습니까;
    다들 cjdcjd님과 비슷한 경우시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joker이글
    작성일
    10.09.01 21:02
    No. 19

    추천할려다가 욕처먹을까봐 아닥하구 있을게 ㅠㅠ요
    댓글로 추강 합니다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탈퇴계정]
    작성일
    10.09.01 21:15
    No. 20

    일이 있었슴에도 추천이 올라올만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작가님이 빨리 다음편 올려주시기만을 바랄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의리
    작성일
    10.09.01 21:43
    No. 21

    저도 추천강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제갈검휘
    작성일
    10.09.01 22:14
    No. 22

    왕은 웃었다를 보고 아뒤와 비번을 알아내서 댓글까지 달고 왔습니다.
    제목이 거슬려서 망설이시는분. 저처럼 무협만 보고 판타지는 멀리하시던분들께 강추합니다. 정말 작품입니다.
    아껴두고 볼걸 괜히 봤어 괜히 봤어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9.01 22:28
    No. 23

    저도 추천을 했지만 ㅎㅎ

    추천강화!! 입니다~ㅋ

    p.s 추천하실 분들은.. 11번째에있는 절대검황님의 댓글을
    참고해보시는게 좋을듯 싶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Papermoo..
    작성일
    10.09.01 22:42
    No. 24

    정말 간만에 푹 빠져서 읽게 되는글 같아요... 편당 분량도 넉넉해서 읽기도 편하고 말이죠... 근데 이사이트는 추천에 너무 민감한거 같군요... 잼있고 좋은글 입소문 순식간에 퍼지는건 당연한거 같은데... 여튼 간만에 여러모로 오래 읽고 싶은 글인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추기급인
    작성일
    10.09.01 23:52
    No. 25

    음.. 처음엔 좀 느끼한 측면이 있다고 느꼈는데 읽을수록 더 재미있는 글이더군요. 재미있어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탈퇴계정]
    작성일
    10.09.02 00:29
    No. 26

    좀 잠잠해지면 추천글 하나 올려야지 했는데, 이건 뭐 잠잠해질 기미
    같은거 안 보이네요. ^^; 뭐죠, 이거? 추천글 쓰는 것도 눈치봐야 할
    지경이 되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홍삼
    작성일
    10.09.02 00:38
    No. 27

    왕은 웃었다 가 그만큼 재밌으니까 추천이 많이올라오는 거겠죠. 여러모로 추천글가지고 논란이 되지 않았음 하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ch***
    작성일
    10.09.02 01:37
    No. 28

    평소에 뭔가 이상할 정도로 추천글이 많은 글을 보고 이거 뭐야 하는 기분에 읽었다가 싸늘히 돌아선 경우 몇번 있습니다만... 선호작 베스트 상위에 올라 온지가 꽤 된 소설을 추천하는 글들도 상당히 껄끄럽구요.
    하지만 이 글에 추천이 많은 이유는 읽어 보면 아실 겁니다. 도저히 추천하지 않고는 배길 수가 없게 만드는 글이니까요. 아마 논란을 야기시키는 분들은 글을 읽지 않으신 분들일 겁니다. 게다가 이 글은 이제 올린지 열흘 남짓 밖에 되지 않은 새 글입니다. 아직은 홍보가 필요한 글이지요. 추천하지 않고는 배길 수가 없고 아직은 어떤 이유이건 손대지 않은 사람이 많은 글을 추천하며 눈치를 봐야 한다는 건 뭔가 열받는 일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9.02 02:49
    No. 29

    흠...추천을 빙자한 안티같은데..
    아니라면 정중하게 사과드리지요.

    cjdcjd님 추천글을 올리신것은 좋지만..
    내용이 너무 빈약한거 같네요.

    처음 올리시는거라면..
    최소한 앞의 추천글들을 검색해보셔서
    어떤 방식으로 추천글을 써야할까 정도는 파악하시고 쓰시면
    더욱 알차고 풍성한 내용의 추천글을 쓰실수 있을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조권
    작성일
    10.09.02 02:57
    No. 30

    헐...

    정중한 사과를 바랍니다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소설속에나
    작성일
    10.09.02 03:04
    No. 31

    이정도 추천들은 다들 쓰던데 많이 추천글이 등록됐다고 말이 나오는건 참... 이해도 안될뿐이고 그만큼에 대우를 받을 만 하니까 추천하는거 아닐까요? 저두 추천글 한가지 쓰려고 하는데 너무 많이 올라와서 자제하고는 있지만 추천글에 댓글로 추천하는 분 힘빠지는 댓글 달지 맙시다. 문피아는 가면 갈수록 딱딱해지고 거북해지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9.02 03:32
    No. 32

    한가지 간단한 예를 들어보지요.

    제목 : XX
    보다보니 너무 재미있어서 가만히 있기가 죄송스럽네요.
    제가 좋아하는 소설 종류는 진중한 소설들입니다.
    이글의 가장 큰 장점은 신선함입니다.....끝

    가령 이런 추천글이 올라왔다고 칩시다.
    문피아의 제재항목에 걸리지도 않을뿐더러
    나름대로 글쓴분의 의견이 들어간 추천글입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의 호응을 이끌기에는 부족한 추천글입니다.
    단지 기존에 이 글을 알고 있는 사람들끼리의
    자위하는 용도로 밖에 쓰이지 못합니다.

    추천의 주 목적은 광고입니다.
    특히 아직까지 이 글을 읽지않은 사람들에 대한 광고입니다.
    이 점을 약간 잊으신듯 합니다.

    제가 이 추천글을 봤을때 처음 들었던 생각은
    공허함이였읍니다.
    뭔가 많이 빠진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제가 생각하기에 글쓴분이 혹시 안티가 아닐까 느꼈던 부분은..
    아직까지도 추천중복으로 인한 논란이 있는 중입니다.
    그 와중에 약간은 부족해보이는 추천글이 올라왔더군요.
    자...누가 좋아할까요..

    물론 저만의 쓸데없는 노파심일수 있구요..
    제가 쓸데없이 눈만 높아서 약간 부족해 보이는
    추천글이라 생각할수도 있네요.

    그래서 일부로 노리고 쓰신게 아니라면 사과한다고 한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치고
    작성일
    10.09.02 03:41
    No. 33

    최근에 '왕은 웃었다'에 대한 추천글이 많이 올라오고 있긴 하지만
    '왕은 웃었다'를 재미있게 보고 있는 독자의 입장에서 한말씀 올립니다.

    이 작품의 경우에는 사람들에 따라 취향을 타는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현재 논란이 일고 있는 이유는 그 취향을 타는 작품이 자신의 취향과 맞지 않는데 추천이 계속되니 이러한 작품을 읽고싶지 않아하시는분들과 충돌이 일어나는 것 같고요

    저는 '왕은 웃었다' 가 간만에 문피아에서 보는 수작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아니라고 생각하는 분도 계시겠지요. 그러나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말미잘님의 필력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으리라고 생각됩니다.

    현재 추천글이 많이 올라오는 것은 저처럼 평소때 글을 잘 쓰지 않던 독자들이 간만에 보는 수작을 보고 참을 수 없어 올리는것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안될까요?

    앞으로도 최근의 추천사태에 대해서 잘 모르고
    - 사실 추천을 자주 하시는분들 빼고는 즉흥적으로 추천을 하신다고 생각합니다 -
    얼마간은 추천이 더 올라오리라고 생각됩니다.

    이부분 때문에 생기는 마찰은 최근의 사태를 안좋게 바라보시는 분들이 조금 더 이해해주셔야지 더 마찰이 줄어들 수 있겠지요..

    -----

    예전 작품들중 더 세컨드나 에뜨랑제도 추천이 상당히 많았던 작품으로 기억합니다.

    에뜨랑제는 제가 선작을 했을 당시, 그 이전에도 상당한 인기를 가지고 있던 작품이었고, 더 세컨드는 논란이 되었을 당시에 이미 독자분들이 상당히 많아 (골베의 거의 최상위권) 더 세컨드를 옹호하시는 분들이 많았지요..

    ----

    최근의 왕은 웃었다 때문에 너무 말이 많은듯해서.. 그냥 두서없이 제 생각을 적어봤습니다.. 평소때 이런글을 잘 적지 않는 일반 독자라 뭔가 이상한 부분이 많을수도 있겠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9.02 03:58
    No. 34

    추천글을 올리지 말자는게 아니고
    시기도 민감하니깐 어차피 올릴거면 제대로 올리자는겁니다.
    이것도 안티행위에 들어가나요?

    작품을 사랑하고 아끼는건 좋지만..
    너무 과보호하고 계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나는 당신을 이해할수 없어라는 말은 함부러 하는게 아닙니다.
    왜냐면...
    이해할 능력은 있나요?
    아니면 이해하기위해 최소한의 노력은 해봤나요?
    라는 질문에 뭐라고 할겁니까?

    쩝...벌써 두시가 되가네요..
    한국은...컼! 4시...다들 즐잠하십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베드로스님
    작성일
    10.09.02 09:25
    No. 35

    ㅡㅡㅋ 솔직히 추천의 탈을 쓴 감상문이랄까요.
    문피아에서 추천의 목적이 뭐죠? 한 작품을 알리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감상하도록 유도함이라 생각하는데, 아닌가요??

    근데 요즘 올라오는 추천글은 그냥 작품을 읽고 난 자신의 심정을
    몇 줄 표현한거 뿐이더군요.

    내용을 모르는 상황에서 추천자의 심정에 동의조차 못하겠으니,
    약간의 어그로(?)만 쌓인체 그냥 넘길테고,
    그런 어이없는 추천글이 범람함으로써, 조금씩 쌓인 어그로(?)는
    소설에 대한 반감으로 이어질 뿐이죠.

    이런 사례도 있습니다. 초창기 그냥 잼있다는 말에 기대감에
    소설을 읽어 내려갔죠... 개인적으로 혐오하는 종류의 소설이더군요...
    먼치킨에, 동성애에, 성변환까지... 아이고... 추천내용에
    이런것이다란 내용만 있었어도 안봤을텐데, 괜히 보다가 모니터 박살
    낼뻔 했죠...

    그 이후로 어떤 내용인 것조차 안나온 추천글은
    속으로 욕하고 그냥 나옵니다.

    근데 이거 경우 저 말고 다른분들도 꽤나 있을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얼그레이
    작성일
    10.09.02 12:26
    No. 36

    이보다 더 열악하고 두서없는 추천글을 수도 없이 봤지만....
    너무 심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추천글의 내용을 가지고 타박하는 경우는 거의 못봤는데 말이죠.
    사실 이 추천글이 제 눈에 크게 나빠보이지도 않습니다.
    모든 사람이 글을 조리있게 쓴다거나,
    '추천'이라는 거창한 타이틀에 맞게 쓸 수 있을 정도의 필력이 되는건 아니죠.
    그저.. 구색을 미처 갖추지 못했더라도,
    정말 진심으로 이 글을 추천하고 싶어서
    추천이란걸 생전 처음 혹은 아주아주 가끔 해보시는분들인것으로 보입니다.
    규정에 어긋나서 타박하는건 당연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애써서 추천글 올리는분들의 마음도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9.02 13:25
    No. 37

    기본적으로는 얼그레이님의 의견이 타당합니다.
    그러한 사실을 저도 인정은 합니다.

    하지만.. 제가 말하는건 시기가 별로 않좋으니깐
    어차피 할꺼라면 제대로 하자는거였는데...
    제가 쓸데없이 눈만 높아서 그런거였군요..

    추천글을 쓰신 분..
    혹여나 기분이 조금이라도 상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베드로스님
    작성일
    10.09.02 22:14
    No. 38

    만약 제 생각이 혼자만의 망상이고, 그런식의 추천글이 용납되고 널리 권장된다면 전 추천글이란 것 자체를 안보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애초에 추천이란것 자체가 주관적이어서 신뢰도에 심각한 약점을 가지고 있거늘 조금이라도 객관적인 정보인 장르나 주인공 성향 조차 없는 글들 중에서 제가 찾고 즐기는 글보다 싫어하는 글이 있을가능성이 높을테니까요.

    성향에 따라 혐오하는 내용의 소재가 있을수 있습니다. 그런것을 미리 밝혀서 피해를 줄이자는 것이 그렇게 잘못인가요? 그런것 적는게 그렇게 어렵나요? 자신이 좋아하는 소재라해서 남들도 다 좋아할꺼란 생각은 버려야 하지 않을까요?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해주자는 것이 잘못됬다 하시니 당혹스럽네요.

    너무 극단적이고 공격적인가요? '혹여나 기분이 조금이라도 상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제 생각을 말한것이고, 제 생각을 전달하기에 조금 부족한면이 있는 것 같아 또 적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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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97 추천 차이코프스카야 위인전? +5 Lv.96 유세이 10.09.01 1,009 0
12696 추천 d3884님의 평범!! +4 Lv.38 스마우그 10.09.01 1,050 0
12695 추천 카이첼님의 희망을위한찬가 (희망찬) 추천합니다 +10 Lv.64 소울K 10.09.01 1,958 0
» 추천 '왕은 웃었다'꼭 보세요~~ +38 Lv.1 cjdcjd 10.09.01 1,972 0
12693 추천 수박왕자님의 늑대왕 엑셀 +12 Lv.13 네오 10.09.01 2,431 0
12692 추천 그가 돌아왔습니다. '강원도산 수박'의 주인공.... +3 Lv.8 흑안D 10.09.01 1,833 0
12691 추천 강심장 보기전에 추천하는 미풍 적산운 (대박!) +2 조권 10.08.31 2,098 0
12690 추천 소설 추천좀해주세요 취향적습니다.. +6 Lv.1 악도 10.08.31 1,228 0
12689 추천 새로이 선작한 몇 작품 +9 Lv.99 금기린 10.08.31 2,042 0
12688 추천 분위기 전환! 추천을 해보도록합니다(bgm) +9 Lv.71 데르미크 10.08.31 1,365 0
12687 추천 연재한담에서 놀다 걸려서 1회가 더 올라온 그 글 +17 Lv.44 칼밥만30년 10.08.31 1,675 0
12686 추천 선작중 말라버린 작품들... +12 Lv.99 천백랑 10.08.31 1,805 0
12685 추천 씨씨님의 "신소오강호" 즐겁게 보고 있답니다. +9 Lv.47 夢劒行 10.08.31 1,460 0
12684 추천 물에 뜨는 달걀 [라이온 하트] +10 Lv.3 엉큰이 10.08.31 1,404 0
12683 추천 왕은 웃었다 추천 강화입니다. +62 Lv.23 뮤라파트 10.08.31 2,786 0
12682 추천 왕은 웃었다 추천합니다. +15 Lv.32 멈무 10.08.31 1,710 0
12681 추천 너무나도 매력적인 글, 나기님의 ‘십이성전’을 강... +15 Lv.2 Mrog 10.08.30 3,982 0
12680 추천 깊은맛이 우러나는 무협물 "풍수지탄" 묵호作 +16 Lv.17 규을 10.08.30 2,205 0
12679 추천 추천입니다 ~!! +11 Lv.39 영광의원 10.08.30 3,355 0
12678 추천 "왕은 웃었다" 강력 추천드립니다. +42 Lv.45 神劍無敵 10.08.30 3,487 0
12677 추천 괴물이 된 남자의 이야기 +13 Lv.1 조롱박 10.08.29 2,806 0
12676 추천 추천합니다-신선놀음 +6 Lv.82 적영(赤影) 10.08.29 3,401 0
12675 추천 뇌신협마 추천이요. +5 Lv.12 악마왕자 10.08.29 1,243 0
12674 추천 천영객님의 두소설을 추천합니다 +9 Lv.1 구지마왕 10.08.29 1,774 0
12673 추천 정통무협 향기가 짙은 소설 하나 추천합니다. +6 Lv.27 [탈퇴계정] 10.08.29 1,905 0
12672 추천 풀잎열매님의 스틸 드래곤 추천 입니다. +12 우분투 10.08.29 1,782 0
12671 추천 항몽님의 처동이전이 완결 되었고 곧 삭제 예정이... +4 Lv.47 forest0 10.08.29 2,608 0
12670 추천 아르파님의 공대생 추천합니다. 후회하지 않을만큼 +10 Lv.26 낭만주니 10.08.29 1,749 0
12669 추천 '자유를위하여,인버카길' +4 Lv.89 브르르르 10.08.29 1,48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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