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작성자
Personacon 성불예정
작성
15.02.01 13:56
조회
1,893

글을 쓰고 있습니다.

사실 오늘 오전에 업로드 해야 했지만

글이 영 마음에 들지 않아, 아직까지도 업로드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문장 하나하나를 쓰면서 좀 더 잘 쓸수 있지 않을까 계속 지우고 지우고 또 지웁니다.

어떻게 보면 강박관념 같습니다. 내가 쓸 수 있는 최대한 매끄럽고 재미있게 써야한다. 라는 강박관념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러한 심마에서 빠져 나올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Comment ' 20

  • 작성자
    Personacon 성불예정
    작성일
    15.02.01 13:57
    No. 1

    일단 담배 하나 피며 다시 문장을 곱씹어 봐야 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5 orMyo
    작성일
    15.02.01 14:59
    No. 2

    약물에 의존하시면 안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성불예정
    작성일
    15.02.01 15:14
    No. 3

    다 이게 국가재정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일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키르슈
    작성일
    15.02.01 15:26
    No. 4

    이게 다 약빨고 쓴다는 거죠... 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 닷컴
    작성일
    15.02.02 13:08
    No. 5

    국가 재정이라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상치 못한 대답에 허를 찔렸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필로스
    작성일
    15.02.01 14:06
    No. 6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성불예정
    작성일
    15.02.01 14:41
    No. 7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10 란필
    작성일
    15.02.01 14:59
    No. 8

    문장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내용입니다. 스토리의 전달과 전개지요.
    저도 문장에 엄청 집착하다가 너무 지쳐버려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나는 어차피 아마추어다', '완결낸 다음에 리메이크하면 되지 뭐, '분위기만 유지하자' 라는 마음가짐으로 한결 내려놓고, 문장에 쏟던 기력을 기존의 70%정도로 떨어뜨리니 좀 더 쓰기 수월해지더군요.
    어차피 퇴고는 하다보면 끝도없이 고치고 마음에 안드는 구석이 계속해서 나오기마련이므로, 욕심을 버리고 쓰는게 필요한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성불예정
    작성일
    15.02.01 15:15
    No. 9

    크게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싱싱촌
    작성일
    15.02.01 16:12
    No. 10

    우선 어께에 힘을 빼시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성불예정
    작성일
    15.02.02 08:06
    No. 11

    긴장을 풀라는 말씀으로 알아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도선선자
    작성일
    15.02.01 17:27
    No. 12

    제대로 표현 하려면 우선 제대로 배워야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성불예정
    작성일
    15.02.02 08:07
    No. 13

    맞춤법부터 다시 시작해야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루크라디아
    작성일
    15.02.01 15:28
    No. 14

    글쓰는 방식을 다양하게 해주는 것도 괜찮을 거에요. 글을 쓸때 펜으로 쓰는 것과 타자로 쓰는 것, 그리고 소리내어 읽는 것 하나하나가 다른 느낌을 주거든요. 저같은 경우에는 머리 속에 있는 것을 푸는 것에는 펜으로, 쓴것을 독자의 눈으로 수정할 때는 타자로, 중요한 부분의 대사처리를 위해서는 소리내어 읽기로 하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성불예정
    작성일
    15.02.02 08:07
    No. 15

    새로운 방법이네요. 한번 해봐야겠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슈타인호프
    작성일
    15.02.02 08:05
    No. 16

    시간이 좀 흐른 뒤에 자기 글을 다시 읽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허색한 문장, 적절하지 않은 단어 같은 것이 시간이 지난 뒤에 보면 보이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성불예정
    작성일
    15.02.02 08:07
    No. 17

    당장 하루만 지나도 수두룩하게 보이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반할래
    작성일
    15.02.02 13:24
    No. 18

    저도 마찬기지인데요
    저는 나름 목적이 있어서 글을 올리고 있기 때문에 어느 순간 마음이 비워지더군요
    (아, 물론 제가 쓰고 있는 글이 선작수나 조회수가 그다지 많지 않다는 건 압니다)
    글을 쓰는 분의 목적은 나름 다 다르겠지만, 나름 다른 그 목적을 잊지 않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겨울글씨
    작성일
    15.02.02 20:57
    No. 19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5.02.02 22:26
    No. 20

    문장에 힘을 더 주는 것은 운문에 가깝다고 보여집니다. 소설이라면 전체적인 구성에 더 신경을 쓰는 것이 맞지 않나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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