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져드는 소설 추천입니다!

빠져드는 소설 하나 추천하려 합니다.

제목은 디멘션 가드인데요.

장르가 퓨전이지요. 근데 처음에 바로 이계로 넘어가지 않아서 답답하기도 했는데, 은근히 재미있더군요.

내용은 간단하게 주인공(민성)이 부모님과 의견충돌(?) 때문에 자살합니다(이부분은 자세히 나와있지 않음). 그리고 저승에 가는데 특별한 영혼이라면서 신들이 데려가 영혼을 실체화 시켜주고 훈련시키고 임무를 줍니다.

대략 주인공이 속한 디지와 적인 디디의 싸움인데, 아직 디디가 등장하지는 않았습니다.

작가님이 하시는 말씀을 보니 한 차원만 노는게 아니고 여러차원에 다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인공 여자친구(가희)가 있는데, 이분(?)도 불쌍합니다.

두서없이 쓰긴 했는데 여하튼 재미있습니다!

32편까지 올리셨고요, 20몇편에 이계로 갑니다.

자세한건 읽어보세요!

중간에 지루하다고 떄려치지 마시고 읽어보세요! 정말 재밌습니다!

[무한소유]

....

[바람계곡]

자살하는 영혼은 특별한 겁니까? ㅡ,.ㅡ;;

[릴체]

아 ~ 이거 'ㅅ' 1편보고 디디 디지... 흔한 가디언 싸움인가 보네 하고
때려쳤다는 조아라에 올라와 있는 것을 봤는데 ^^ ; 오늘으ㅣ 일이라죠

[범진]

자살한 영혼이 특별한 것... 맞습니다.

정확히는 주인공이 특별하지요. 주인공의 영혼이
어떠한 미지의 존재와 아주 흡사, 또는 닮다, 똑같다, 분신이다.
라고 할 수 있겠네요.

디지 << 라는 것이 차원을 지키는 어떤 이들의
약자라고 보았어요. 잘 기억은 안나네요. 영어에 잼병이라..;;

[피하지마요]

개인적으로 자살 이라는 의지박약한 인물이 주인공이 되는건 참 싫어라 합니다. 어느날 문득 멀쩡히 잘 살고 있는줄 알았던 놈들의 자살 소식을 접한다면 공감 하실겁니다. 기분 드럽습니다. 특히나 사고치기 전에 아무일 없이 무심하게 안부인사 하고 가는놈은!!! 죄책감이란 찌꺼기 마져 남기고 갑니다. '내가 좀더 신경써 줬더라면' 하는 죄책감!!!

[Juin]

의견충돌로 자살... Gg

[띰띰]

읽어보진 않았지만 부모님과의 의견충돌로 자살이라니 이건 좀 아니다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