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괜찮은 책들을 발굴하다보니 상당히 유쾌하네요.
다크엘프 트릴로지는 말이 필요없는 작품이였고
이번에 구입한 테메레르 역시 구입비가 전혀 아깝지 않은 작품이었습니다.
책 뒷면에 적힌 내용을 인용해서 적자면
'나폴레옹 전쟁이 한창이던 19세기 초, 불과 산을 뿜는 용으로 구성된 각국의 비행중대가 유럽의 하늘을 새로운 서사판타지로 물들인다.'
이 안에 테메레르와 로렌스의 우정, 매력적인 주변 인물들 그리고 다양한 용들과 새로운 해석이 재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글 솜씨가 없는지라 테메레르의 매력을 미사여구로 포장은 못하지만 서점가시면 한번 훓어보기라도 해보시라는 마음으로 적어봅니다.
p.s - 작가 나오미 노빅은 네버윈터 나이츠 - 언드렌타이드의 그림자 의 개발 작업에도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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