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북경대인님이 돌아오셨습니다.

과거 북경대인님이 연재를 접고 갑자기 사라지셔서 아쉬웠는데 이번에 자연란 무협'잡놈설화'라는 글로 돌아오셨군요.

그리고 이건 제 생각인데 아무래도 처음 잡놈설화를 추천하신 괘재재님의 글에 담긴 논지와 생각이(핫이슈란참조) 북경대인님과 상당히 유사하네요.

더군다나 글을 올리고 계신 분은 사실 북경대인님의 아드님이시라고 하시네요.

아마 자신의 글을 아들에게 물려주면서 힘을 실어주시려는 아버님의 따뜻한 배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과거 색사괴사의 주인공이름이 창천이죠?

잡놈설화의 주인공 이름은 진창천입니다.

북경대인님과 색사괴사의 광팬으로써 가만히 있을 수 없네요.

과거의 향수를 떠올리며 GOGO!

[Friday]

답답하군요 님/...

[내일의조]

북경대인님 과거에 사라지신 이유는

잘 찾아보시면 알수 있으실텐데...

[생갈치1호]

기대됩니다~

지금 달려가 보겠심니데이~

[에델베르크]

이번에는 부디 아무일 없이 좋은글을 쓰셨으면 하네요.

[답답하군요]

에? 왜 접으셨죠?

[l엿l마법]

답답하군요님....무섭습니다.;ㅁ;

[[탈퇴계정]]

궁금해서 검색해봤는데 음..;;다중이놀이..;;

[생갈치1호]

응?...이상하네요. 왜 저만 정상(?)적인 답변을 달아놓은 걸까요?...

이상해라...

[FEELING군]

과연 정말 북경대인님의 아드님이 올리는 걸까요?
솔직히 더 이상은 못 믿겠군요.
저번에 떠나실 때 그런 소리까지 하고 다시 나타나다니...
저라면 못합니다.

[테이스]

하아... 또, 논란의 시작인가.

[wildelf]

..........

[아돌]

설마 이번에는..

[울새]

뭐가 어떻든 재미있기만 하면 되는 거 아닙니까.
이제 왈가왈부 할 때는 지나지 않았나요.

[소엽]

지나치게 의심함은 스스로 반성해야 할 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때론 드러난 대로 믿어주는 우직함이 있었으면 합니다

[여울꼬리]

저 위에 CNN 투표에도 있는 표현입니다만.. 우직함이 우매함이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답답하군요]

에?북경대인 아드님 맞으세요.
제가 너무 반가운 마음에 쪽지까지 보내서 답변으로 들었어요.
그리고 지난일이라고 해서 검색해보니 무슨 자추 어쩌고 저쩌고 한 일이 있다던데 그게 사실은 북경대인 아드님이 하신 거라네요.
그러니깐 욕하지 마세요^^

[여울꼬리]

아.. 글에서 느껴지는 포스가... 혹시나... 맛스타님 아니신지요?

[아狼]

글을 올리고 계신 분은 사실 북경대인님의 아드님? ￣ー￣

[가연을이]

그냥....순수한 마음으로 읽죠??

[답답하군요]

맞아요. 가연을이님말처럼 순수하게 읽죠.
그러니깐 지금 북경대인님 아드님이 연재중이시고 예전에 세컨아이디로 자추한건 북경대인 아드님이라니깐요?
뭐가 문제에요?

[여울꼬리]

쭈욱 읽어보고 오는 길입니다만..

일단 대구분들이 리플을 잘 달아주시고 주소 공개도 잘 해주신다는 것과
80세의 연세도 잊고 리플을 남겨주시는 고마운 분이 계시고,
가입 후 첫 글로 리플을 남겨주신 분도 계신 것 같고,
핸드폰 뒷자리가 우연히 비슷하신 분들도 계신 것 같고,...

아무튼 흥미롭네요..

[단우운]

참나 이걸 어떻게 생각해야되
자신의 잘못을 하나도 시인 않하고 아드님이 왔으니 지난일 다 잊자는건
그럼식으로 한다면
일본의 위안부일도 지난일이니 잊으면 된다는 논리가 합리화 되는 것과 뭐가 다른지
북경대인님이 문피아에다 파란을 일으키고 결정적으로 강퇴된것에 대한 잘못을 재대로 시인하적이 있나요?
없는데 지난 일이니 잊자는건 말이 되지 않죠...
시간이 모든걸 해결한다라...

[단우운]

위 부분에
논리가 합리화 된는 것과
---> 것을 논리화 시키는 것과
라고 정정합니다.

[역마]

그만해좀 모두. 사람들이 왜이렇게 답답해?

요

[테사]

백지신화님 예리하시네요.
하지만, 작가는 난리쳐 놓고 은근슬쩍 세컨 아이디로 돌아와서 다시 모른체 해도 되고, 독자는 예리하게 파헤치면 안되나요?
이런 작가가 다시 돌아와도 우헤헤 하면서 좋아하는 우매한 독자들을 바라는 곳인가요? 이곳 문피아가.

강퇴는 왜 합니까?
작가라는 이유로 그냥 두지.
강퇴 당한 작가가 은근슬쩍 들어와서 장난치는 거 솔직히 바보가 아니라서 받아들여지지 않네요.
운영진에서 어떻게 이런 경우를 처리할 지 궁금합니다.

[답답하군요]

역시 문피아는 따뜻한 곳이네요.
지난날의 잘못은 모두 잊고 북경대인님의 아드님을 따스하게 맞아줍시다.
설사 세컨아이디추천이라도 뭐가 문젠가요?
독자들이 재밌어서 좋다고하면 다 그만이지.

[칼도깨비]

테사님 백지신화님 글을 제대로 안 읽으셨네요;;
자추 신고 3번 했다고 머라 그러는게 아니라..
자추신고를 하루에 3번씩이나 하는 분이 어찌 한사람에게만
너그럽고 관심있는 척을 하냐 라는거죠..
그리고 답답하군요 님.. 정말 너무 보여요.. 모르척 해주려 해도..
설사 세컨아이디추천이라도 뭐가 문제냐구요?
뭐가 문제냐가 아니라 그게 문제에요...
독자들이 재밌어서 좋다고하면 다 그만인게 아니라.. 재밌다고 한 독자들을 배신한거나 다름없는 행동인데 뭐가 그만이라는건가요?

[답답하군요]

U.R.I님//아 그게 문제가 되는 건가요?
그럼 위에 세컨아이디추천이건 뭐건 재밌으면 그만이라는 분들이 잘못된 건가요?

[칼도깨비]

네 잘못된겁니다

[답답하군요]

잘못된거라니요?
문피아에 잘못된 일 따위가 어딨나요?
문피아캠페인 '다른 사람의 생각은 나와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것입니다.'
그것이 독자와 다른 작가들을 우롱하는 세컨아이디추천조작일지라도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입니다.
문피아는 따뜻한 곳이란 말이에요.

[답답하군요]

잘못된 일은 오히려 독자가 작가를 의심하는 일입니다.
위에 재미있으면 그냥 보라는 분들 보세요.
재미있으면 그냥 보면 되지 왜 제 추천글을 의심합니까?
이상한가요?
티가나나요?
것참:D
재밌으니깐 그냥 보세요.

[흑익의기사]

음...역시 댓글을 달기전엔 본문의 내용을 차근 차근 자세히 몇 번이고

뜯어 볼 필요가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죄송합니다...답답하군요님 오해해서...

[Kalistar]

작가분들은 글로써 자신을 보입니다. 비록 예전에 문피아에서 정지를 당하신 북경대인님이시지만, 다시 돌아오신 것을 보면 그만한 각오를 하고 오신 것이 아닐까요? 비록 과거의 일을 넘어서서 다시 일어나는 싹을 밟으시는지 전 이해를 못하겠네요. 물론 아들분께서 약간 자중하셔야 했다는 생각또한 듭니다만, 자신에 글에 자신이 담겨있다면 그것만으로 만족하고 읽어볼만한 가치가 있지 않을까요?

[흑익의기사]

싹을 밟는 다는 표현은...과거의 잘못에 대해 어떤 시인과 사과를 통한 입장 정리다음에 이루어지는 회원분들의 공격성 게시물에 적용 될 표현인듯 합니다.

고의였건 고의가 아니었건...
그분이 밟은 타 작가분들의 의욕과 독자들의 관심에 대해선 일언 반구조차 없었고, 심지어는 제재를 가하는 운영진들에 대한...비꼬는 듯한 언사와 금강님에 대한 만화방 주인출신답게...운운등의 글을 남기신 부분에 대해 시치미는 뚝 떼신 상태에서...(설사 그 사건이 아드님의 짓이라고 해도 말입니다.)아무일도 없었다는 듯...한다는것은 ...글쎄요...

물론 작가는 글이 제일 이겠지요...사과를 안하셔도 글이 재미 있다고 느끼시는 걸로 만족하시는 분들은 나름 불만이 없으실지도...

여기가 글만 올리고 읽고 끝나는 곳이라면 말입니다.

그러나, 이곳은 커뮤니티 아닙니까?

사람들이 모여서 소통을 하는곳, 또 다른 사회 이기에 지켜야 할것들은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에 어찌어찌한 일로 어찌된 누구였습니다.
이차 저차해서 여차 여차 했지만 다시 한 번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라는 몇 줄만 한담란에 올려도...
끊임없이 돌던지고 매장시킬만큼 모진 분들 문피아에 없습니다.

[메마른하늘]

사기꾼 이란 말을 아십니까?
아드님이란 명의로 글 올려도 본인이 하고있단 말입니다
[감정격해지는군요 후 욕나온다]
문피아에서 전에 무슨짓을 했는지 여전히 생생히 기억하는 저로서는
참으로 안드로메다에 던져진듯한 기분입니다
그리고 아들이라 해도 주번도용입니다 신고할까요? 사이버경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