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르씨엘
작성
07.10.01 18:07
조회
1,541

....보고 간담이 써늘해졌습니다.

입영통지서=죽음의 청첩장.

판타지 군대소설.

루키펠님의 센세이션.

...과거 저였다면 웃었지만, 지금은 싸늘해진 눈으로 보고 있습니다. 주인공의 심정이 화왁 와닿습니다. ...자식.

넌 나다. 넌 나다. 넌 나야.

나는 너고, 너는 나다.

우리 같이 군대를 가는...(주륵)

끄아아악;;...

...중사 클리든과는 또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거기선 주인공이 군대경험이 빠삭하지만 여기주인공은...허헛. 헛...+_+(하루하루 지옥일 걸세. 친구.)

이등병이 되는 주인공.

흥미로워 보입니다.

지금 막 올리셨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정감이 갑니다.(담배..)

아! 덧으로 또 기대중인 소설이

이비안님의 더스트 데블

(거꾸로하면) 악마의 먼지인지...악마의 ㄸ...ㄱㄹ...인지 모르겠지만,....희한한 제목만큼이나 희한한 시작입니다. 평범한 주인공이 이계로 불려가 실험체가 되고...(끔찍)...하지만 그 복수를 하는 내용을 담은...

이계를 하얗게 태워버릴 무시무시한 괴물의 탄생을 담은...글.

이제 막 시작이지만 재미는 마계공략법x2배 입니다.

제법 몰입이 높은 글입니다.

양은 적어보이지만...편 평균5000자가 넘더군요....

...완결 잘내는 분이니 믿고 보시길...

마지막으로 테러쏭...


Comment ' 21

  • 작성자
    Lv.1 노을바다다
    작성일
    07.10.01 18:13
    No. 1

    참 가슴에 와닿는 노래겠군요.

    열차시간 다가올 때 <--- ㅡ.ㅡ;;; 안습이다. 정말.......

    가슴으로 열풍이 몰아치고 계실 르씨엘님,

    부디 잘 다녀오셔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르씨엘
    작성일
    07.10.01 18:17
    No. 2

    ...열풍이 아니라 냉풍입니다. 정말 신기합니다. 이 노래 한달전까지만 해도 무덤덤했는데. 오늘 들으니까 눈물 나옵니다.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黑雨`
    작성일
    07.10.01 18:19
    No. 3

    29일 군대가는데.....지겹다 이노래.......ㅜㅜ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4 쉬엔
    작성일
    07.10.01 18:19
    No. 4

    저는 입대하던날도 무덤덤했습니다만 왠지 보충대 입구를 지나는 순간 밖과 안의 공기자체가 틀리더군요. 위화감이 몰려드는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김인환
    작성일
    07.10.01 18:20
    No. 5

    저도 입대 전날 들으니까 막 눈시울에 습기가 찼었지요.
    벌써 5년도 넘었지만 그때 생각이 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시린(翅躪)
    작성일
    07.10.01 18:22
    No. 6

    입대하시는군요...
    추천하신 센세이션은 재미있게 읽었어요.
    힘내세요, 힘!!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라엘리
    작성일
    07.10.01 18:27
    No. 7

    =_=! 힘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풍선(風仙)
    작성일
    07.10.01 18:30
    No. 8

    악마의 ㄸ...ㄱㄹ 재미있죠!!^-^ 요즘 더스트데블 보려고 문피아 접속한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가겨
    작성일
    07.10.01 18:41
    No. 9

    풋..예전에 군대 갈때 친구들 세명이 노래방에서 이 노래를 참 애잔하게 불러 주더군요...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dyren
    작성일
    07.10.01 18:52
    No. 10

    힘내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넨델
    작성일
    07.10.01 20:17
    No. 11

    후.. 전 내일 오후1시까지 논산 입소입니다
    오늘 다보고 가야겠다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천화n이드
    작성일
    07.10.01 21:22
    No. 12

    아 시간 빠르네요.. 2004년 3월에 저두 이곳에...
    군대 다녀오겠다 한지도 2년 6개월이 지났네요~
    아 그때 생각 나네요.. 정말.. 그땐 힘들기도 힘들었고..
    다신 못돌아 올줄 아랐는데...ㅎㅎ;;; 그래도 이렇게
    돌아와서 다시 문피아 란 이름으로 바뀐 이곳에서
    글을 읽고 리플을 달고 있네요...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血香悲
    작성일
    07.10.01 22:21
    No. 13

    저도 오늘 병무청에서 전화가 오더군요..
    앞번호 015-_-;

    이상한 전화인가 싶어서 안받으려다가
    본능적으로 받았더니...

    날짜랑 입영부대 확인을 친절히 해 주더이다;; 후덜덜...


    아... 쓸쓸한 가을이어라... (실상 거의 겨울쯤 간다고 봐야하는 1人..)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카터너리
    작성일
    07.10.01 23:41
    No. 14

    축하한다
    현역이라면 그대는 자랑스러워 해도 좋다
    왠만하면 현역을
    정신력이 따른다면 조금은 힘들다던곳에 지원함도 좋을 것이다
    육체는 처한 환경에 따라 얼마든지 견딜수 있다
    견디지 못하는것은 생각 혹은 의지일 뿐이다
    도대체 이 불쌍하고도 가련한 나라에 남자로 태어나서
    군대라는 경헙 조차 없다면 도대체 여자와 다를것이 무었인가?
    유경험자들에게 물어봐라
    군대에서 젤루 싫었던것이 무었이었냐구 (힘들었다는게 아니다)
    그건 통제다,자유가 없다는것.개구리조차 해야하는 집합,인원점검,일석점호,식사집함등등등
    이런것 완벽한 면제가 아니라면 어느정도는 다 해야 하는것 아닌가
    산골에 쳐박혀서 빡세게 이년 보내다 오는것이 현명하다
    남이 뻥칠때 같이 껴봐야 할것아닌가
    안같다온 놈이 뻥치는것
    같다온 사람은 다 느낌으로 안다
    아무리 들은것 읆어봐라 뻥이란것 다 안다
    아무리 군대가 편해 졌다고 해도
    기본적으로 배우는게 있다
    그거 요즘들어오는 신입사원들 딱 일주일만 아니 일한가지 시켜보면 100% 맞출수 있다
    저게 출신이 뭔지............
    20대의 2년이 너무도 아까운 시간이다라고 느낀다면
    완벽한 면제를 받던지 아니면 확실한 군생활을 보내라 그게 정답이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Peyote_8..
    작성일
    07.10.02 00:21
    No. 15

    이노래도 이노래지만..

    입영전날 술한잔 하고 노래방 가서


    안재욱의 친구.. 크 요것도 부르는 사람, 듣는 사람 가슴을 흔들죠

    The Gold 2년 2개월.. 요것도 ㅠ


    힘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인상뭐있나
    작성일
    07.10.02 00:39
    No. 16

    이노래 들으니 군시절 최전방 철책한곳에
    제꿈을 짧게 기록(이거 죄인가요? ㅎㅎ)한게 떠오르네요

    꽤 오래지났는데도 참.. 군대가는 동생들 보면 힘내란소리밖엔..;
    센세이션.. 선작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GO집쟁이
    작성일
    07.10.02 02:40
    No. 17

    634기 계룡대 근처 기상전대에 근무 중입니다.
    후후훗.... 공군 좋지요..후후후후후훗..................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아싸가오뤼
    작성일
    07.10.02 02:53
    No. 18

    카터너리씨...

    공익도 선임이랑 공무원들 갈굼당하는건 마찬가지인데..

    구청에서 자기일 다끝내고도 공무원들이 던져주는 서류처리하다보면

    짜증납니다 -_-

    안그래도 친구들 죄다 현역가서 미안한 마음이 좀 있는디

    이런글보니까 더 우울하네요 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8 뫼비우스띠
    작성일
    07.10.02 05:06
    No. 19

    저도 입소하기전날 노래방에서 친구들이랑 저노래 불럿는데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마법독해력
    작성일
    07.10.02 06:04
    No. 20

    저는 입소하는 날 먹은 춘천닭갈비가 체한 이후로 닭갈비집을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제일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였건만... 휴...ㅡㅡ; 근8년째 닭갈비를 안먹었더니 그 맛도 기억에서 가물가물해가는군요. 군대는 현역보다는 상근, 그보다는 공익, 그 중에서도 면제가 제일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제가 군대를 다녀온 이후로 도저히 군대가는 사람을 축하해 줄 수 없습니다. 하지만 가야한다면... 그저 즐기십시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아웃코스
    작성일
    07.10.02 14:08
    No. 21

    군대도 사람사는 곳입니다. ^_^;;
    분위기 잘 파악하고 눈치 잘 보고
    해야할일 안할일 피할 인간 잘 구분하면 얼마든지 잘 다녀올수있답니다.(몸이 편할 기대는 집에다 두고 가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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