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4 강현성
작성
08.11.05 01:22
조회
1,604

최신편 13장 귀환자-4를 기준으로 제가 느낀 바대로 적습니다.

너무나 인간적인 한 사람이 있습니다.

이제 그가 자신이 기대어왔던 나무를 쓰러뜨리고 그 나무보다 높고

굵은 나무를 쓰러뜨리기 위해 잠시나마 호숫가에 앉아 휴식을 취하

며 그의 마음을 호숫가에 비추고 그 호숫가는 그를 선도 아니고 악도

아닌 그 자신인 너무나도 인간적인 자신을 그대로 비추고 있습니다.

이제 그 너무나도 인간적이었던 한 사내의 여정이 서서히 해가 지고

달이 뜨듯 우리 독자들의 품에서 떠나 추억이 될 때가 머지 않았습니

다.

달이란 추억이 되기 전 해의 멋진 노을을 로아도르와 함께 해보지 않

으시겠습니까?

검색에서

배준영  -  더 세컨드

를 쳐보세요.

p.s.링크 할 줄 몰라요...;;;


Comment ' 7

  • 작성자
    Lv.23 急急
    작성일
    08.11.05 01:36
    No. 1

    흐음... 글만을 기다리고있는 1人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Ca현천
    작성일
    08.11.05 01:46
    No. 2

    더세컨드는....암묵적으로 추천 금지가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오래된트롤
    작성일
    08.11.05 02:37
    No. 3

    음? 왜 암묵적인 추천금지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11.05 02:40
    No. 4

    어느 작품이 작가분이 추천받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들었는데

    그게 더 세컨드 인가 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레시피
    작성일
    08.11.05 04:02
    No. 5

    제가 듣기에는..(잘 이해했는지 모르겠네요;;) 작가님께서 생각하기에
    자신의 글 '더 세컨드'는 잘 쓴 글이 아니라고 생각하셨다고 합니다.
    문장이나 흐름(?) 혹은 작가님, 자신의 글과 비교했을때 수작이라고
    평가하지 못했다고..

    그래서 추천받는게 부끄럽다(?)고 하신 것 같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게 아니라 공지를 보았습니다만;;

    제가 잘 이해한건지 모르겠네요 ^^; 그래도.. 이만큼 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작품은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배준영님의 '더 세컨드'
    그런 면에서 추천받아 마땅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론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1 달을쏘다
    작성일
    08.11.05 10:57
    No. 6

    작가분이 추천을 싫어하시는건 임준후님의 켈베로스였나 그 작품이었던거 같군요 더 세컨드가 암묵적으로 추천금지가 된건 너무 추천이 많이 올라와서 그렇습니다 -_-; 심할때는 한페이지에 거의 4-5개까지 올라와서 말이 많았지요 그래서 작가분도 과도한 추천은 삼가달라고 하신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린덴바움
    작성일
    08.11.05 14:16
    No. 7

    이미 추천을 하지 않아도
    알만한 사람들의 선호작에는 다 올라와있을만한 작품.

    솔직히 골베나 선베에 있는 작품은
    추천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추천이라는 방법이 없어도 골베와 선베로 충분히 홍보가 되는데다가
    멋진 추천 제목에 낚여서 들어와서 보니 이미 선작해 놓은 작품이면
    슬프다능~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7688 추천 성진님의 더 로드 추천합니다. +8 Lv.33 이규민 08.11.07 924 0
7687 추천 ' 송명님의 타투아비-기환무협!' +5 Lv.1 ss***** 08.11.07 1,408 0
7686 추천 나는 지존이다! +5 Lv.38 홍삼차 08.11.06 1,427 0
7685 추천 1인칭 주인공 시점을 원하는가? +2 Lv.1 [탈퇴계정] 08.11.06 1,283 0
7684 추천 이글을 안보면 후회합니다. +10 Lv.72 눈길 08.11.06 2,154 0
7683 추천 알콩달콩 사랑과 감동의 이야기~ +11 Lv.76 달의수장 08.11.06 1,241 0
7682 추천 시간이 없는 분은 클릭 하지 마세요 [위험 중독성 ... +13 Lv.1 혈향血香 08.11.06 2,558 0
7681 추천 좋은글 추천합니다 +2 Lv.1 신령자 08.11.06 1,621 0
7680 추천 가을에 딱 어울리는 무협한편.. +10 Lv.56 사도치 08.11.06 2,332 0
7679 추천 자연란 판타지 추천드립니다. +3 Lv.1 매냐마냐 08.11.06 1,004 0
7678 추천 부러운 두 남자 +4 Lv.99 린덴바움 08.11.06 1,868 0
7677 추천 처음으로 추천해 봅니다. [작가 - 동해 - 잔월대마] +3 Lv.99 대마교주 08.11.06 1,065 0
7676 추천 재밌는 소설 - 무영신권 +4 Lv.59 죠스바lv9 08.11.05 1,329 0
7675 추천 인트라넷 소설의 명작!! 캬마부!! 추천!! 최고입니... +9 Lv.1 가연을이 08.11.05 2,090 0
7674 추천 정통 무협의 진수, 빠른 전개.. 천년후애님의 '선... +3 Lv.1 천지림 08.11.05 1,147 0
7673 추천 무르무르가 돌아왓어요. +5 Lv.77 레이빈센트 08.11.05 1,100 0
7672 추천 권신 이소기 추천합니다~ +1 Lv.99 집시 08.11.05 710 0
7671 추천 추천합니다 - 자각몽. +3 Lv.1 레리턴 08.11.05 810 0
7670 추천 두샤님의 회색 장미. +6 Personacon 적안왕 08.11.05 544 0
» 추천 너무나 인간적이기에 적어봅니다. +7 Lv.4 강현성 08.11.05 1,605 0
7668 추천 몽환적인 분위기의 글, 에네트 헤센느 +1 Lv.49 오래된트롤 08.11.05 658 0
7667 추천 평정심님의 폭무신협, 월광무 +1 Lv.49 오래된트롤 08.11.05 609 0
7666 추천 우리 희가 달라졌어요! +3 Lv.1 Clari 08.11.05 1,017 0
7665 추천 일일연재에 사각은 없다!! +6 청색 08.11.05 965 0
7664 추천 마선을 추천합니다. (줄거리) +2 Lv.49 쿠울 08.11.04 669 0
7663 추천 민심은 천심이오, 대의는 내 가슴 속에... +3 Lv.1 매너모드 08.11.04 978 0
7662 추천 잊혀진 달의 무르 무르 아직 안보신분들 출간전에 ... +10 Lv.50 접근금지 08.11.04 904 0
7661 추천 정규란에 천애님의 유정검! +6 Lv.29 광명로 08.11.04 768 0
7660 추천 아....정말..솔직한아이님 정말 너무 합니다!...ㅠ... +6 Lv.1 아웅졸려 08.11.04 1,564 0
7659 추천 1년 6개월 만에 추천글을 쓰는군요. +16 Lv.23 김백호 08.11.04 1,805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