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민채님의 <마검왕>이란 작품이 연재된지 시간이 좀 흘렀습니다.
한 열흘쯤 됐나요?
확실히 이름있는 작가님인지라 나온지 얼마안되어 평균 히트수가 5000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굳이 제가 추천하지않더라도 이글은 더 많은 인기를 끌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글이 더 쌓이면 보려는 분들이 많이 기다리고 계실거라 예상합니다. (그래도 이렇게 추천을 하는것은 읽은만큼의 은혜를 갚고자...퍽!! 택도없어!!)
아주 예전에 어디선가 연재되던 <반로환동>이란 글도 이분 작품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개인적인 추억으로 미소짓게 만드는 글이랄까요?) 작가소개를 통해 알게 되었는데요, 알고보니 많은 작품을 내놓으셨습니다. 사야지존, 죽지않는 무림지존, 천지를 먹다 등으로 이름을 많이 알리신 분입니다. 그만큼... 검증되었다고 할까요?
<마검왕>을 보다보니.. '이누야샤'라는 만화가 떠올랐습니다. 작가님도 알고 계실런지 모르겠지만 그 만화를 보면 여주인공(이름모름;;)이 우물에 빠져서 요괴가 존재하는 옛날로 돌아갑니다. 나중에는 우물을 통해 마음대로 왔다갔다 하고 반요인 이누야샤를 집에 대려오기까지하는 부분도있지요...ㄷㄷ. 비슷하게 <마검왕>의 주인공 진욱이에게는 시공간을 넘나드는 도구인 거울이 있습니다.
장르소설의 천편일률적인 소재와 설정이 아주 자리를 잡아버린 이때에 그런것들을 싫증내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일단 그 정도로 흔한 소재는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퓨전무협으로서는 신선하다고 할만합니다. 혹 그렇게 느끼지 못하시더라도 분명히 재밌다고 느끼실겁니다. 쓰시는 분이 나민채님인지라...ㅎㅎ
다시연재를 시작한 건아성님의 추천때문인지 인기에 힘을 얻고 있는 이 글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저와 함께...
달려보아요^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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