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어린 시절'그랑죠' 라는 애니메이션을 보신 분이 있으신지요.
여타 도시를 파괴하고 비행기와 기차 등이 합체하는 메카닉이 나오는 애니메이션과는 달리, 그랑죠에서는 로봇물의 플롯을 따라가면서도 그 설정에는 로봇을 개발한 박사 대신 마법동자들이란 소재로서 마법의 힘이라는 것을 구현해 냈습니다.
저로 하여금 그러한 과거의 향수를 떠올리게 만든 작.
기갑신기 제로어스.
화려한 메카닉 액션!
미소녀 캐릭터들!
시원시원한 전개!
aero라는 작가는 철저하게 비주류였습니다.
그로 인해 겪었던 마음고생으로 인해 이번에는 대중화를 염두에 두고 새로운 시도를 한 것 같지요.
그 시도가 얼마까지 먹힐 지는 모르겠지만.
그 결과물이 궁금하면 작연란의 제로어스를 살짝 클릭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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