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글엔 저주가 걸려있다.
혹자는 필력이라고도 하고 어떤 이는 방대한 배경이라고도 할 지도 모른다. 하지만, 필자는 보았다. 저절로 넘어가는 페이지! 통제를 벗어난 손은 나의 뇌의 message를 무시하는 지, 저절로 휠을 내리고 있을 뿐, 그렇게 나는 그 글에 침식당하고 있었다.
보라, 문피아의 글들을 모두 섭렵하였다고 하품하고 있는 자들이여
보라, 시간이 남아돌아 싸이트나 돌아다니는 자들이여
보라, 중독성의 궁극을 보고 싶은 자들이여
당신은 볼 것이다!
저주가 당신을 옭아매고 있음을!
시험 낙제자들과 숙제를 못한 이들의 눈물을!
이미 자신도 모르게 박카스를 들고 있음을!
당신의 시간이 먹혀버리는 것을!
비공님의 "매직 앤 드래곤"을 보라!!!
네...
조금 흥분하여 이렇게 추천글을 남기게 되는군요.(먼산)
비공님의 "매직 앤 드래곤"은 한때 연재되었던 글입니다.
제가 밤을 새며 보았던 당시 저의 게임소설에 대한 틀을 부수어버린 글 입니다.
그냥 스토리는 보시면 압니다!!(절대 적기 귀찮아 그런 것이 아닙니다! 사실 저도 더 달려야하기 때문에...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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