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한참 게임에 빠져있는 대학생 으로 인게임의 아이디는 ‘스케저 페시카’ 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혹시 여러분 ‘엘른’이라는 게임을 아시나요?
한때 꽤 유명 했던 게임이니 여러분도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많은 유저분들이 게임을 시작하고 ‘너무 어렵다’, 혹은 ‘화려하지 않다'는 이유로 접고는 했는데요. 이건 모르는 말씀입니다.
엘른의 장점은 높은 자유도와 거기서 파생되는 모험입니다. 그런데 화려함과 빠름만을 추구하는 다른 게임에서 이런걸 기대할수 있을까요?
여러분은 가끔씩 생각할 겁니다. 다른 세상으로 가는 꿈을....꼭 그렇지 않더라도 특별한 경험을 해보는것을 말이죠. 하지만 위화감이 물씬 풍겨지는 다른 게임에서 이런걸을 느낄수 있을까요?
제가 처음 엘른에 접속했을때는 정말이지 놀랐습니다. NPC들은 유저가 아닌 자신들을 위해 살고 모든것에는 합당한 이유가 있더군요. 말이 됩니까? NPC가 유저를 위한게 아니라니. 하지만 이런 환경 이야말로 어쩌면 모험의 환상을 적용 할수있는 가장 최적의 조건이라 할수 있을겁니다.
모험이 안정적이고 곳곳에 잘 닦인 길이 난무한다면 그건 모험이 아닌 그저 무심한 클릭질과 다를바 없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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