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기 전에 '찌르레기는 이제'
를 읽었다면 못 올렸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한 마디로, 전 지금 제 글은 쓰기 싫습니다.
이제는, '찌르레기는 이제'를 읽었기 때문입니다.
아마 1시간은 쓰기 싫을 겁니다. 전 지금,
'찌르레기는 이제'
의 서장만 읽었고 끝까지 달리는 게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제 야성적인 본능으로 생각하건데,
'찌르레기는 이제'를 끝까지 읽으면 내일 연재는 못할 겁니다.
여운이 오래 남을 것 같아서...
그러니까,
같이 읽읍시다...
....
네? (혼자 빠지긴 싫음)
Commen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