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천극(天極)의 서(書)
지은이 : 악필휘지 님
첫 추천글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 소설이 재미있다는 것을 알지만 아직 모르시는 분들을위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쓴 추천글로는 글의 몰입도와 재미, 감동을 다 알기 어려울 터이니 직접읽으시고 느끼시길 바라겠습니다아~//
천극의 서의 시작은 한 절의 선택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영은사, 소림사와 더불어 대륙 선종 불교의 최대 교파로 무림이 발호하던 시기에 소림사와 달리 불법만을 외쳐대다 도태되버린 절.
이런 상황을 극복하고자 여러 문파로부터 무공을 배우고 무공서적을 모았으나, 독문무공이 없었던 터라 장장 120년이라는 세월동안 영은사만의 무공을 만들기 위해 승려들이 힘을 모았습니다.
120년 동안 2만 권이 넘는 무공서적을 모았으나 저잣거리에서 쉬이 구해지는 삼류무공들뿐.
이에 당대 방장은 서적을 불태우고 무림에서 멀어지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선대들의 피땀어린 2만 권의 무공서적을 차마 불태우진 못하고 황산에 절을 짓고 황산사라 명한 뒤 그곳에 숨겼습니다.
그 후 몇 십년... 황산사에 유일하게 남아있던 승려, 현야에게 한 아이가 맡겨졌는데, 그 아이가 이 글의 주인공이자 단전이 없어 아버지에게 버림받은 천풍이였습니다.
그리고 현야와 천풍은 황산사에 같이 생활을 하게 되었고, 천풍은 2만 권의 무공서적을 읽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단전이 없는 몸이지만 열심히 무공을 연마하던 천풍을 보던
현야는 놀라기 시작합니다. 삼류무공이지만 열심히 연구하고 주석을 달았던 현야의 눈에는 천풍이 무공을 잘못 펼치고 있었기 때문이였지요.
자신이 아는 바와 달리 무공을 펼치는 천풍. 하지만 누가 알았겠어요? 그에겐 무공의 허점이 보였고 허점이 없는 완벽한 초식대로 몸이 움직이는 걸요^^
과연 천풍이는 단전이 없음을 이겨내고 무림에 우뚝설 수 있을까요? 또한 천풍이 다시 쓴 삼류무공이 무림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까요??
궁금하시다면 당장 천극의 서를 보러 가시기 바랍니다^^
p.s) 첫 추천글이라 많이 미흡하지만 정말정말 재밌는 소설이니 많은 분들이 읽으셨으면 좋겠습니다>_<// ←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요;;
게다가 성실연재시라 얼마나 좋은지 ㅠㅠㅠㅠㅠ 정말 이거 보는 맛(?)에 문피아에 온다죠'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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