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바로 초반부의 자극이 너무 부족하다는 점이죠.
요즘 장르소설 추세가 초반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것인데 그게 너무 어렵더군요.
일본 애니메이션으로 치면 1화만에 주인공이 건담을 타고 무쌍을 찍어야하는데 이게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플롯대로 쓰면 초반부가 다소 지루해지니 심히 갈등되네요.
무리수를 쓰더라도 자극적인 내용을 넣어야 할 지, 아니면 플롯대로 개연성을 지키면서 지루하게 가야할 지......
정말 갈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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