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편 13장 귀환자-4를 기준으로 제가 느낀 바대로 적습니다.
너무나 인간적인 한 사람이 있습니다.
이제 그가 자신이 기대어왔던 나무를 쓰러뜨리고 그 나무보다 높고
굵은 나무를 쓰러뜨리기 위해 잠시나마 호숫가에 앉아 휴식을 취하
며 그의 마음을 호숫가에 비추고 그 호숫가는 그를 선도 아니고 악도
아닌 그 자신인 너무나도 인간적인 자신을 그대로 비추고 있습니다.
이제 그 너무나도 인간적이었던 한 사내의 여정이 서서히 해가 지고
달이 뜨듯 우리 독자들의 품에서 떠나 추억이 될 때가 머지 않았습니
다.
달이란 추억이 되기 전 해의 멋진 노을을 로아도르와 함께 해보지 않
으시겠습니까?
검색에서
배준영 - 더 세컨드
를 쳐보세요.
p.s.링크 할 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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