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 - 카니안
큰 줄기는 주인공이 저주에 걸린 혈통으로 저주를 풀기 위한 내용입니다. 현재 연재중인 후반부로 가면 독특한 영지물 개념의 방식이 나오기도합니다. 마치 게임을 하고 있는듯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주인공의 성장하는 모습이 즐겁습니다.
한줌의소금 - 시서너
검기와 마법이 등장하지 않습니다(혹시나 등장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기억 안나는 걸로봐서는 없는듯..). 대신 인장이라는 독특한 기술세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소드마스터의 개념처럼 일정한 경지에 이르게되면 사람들은 인장이라는 것을 얻게 되는데 사람에 따라 다양한 인장이 주어지게 됩니다(조금 틀리지만 원피스의 악마의 열매를 생각하셔도 되겠군요). 그에 따라서 정말 개성있는 캐릭터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주인공이 매우 강합니다!
두가지 글 모두 다른 글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시스템을 다루고 있고 설정들 또한 매우 탄탄합니다. 이유없는 캐릭터 또한 찾아볼 수 없습니다. 등장하는 면면이 하나하나가 살아있는 면이 보이네요.
추천드린 두 글 모두 읽어보신다면 후회하시지는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고 보니 두 글 모두 주인공이 복수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군요 ^^;
매우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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