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정도 미련은 있어서 보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이야기의 흐름이 마음에 들지 않는 작품의 경우에는
나중에 실망할 수 있고 그래서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기때문에 이런 작품은 선호작에는 남겨두고
일단 과감하게 연재보는 것을 중단하고 연재가
많이 쌓인 후에 가끔 한 편씩 보면서 이야기의 흐름을
신중하게 잘 살펴봅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완전히 포기하지는 않으면서도
갑갑하지 않고 돈이 아까울 수 있는 상황을 방지하는
방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결국 끝에 마음에 드는 결론으로 작품이 끝나면 나중에
많이 쌓인 연재를 한 꺼번에 볼 수도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결말이 마음에 안들면 그냥 삭제하고 안보면 돈을
많이 아낄 수도 있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떤 방법을 동원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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