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들 이름이 점점 평범해지는 것 같네요.

옛날엔 만화든 소설이든 주인공 이름이 특이하고 임펙트가 있었는데...

요즘 소설들 보면 주인공 이름이 다 밋밋~ 하고 평범함...

예전에는 주인공은 거의다 희(稀)성에 특이한 이름이라는 느낌이었는데...

주인공 이름은 특별해야 한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Scintill..]

평범함에서 특별함으로 넘어가는 게 포인트인 현판에는 해당없는듯...

[Barebug]

전 오히려 이름이 특이하면 집중이 안되던데... 주인공이 특별하다는걸 과시하는 느낌이 들어서요;; 괜히 신경쓰이기도 하구요...

[목판언덕]

예전에 너무 특이한 이름의 주인공이 많았던 시절엔 저도 그런 생각을 했었지만 요즘은 죄다 평범해서... 이러다보니 주인공은 좀 특별해야 하지 않나? 반대로 이런 생각이 들기 시작하더군요ㅎㅎ

[MirrJK]

흔한 이름은 좀 그렇죠 ㅎㅎ

[ForDest]

음..... 그냥 읽기에는 평범해보여도 그 속 뜻을 심오하게 하는게 제 방식이긴 한데 다른 분들은 모르겠네요

[이경훈]

죄송합니다...ㅜㅜ

[황신]

어찌보면 기존 소설들이 어지간히 특이한 이름을 다 써서일수도 있을겁니다. 특이한 이름도 어느정도 이름같아야되는데, 아예 이름 같지도 않은 이름이면 그건 그거대로 곤란하니...

[여우와노루]

평범한게 아니라 흔해진거같네요. 하도 비슷한 이름을 다른 소설에서 쓰고 실제 인물의 이름이나 변형된 이름이 자주 나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