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15.01.04 13:21
조회
1,097

“이 전쟁이 끝나면... 이렇게 별이 보이는 곳에서 조용히 살자구요”

“...네, 서방님”

두사람은 조용히 웃으며 내일의 전투를 준비하는데...

 

능력자들이 뚫어준 길 앞에서 형준과 검후가 날아간다. 그러나 형준에게 다가오는 천개의 시선. 찔레꽃가시를 전방향으로 펼치지만 1급의 화염 세례는... 형준에게 트라우마가 생긴 화염은 그를 멈칫하게 만들었으며. 검후가 막아서지만...

“아아아악~~~!”

 

검후의 온 몸을 감싸는 불의 장벽...

 

“안돼~~~~!”

 

핏빛 날개와 넘실거리는 꼬리.. 사람이라고 할 수 없던 ‘데몬’이라는 본성이 튀어나온다. 콜 사인 피바라기. 그에 걸맞는 피로 이루어진 대검이 쥐어지며 천개의 눈에게 달려간다.

 

‘오세요... 저를 베고 모든 괴수를 베세요...’

 

현지의 마지막 남은 이성이 순간적으로 천개의 눈을 경직 시키며...

 

PS . 지현, 현지.... 주인공을 각성시키는 이름일까나요?

PS2. 팬픽은 팬픽일 뿐! 아슬아슬해지는 본편을 기대합니다!!!

PS3. ....별을 보며 잠들 수 있는 그런 세상이 오기에는 아직 멀지 않는지. 아, 검후가 검을 놓는 것에 대해서는 찬성입니다. 수백년을 차갑게 살아왔는데 이제 제자들 좀 굴리고 자기 배로 낳은 아이 젖을 물리며 남편 기다리는 생활도. 우훗~~~!

PS4. 팬픽이여? 추천이여? 잡담이여?

 


Comment ' 3

  • 작성자
    Lv.39 노쓰우드
    작성일
    15.01.04 13:56
    No. 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늘 과분한 성원과 격려에 감사드려요.
    아마 검후에 관한 외전은 완결 이후, 무료편수로 따로 연재가 될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1.04 14:05
    No. 2

    2만자의 외전을 어서 풀어주시죠?
    구매하는 독자는 요구해도 될 듯 하지 않소이까?

    "..민아씨"
    "더이상 저를 초라하게 만들지 말아주세요... 검후님께서 뭐라 말했든 당신이 저에게 보여주었던 감정은 '동정'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어요"

    ....뻘쭘....

    "자, 캐릭터 당 2만자라는 글을 어서! 어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조카
    작성일
    15.01.04 18:28
    No. 3

    ㅋㅋㅋ 갈굼을 억수로 당하시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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