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냑님이 쓰신 풍렬구단, 굴러라여행자 두개를 추천합니다.
저는 잘모르는데 절명문 이란 출판물도 이 작가님 거 같군요.
무척 웃기고 재밋는 글인데 제 글솜씨가 없어서..추천내용이 허접한건 이해 하시고 가서 몇편만 읽다 보심..어느새 끝까지 다읽으실겁니다.
풍렬구단
고교까지 축구를 하던 기대받던 선수가 망가진 무릅을 어떻게 고쳐 버려고 중국에 갑니다. 사기꾼 한의사,가짜약사,무공으로 고쳐준다는 도사등등르 만나 사기피해 내공만 쌓길 4년..
지친몸을 끌고 인천공항에 내리니 이미 사망신고가 들어 왔는 여권이란 말과 함께 한국판mib들?에게 끌려 갑니다..
평행세계의 자신과 똑같은 외모의 인물이 한국에 차원이동했다가 강원도에서 북한군의 유탄에 사망..그 시체가 자신으로 오인돼서 사망신고 된거지요..그쪽세계에선 전쟁대신 스포츠의 승패로
갈등을 해소 한다던데...다 말하면 재미 없고 이차 저차 해서..차원이동 삑사리로 이상한데로 가게된 주인공..
굴러라여행자
굴러라 여행자는 에냑님의 배낭여행 경험이 풀풀 풍기는 글인데요..(이 작가님 글 막히면 연중하시고 외국으로 훌쩍 자주 떠나셔서..
독자들이 여권을 뺏고 감금해야 된다는 말까지..ㅋㅋㅋ)
인도, 네팔 등지를 여행하던 배낭여행자가 오지에서 길을 잃고
gps는 위성이 안잡혀...라는 글자만 뜨고..헤메다가 이계로 가버리는 내용입니다..무척 웃깁니다..몇백년전 먼저온 한국사람이 있었는듯 한데..성격이 지랄맞은 분이 왓었나 봅니다..ㅋㅋ
즐~ , 민증까..한번 붙어 보자..등의 단어는 이계인이 거의 다 아는듯한..
초반에 말이 안통해 배우려는 주인공의 노력이 눈물 겹습니다..
수십분 손이 닯게 수동 발전기 돌려서 pda,mp3충전해서 사람들 대화 몰래 녹음하고 따라하고...ㅋㅋㅋㅋ
mp3로 거리의 악사?를 해서 사람들이 던져주는 동전으로 여행자금 마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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