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의 감평은 정말 못하니까 패스하고;
보다가 추천수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조회수 15000대에 추천수 1500대;
정말 재밌었던 요리의신도 저기까지 찍지 못했는데...
어쩌면 유료전환후에도 구매수 1만은 너끈히 찍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며칠지나서가 아니라 당일로요.)
추천수 말하는김에 적어보는건데,
저는 추천신봉주의에요. 추천수가 그 작품의 모든걸 말해준다고 생각해요.
현재 그 작품이 잘나가고 있는지, 무리수는 없는지, 진행은 부드러운지, 재미가 있는지.
이전에 다른 분께서 추천수는 별 의미가 없다고 하셨지만,
이제껏 베스트에 들었던 작품중에 추천수가 의미가 없었던 작품은 단 하나도 없었어요.
‘나는 귀찮아서 추천 잘 안하는데.’
이렇게 생각하셔도 결국 추천수는 전체를 알아보는 지표가 되더군요.
그런 의미에서 다시 한 번 말하지만
환생좌; 진짜 무서운 작품입니다;
또 하나, 이건 그냥 언젠간 말해야지 라고 생각하다가 이제 내놓는겁니다.
가끔 한담에 이런 글이 올라오잖아요.
‘무슨무슨 트렌드 너무 질렸어요.’
‘죄다 --장르네요.’
‘언제쯤 신선한 소재가 올까요.’
‘투베를 --가 장식했네요.’
누군가 그렇게 말하는 그 순간이
바로 그 소재의 베스트인 때였습니다.
항상 그랬던거 같아요.
레이드가 지겹다고 말하면 그때가 피크였었고
회귀가 지겹다고 하면 그때는 또 회귀가 피크였어요.
반드시 먹히는 소재였던거죠.
이 말은 글쓰는 작가분들에게 드리는 말이에요.
소재를 따고 싶으시면 ‘XX가 지겹다.’라고 누가 말할 때,
‘저 소재는 이제 한물이 다 지나갔구나.’ 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반드시 그 소재를 잡으세요.
그중에 하나는 반드시 뜹니다.
찬성: 
반대: 
lackhole
霧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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