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랜만에 글올립니다.
글재주가 없어 읽기만 한지 벌써 문피아 에서만 십년이 넘었군요.
근 십년만에 글쓰는 용기를 낸것은 너무 좋은 글이 시들어 가고 있는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글은 쓰는 사람의 것만은 아닙니다. -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특히 이렇게 Web에 띄우는 순간 글은 쓰는사람과 읽는사람의 공유물이라고 생각됩니다. - 전 그렇게 믿습니다.
무능력 이계인은 참 신선한 시도라 생각되어 읽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전쟁장면을 참 잔잔하게 묘사한것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계인들의 우리에 주인공이 같이 하면서 무한한 가능성과 기대를
품을수 있어 그 진행이 기다려 집니다.
특히 이 글은 절재된 표현으로 구차한 설명들이 없어 읽는 동안 잠시 방심하면 내용을 놓치는 실수를 범할수도 있어 한글자 한글자를 정성들여 읽어야 한다는 점이 주의 사항 입니다.
참 좋은 글인데 읽으시는 분들이 자꾸 떠나시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좋은글은 글을 쓰는 사람과 읽는 사람의 공유물입니다.
많이 읽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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