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81 우룡(牛龍)
작성
15.12.20 13:15
조회
798

뉴스나 인터넷 기사에서 내용을 자극적으로 보도해서 그렇지 살기 나쁜 나라는 아니잖아요? 모두의 마음에 들 이상적인 나라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런데 주로 능력자 장르에서 무능한 한국정부. 이에 피해를 보는 주인공과 일행. 하지만 먼치킨이 되가며 정부를 이리저리 휘두르고 쓰래기 같은 한국 정부보다 더 악독한 일본 폐기물 정부를 마음대로 짓밟는 식으로 나가는 소설들이 많습니다.

한국 소설에서 일본 옹호하는 글을 썻다간 니 친일파니? 민족반역자니? 같은 의견이 나올 수 있기에 까거나 한국 혐오자들이 시위까지 벌이는 일본인이 있기에 정말 싫어하기에 까시는 분들이 있는건 알지만 정말 필요 이상으로 까는건 취향이 지나치게 탑니다.

과거에는 무시하고 봤지만 마치 세뇌하듯 현대판타지 소설들은 과격하거나 과격하지 않아도 은은하게 띄우는 의념 때문에 관심이 없는 사람에게 정부와 일본을 혐오하게 만듭니다.

아니면 저처럼 과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안보게 되죠.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소설들이 그런식으로 마이너하게 넘어가면 슬픕니다....


Comment ' 43

  • 작성자
    Lv.80
    작성일
    15.12.20 13:23
    No. 1

    동감입니디 . 더불어 능력만 생가면 정뷰가 해부할거라고 생각하는 이상한 생각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Xcs
    작성일
    15.12.20 13:27
    No. 2

    한국사람이고 자국민이니 한국정부에 대해 막말할수있는거죠. 다른 나라사람이 그러면 모두 단결해서 못하게 할겁니다. 필요이상이라고 하셨는데... 국민들이 가지고 있는감정이 그런거죠. 다른 강대국에 밀려 자국민 보호가 안되고... 아이들이 사고를 당해도 가해자가 외국인이라 수사권도 없다던지... 뭐 간단하게 말하면 국민 보호가 잘 안되는 면에서 무능한건 맞네요. 외교가 약하든 자주국방이 안되는 것도 한가지 이유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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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6 은금
    작성일
    15.12.20 13:32
    No. 3

    윗분들의 말씀도 맞고요. 또 다른 이유는 정부가 무능해야 주인공이 빛나 보이기 때문입니다. 정부가 유능해서 뭐든 다 알아서 해버리면 주인공이 할 것이 없잖아요? 영웅은 난세에 나오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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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12.20 13:38
    No. 4

    저는 필요 이상으로 작가에게 감놔라 배놔라 하는 이유를 모르겠군요. 작가들이 정부를 혐오하게 만든다구요? 제가 보기에는 글쓴분이 오히려 비판적 시각을 갖춘 작가들을 찍어 누르기우해 대중을 선동하는양 보이네요. 글을 선택하는 것은 오롯이 독자의 권리이며 판단 역시 개개인의 권리입니다. 독자 중의 한 명인 나를 당신이 무엇이길래 문장 몇줄에 흔들리는 무지몽매한 인간으로 비하시키는지 가소롭군요. 스스로에게 그렇게 자신이 없다고 타인까지 그렇다고 생각하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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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77 친중페미
    작성일
    15.12.20 16:43
    No. 5

    그런 내용이 아닌것 같습니다.
    글을 다시 읽어보시는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12.20 17:48
    No. 6

    글쓴분은 정부혐오를 은은하게 의념화 시켜 주입한다고 하고 있지요. 그야말로 다른 독자들을 생각없는 사람들로 대하고 있습니다. 윗글의 저변에 글쓴이의 그런 의도가 안보이신가요. 타인을 동등이 아니라 그 이하로 보는 의중이 깔려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12.21 00:37
    No. 7

    공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정윤情掄
    작성일
    15.12.20 13:40
    No. 8

    이상적인 국가가 없듯이 이상적인 소설도 없다라고 말하고프네요ㅎ 게다가 그만큼 정부가 잘 못 하니까 이런 소설이 이런 사회상을 반영한다고 생각해요. 필요 이상이 아닌 까는 것을 목적으로 해버리는 거죠. 과하다고 무조건 과해요 하는 것도 아닌 것 같아요ㅎ 옛날 평민소설 처럼 제한적으로 욕해야하는 시대도 아닌데요 뭘ㅎ 표현의 자유죠. 이거도 결국 과하든 덜하든 필력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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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75 정윤情掄
    작성일
    15.12.20 13:41
    No. 9

    그리고 맞는 말씀하신적도 많지만 우룡님 말씀 다 듣다간 장르소설이 아닌 규격소설이 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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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5 아우구투스
    작성일
    15.12.20 13:43
    No. 10

    톡 까놓고 정부가 잘한게 있어야죠 좌우 가리지 않고 말이죠 독립이후 국민들이 고생해서 이정도로 올라온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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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霧梟
    작성일
    15.12.20 13:47
    No. 11

    모두의 마음에 드는 나라란 존재하지 않죠, 당연히. 하지만 최소한의 믿음을 주는 나라들은 많죠. 그리고 현재 그 최소한의 믿음을 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까이는 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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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4 파괴성마
    작성일
    15.12.20 13:47
    No. 12

    정부 무능한것 맞습니다....대표적인게 선진국들 같은 경우 사고가 나면 퉌인 조사후 문제 있음 강력하게 처리 합니다...한국은 그냥 부서 해체 라고 그 누구도 책임 지지 않습니다... 피해자만 죽어나가고 가해자는 떵떵 거리는 사회 대한 민국입니다... 이걸 다른걸로 보면 음주운전 . 성폭행. 성추행 회사내 부조리 공무원 부조리 여러가지죠... 이런게 나에게는 별로 영향이 없다고 하신다면 아직 경험을 못 하신것죠.........사회 나가 보시면 알 수 있을 겁니다 아니 외국 언론쪽만 확인 하셔도 알 수 있는 부분이죠....대한민국이 왜 헬조선 거리는지 왜 대기업이나 공무원이될려고 하시는지 노무과련 법규만 쫌 공부 하셔도 알겁니다 얼마나 부당하도록 법이 개정 되고 있는지......특히나 헌법 무시 하고 하위법으로 상위법을 농단 하는데 그것도 모르고 살만 하네 하시면 독립투사분님들이 왜 투쟁 하셨는지 왜 섬 쪽에 사시는 분들은 광복도 모르고 전쟁도 모르는지 그차이라 생각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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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1 홍시는감
    작성일
    15.12.20 13:53
    No. 13

    이게 왜 문제가 되는 부분인지 모르겠네요..도덕적으로 완전 엇나간 것도 아니고. 없는 말 쓴다거나 섬상 이러면서 조롱한다거나 뭐 이러면 모르겠지만 지금 얘기한 부분은 얼마든지 작가권한 아닌가요? 작가는 그렇게 생각하나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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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6 밤까
    작성일
    15.12.20 14:03
    No. 14

    저는 이 글에 공감이 갑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부가 자신과 전혀 연관이 없는 것처럼 생각하는 경향이 강해요. 정부를 이루는 것도 결국은 사람인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7 Koolaid
    작성일
    15.12.20 14:13
    No. 15

    정치판이 저렇게 돌아가는데 그게 시민이 원해서 한건가? 정부와 관련을 따지기전에 당장 국사교사서 국정화도 투표 하나 안하고 독단으로 했는데요? 지금 정부 안 깔정도면 부자거나 정치에 관심없거나 주워듣는 겉핥기 지식으로 나불대는 사람 외엔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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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26 밤까
    작성일
    15.12.20 14:23
    No. 16

    말씀하시는 겉핧기 지식이 어느정도인진 잘 모르겠지만, 교과서 국정화의 경우 교학사 사태를 보면 중재도 어느정도는 필요했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7 Koolaid
    작성일
    15.12.20 14:31
    No. 17

    중재보다 독재 아닌가요? 그리고 국정화 이전에 출판에 대한 검사를 하는 곳이 국가 기관인데 국가 기관에서 검열을 제대로 안 해놓고 국정화 한다하는게 더 웃긴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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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7 Koolaid
    작성일
    15.12.20 14:34
    No. 18

    대한민국 사람들 말은 주관적이다 하고 제껴도 국외의 통계나 조사자료는 대한민국을 좋게 안봅니다. 어느 기관은 10점 만점의 부폐지수에서 우리나라를 7.0 중국을 7.9 를 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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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26 밤까
    작성일
    15.12.20 14:39
    No. 19

    그래서 제가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부를 자신과 전혀 다른 별개의 존재라고 생각한다고 말씀 드린겁니다. 부패를 저지른 건 누구죠? 검사를 한 정부기관은 컴퓨터인가요? 아뇨 사람입니다. 그럼 그들은 모두 고위 공직잔가요. 당연히 비율은 높겠지요. 높은 사람들일수록 금액도 클 거고요. 하지만 그건 노는 물의 차이일 뿐입니다. 장사하시는 분들이 카드보다 현금을 선호하는 거, 비단 수수료 때문만은 아니라는 거 알고 계실겁니다. 그게 뭘 뜻하는지 아시겠나요? 지나친 확대해석이라고 한다면 할말 없습니다만 결국 그 사람들이, 그 사람들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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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霧梟
    작성일
    15.12.20 14:44
    No. 20

    맞는 얘기에요. 그러니 그런 사람들에게 투표를 하면서도 별 문제의식을 못 느끼는 것이죠. 그래서 항상 민주주의는 그 국민의 수준에 맞는 정권을 세우게 되는 것이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7 Koolaid
    작성일
    15.12.20 14:52
    No. 21

    웃긴게 우리나라 사람이 대부분 그렇다고 보다는게 누구의 시선인가요? 주관적 의견으로 몰이하는데 지나친 확대해석 맞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밤까
    작성일
    15.12.20 14:57
    No. 22

    제가 언제 대부분 그렇다고 말씀을 드렸나요. 만약 우리나라가 국회의원은 전체 국민에서 무작위로 선출한다면 당신의 말씀도 맞겠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정치는 소위 선택받은 사람들만이 할 수 있죠. 즉, 정치는 건실한 사람이 아니라 선택 받는 법을 아는 사람들이 하고 있는 겁니다. 제가 하고도 굉장히 시린 말이라서 손까지 시리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5 정윤情掄
    작성일
    15.12.20 15:10
    No. 23

    이거 되게 위험한 말인게...그럼 국가의 수준이 국민성에서 판단된고 결과가 나온다는 건데...여기서도 지나친 비약이 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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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霧梟
    작성일
    15.12.20 15:23
    No. 24

    민주주의라는게 투표권 있는 사람은 똑같이 1표를 행사할 수 있는 구조죠. 물론 이런저런 장난질을 통해 투표자체를 독려하거나 방해하는 방법이 있긴 하겠지만 정치에 아무 관심이 없이 다른 사람이 찍으라는 사람 찍는 사람이나, 공약과 행적을 하나하나 분석해서 찍는 사람이나 똑같다면 정권은 '투표한 사람들의 다수의 수준'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맞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5 정윤情掄
    작성일
    15.12.20 15:28
    No. 25

    국민이 투표한다고해서 투표한 사람과 당선자가 같을 수도 없고 당선자와 소속 정당이 같을 수도 없고 소속 국가가 같을 수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霧梟
    작성일
    15.12.20 16:03
    No. 26

    뭐 뭉뚱그려 '수준'이라고 표현하기는 했지만 지금처럼 소수의 이익을 위해 정권이 움직일 경우 '일부 유권자의 착각'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정확하겠죠. 본인들이 이익을 받을 소수에 포함이 될 것이라 믿었던 일부 유권자들이 배신당한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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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7 화쟁이
    작성일
    15.12.20 14:27
    No. 27

    국가적 위상은 많이 올라왔습니다

    인정합니다 하지만 딜레마가 있네요

    국가발전을 위해 필요한 국민?

    국민의 발전을 위해서 필요한 국가?

    우리나라는 어떤국가 일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0김호영0
    작성일
    15.12.20 14:46
    No. 28

    우리나라만 그렇게 볼 필요 없습니다.
    북미쪽에서 출간하는 소설들도 보면 미국 정부도 무능하게 나옵니다.
    어쩔 수 없는 거죠. 윗분들이 말씀하신것처럼 주인공을 돋보이게 만들 수 있는 장치 중 하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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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5.12.20 15:16
    No. 29

    이게 잘못 비춰지면 전체주의식으로도 비춰질 수 있는 주제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
    일단 저는 정부가 무능하다고 해서 그 국민들까지 무능한 것은 아니고, 국민들이 무능하다고 해서 정부가 무능한 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즉 모두가 유기체적으로 결합되어 작용하긴 하지만, 개개의 독립된 파트를 놓고 보면 어딘가는 좋지 않을 수도 있고 어딘가는 좋을 수도 있다고 보는데요...
    음...
    어떤 면이 강조되는 것은 있을 수도 있겠죠.
    극적인 장치를 위해... 뭐 결국 작가의 취향과 독자의 취향이 맞아야 한다는 건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5 정윤情掄
    작성일
    15.12.20 15:17
    No. 30

    동감합니다. 국가와 국민성이 비례한다고 볼 순 없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메없산왕
    작성일
    15.12.20 15:23
    No. 31

    우리나라 한국은요 3조사기친사람은 징역1년살고 800원훔친사람은 3년사는 나라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orMyo
    작성일
    15.12.20 15:32
    No. 32

    찬반을 떠나서 이 쪽 얘기만 나오면 과열되는 것이 사실이라고 봅니다. 평소엔 안 그러신 분들도 어투가 날카로워지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벼이삭
    작성일
    15.12.20 16:18
    No. 33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현실에 비판적인 입장이지만, 소설에서 묘사된걸 보면 좀... 픽션이려니 하고 보지만 심하게 자학적인 경우가 많죠. 실제로 헬조선이란 말이 나올정도긴 하지만 과연 지금 한국 정부수준이 세계적으로봤을때 소위 선진국반열에 드는 국가중 그렇게까지 떨어진다고 볼수 있을지. 자살율이나 노동문제 복지비용 언론수준은 뭐 그따구지만.
    이거 문제를 회피하기위한 말이라 좋아하지 않는 말이지만, 브라질,멕시코,중국,인도같은 나라들하고 비교하면 한국에 태어난게 다행이긴 합니다. 미국에 안태어난것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霧梟
    작성일
    15.12.20 16:26
    No. 34

    상대적인 부분이 없다고는 못하죠. 단지 10년 전에 우리가 누리던 것에 비해 더 누리는가 덜 누리는가와, 10년 후에는 우리가 더 누릴 것이냐 덜 누릴 것이냐를 보고 판단을 한다면 과연 그래도 브라질, 멕시코, 중국, 인도나 미국에 비해서 다행이라 할 수 있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마도사의길
    작성일
    15.12.20 16:19
    No. 35

    우리나라가 그렇게 살기 나쁜 나라가 아닌것도 맞고 모두의 마음에 든는 국가가 이 세상ㅈ에 존재하지 않는것도 맞는데 이게ㅅ소설에서 까지 말아야될 이유하곤 상관없어보이네요 그냥 글쓴분취향이 그런거에요 작가들이 글쓴분 한명 취향을 맞춰서 글 써야할 의무는 없죠 반대로 생각하면 대부분 독자의 취향이 정부를 까는거니까 그걸따라간다고 볼수도 있죠 님 취향이 마이너한것 같네요 작가입장에선 메이저가 되고 싶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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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6 은금
    작성일
    15.12.20 17:04
    No. 36

    솔직히 정부에서 기업들이 출퇴근 시간 안지키고, 자발적으로 야근했다는 명분으로 수당도 지급 하지 않는 등. 명백한 고용계약 위반인데도 제대로 막거나, 감독하지 않죠. 이런 거 보면 일 안하는 거라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카르세이진
    작성일
    15.12.20 18:12
    No. 37

    글을 읽으면서 대리만족이나 주인공에 본인은 대입해서 읽는독자들이 많기때문아닐까요??
    그리고 현대인들의 특성상 글뿐만아니라 무엇이되었든 자극적인걸 좋아하기때문에 당연히 어느부분에서는 극단적이될수밖에없다생각합니다^^
    은금님 말씀처럼 한쪽이무능해야 주인공의 잘난면이부각되기도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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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1 라라.
    작성일
    15.12.20 19:34
    No. 38

    정부를 병신으로 만들고 까야지 쥐인공이 대단해 보이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라라.
    작성일
    15.12.20 19:37
    No. 39

    그리고 다시한번 느끼게 된건,소설 싸이트 같은 익명 온라인 싸이트는 극좌파들이 상당히 많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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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1 로쉐1
    작성일
    15.12.21 01:03
    No. 40

    극좌파에서 웃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창든꿀벌
    작성일
    15.12.21 03:19
    No. 41

    권력자가 국가의 주인인가. 시민이 국가의 주인인가. 예전 지식이 없을때야, 욕심많은 1% 지배계층에서 무지한 99%노예들을 지배하며.배부르게 살아왔죠. 그때는 노예들은 주인이 아니니 먹여주고 재워주는 대로 살아야했죠... 물론평민과 노비라는 급이 나눠지긴했어도. 지금은 권력자들은 주인이 아니죠. 시민이 국가의 주인이죠.. 권력자들은 시민들의 세금으로 월급이나 받아가는 존재로서. 못한것이 있으면 비판을 당해야하죠. 위대하신 독재자님으로 모시는건. 노예가 주인을 모시는 거구요...민주주의를 살면서 민주주의 하나 모른다는것을보면...우리나라 교육이 참 밑바닥 수준이라는 걸 절실하게 느끼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에르나힘
    작성일
    15.12.21 17:42
    No. 42

    뭐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르긴 한데, 요즘 살만한 나라라고 생각하는 사람보단 살기 힘들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는게 이유가 되겠죠.

    오죽하면 헬조선이라는 단어가 유행을 하겠습니까? 20대 30대 직장인 중에서 나름 기술있고, 능력있는 사람들이 너도 나도 외국이민 알아보고 있는 이유도 한국이 살기 좋아서는 아니잖아요? 살기 힘들다고 생각하니까 이민간다고 다들 난리인거죠.

    인구 1만명당 자살률도 세계 1위 찍었다고 그러죠, 2014년 한해동안 해외로 이민간 사람들 숫자가 18000명이 넘었습니다. 한국 전체 인구가 5천만명이라고 잡아도 5천명당 1.8명이 이민간 겁니다. 한국이 살기 좋은 나라라면 그렇게 많은 숫자의 사람들이 나라를 버리고 떠날 이유가 있을까요?

    그리고, 문피아 주요 독자층은 서민층과 서민 이하 계층입니다. 이른바 요즘 말로 하는 흙수저들이 주요 독자층입니다.

    먹고 살기 힘들어서 삶이 고달픈 사람들이란 소리죠. 그런 독자들이 대부분인 사이트에서 정부 잘한다는 소설이 인기가 있을까요? 아니면 현실을 반영해서, 정부 욕하고 정부는 쓰레기라고 하는 소설이 인기가 있을까요? 뻔한 겁니다.

    대중소설들은 어느 나라 어느 시대를 찾아봐도 항상 그랬습니다. 현실을 반영해서 나왔어요. 현실이 행복하면 대중소설들도 행복을 쓰고, 현실이 팍팍하면 그런 팍팍한 현실을 반영한 소설이 나왔습니다. 한국만 특이한 것도 아니고, 문피아만 특이한 것도 아닙니다. 한국 어떤 소설 사이트를 찾아가도 똑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8 kkeithmo..
    작성일
    15.12.22 13:49
    No. 43

    길게 적을필요있나요?인터넷 좌경화 때문이죠
    세월호 사고난건 이거저거 보상해주고
    같은 세월호 구조하던사람은 홀로 암에걸려죽어가도 무시하고

    연평해전 전사자는 관심도없고

    간단한 이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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