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란 이름으로 잔인한 복수극이 얼마나 슬프고 아름다워 질수 있는지 보여주는 작품이 있습니다.
왜 이제야 알게 됬는지 안타까운 마음밖에 들지 않는 글입니다.
한편에 시를 읽고 가슴을 저미며 안타까워 하듯 하나의 초식명에 애달픈 감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한풍지화 찬바람에 꽃잎이 지니"
"웅풍지화 된바람에 꽃잎이 날리니"
"세풍지화 실바람에 꽃잎이 피고"
"취설빙루 눈보라에 눈물이 얼어"
"빙탄혈루 슬픔이 얼어 피눈물이 되었네"
한편에 시 같은 무협 으로 하루 종일 눈물 지어 보시지 않겠습니까
한 여인에 지아비로 한 아이에 아버지로 홀로 세상에 맞서는 한 집안에 가장이 보고 싶으시다면
류재한님의 애기별꽃 추천 합니다.
속독으로 읽으시는 분들은 몰입이 힘들 꺼라 생각 됩니다.
정독으로 10분만 투자해 보세요. 절대 후회 없는 작품이 당신에 눈앞에 펼쳐지고 있을 겁니다.
감기 조심 하세요(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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