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건 어떨까요?......

플래티넘으로 전환하고 제일 힘들었던 건 처참하게 추락한 조회수도 그리고 생각보다 적은 원고료 수입도 아닌 바로 무반응  즉 댓글이 없는 거였습니다.

진짜 없더군요.........

제 경우는 그래도 편당 조회수가 100은 넘는 것 같은데 댓글은 기껏해야 한두개...... 쩝!

뭐 그것도 다 작가의 능력이라면 할 말 없지만요.... 작가에게도 댓글을 활성화시킬 수단을 주면 안될까요?

작가로써 정말 도움되는 댓글 주시는 분들 이 있습니다.

격려해주시고 솔직히 비평해 주시고 오탈자 교정해 주시는 몇몇  고마운 독자님들.

이런 분들에게 작가의 권한으로 무료로 글을 읽을 수 있게 해주는 건 어떨까요.

물론 너무 남발되면 안되니까 한 작품당 이런 프리패스 아이디에  제한 인원이 있어야 겠지요....

어떨 때는 성의있게 댓글 달아주시는  그 한 분을 위해 진짜 힘들지만 억지로 머리를 굴려 글을 쓸 때도 있답니다.    

결국은 독자가 작가의 존재 이유겠죠.... 

한번 진지하게 해본 생각입니다. ㅎㅎㅎㅎ

[MOT]

돈내고 보는 독자들한테 위화감을 주지 않을까 싶네요. 그런 걸 받는 쪽도 그만 하차하고 싶을 때가 왔을 때 부담이 심할 것 같고요.

[MOT]

차라리 덧글을 달면 1골드쯤 적립시키는 시스템이 나오면 어떨까 싶습니다.
덧글 100개를 달면 연재분 하나 무료로 볼 수 있는 거죠.

그럼 "잘 보고 갑니다"같은 복사덧글만 줄을 잇겠지만.. 뭐 없는 것보다는 나을 테니.

[매한작]

오!! 좋은데요!

[노경찬]

좋네요 ^-^
1골드적립.

[엔띠]

프로그램으로 아이디 수십 개로 덧글 노가다해서,

☆문피아★10000골드 보유 아이디☆9200원 팝니다★

[엔띠]

☆문피아 연재작★홍익대제 고건무☆프리패스발급받은 아이디 팝니다★

[지하™]

특정 독자 편애는 정말 좋지 않습니다.
자식은 다 같이 사랑해야지 말 조리있게 잘하고 귀엽다고 더 사랑하면 올바른 부모가 아닌 것처럼요.
저 역시 글이 잘나왔든 못 나왔든 열열히 응원해주시는 고마운 분들에게 정말 깊은 감사를 드리비만 그게 편애가 되어선 안된다고 봅니다.

[매한작]

엔띠님!!!! "헐!!"입니다

[엔띠]

뭐지. 내 저 댓글 신고 당했나 보네...... 설마 정말로 판다고 생각한 건가 .........
웃어야 되나 울어야 되나.......... ;;;;;;;;;;;;;;;;;;

[매한작]

요즘 드는 생각인데........ 다들 너무 예민한 거 같아요... 과잉과 결핍이 양극단으로 극도로 팽배한 사회..... 흠..... 나중에 이런거 주제로 중편 한 편 쓸만 하겠네요..

[달여우]

저 같은 경우에는 주로 출퇴근 시간에 모바일로 문피아를 즐기는 편인데요, 플래티넘 작품은 현재 앱 구조 상 댓글을 달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웹에서 볼 수 있는 것도 아니죠. 물론 볼 수 있는 방법이 있어랍니다만 전 그렇게 해도 안봐지더군요.. 아무튼 그래서 플래티넘 작품은 댓글을 쓸 수 없는 환경이 발생합니다! 그렇다구 한번 본 연재분에 다시 댓글 달러 들어가기도 속직히 좀 귀찮구요.. 어서 문피아 앱이 더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르웨느]

사정화님이라는 분께서 문피아앱 따로 만들어주셨습니다.
문피아에서 내놓은 것보다 퀄이 훌륭합니다... 다운 받는 방법은 정담가서 검색해보세여!

[어른챙이]

엔띠님 하신건 그냥 비유상 한말인데... 정말 저런 일이 벌어질리는 없...

[엔띠]

최악의 경우라면 작가 자신이 프리패스 권한을 돈 주고 파는 경우도........

[적안왕]

다고 장담은 못하겠어요 ~_~;;

[매한작]

처음엔 엔띠님 쓴 댓글 복 '헐!' 이랬는데 다시 보니 나름 재밌네요 ㅎㅎㅎㅎ

[[탈퇴계정]]

무료와 유료의 차이입니다. 책사서 보는데 작가한테 이메일로 정말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라고 보내는 독자가 얼마나 될까요?
저도 댓글을 그닥 많이 적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적으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플래티넘글에는 댓글을 잘 적지 않습니다. 조회=댓글 이라고 동일시 생각하는 거 같거든요.(제 생각은요)

그리고 플래티넘은 작가가 결정하는겁니다. 문피아에서 강요하지도 않고 독자도 강요하지 않습니다.
플래티넘전환하면 조회수가 줄어든다는건 당연합니다. 그에 따른 리스크(하락하는 조회수와 댓글)는 작가가 감당해야겠죠. 그대신 돈이라는 현실적인 보상이 있으니까요.

댓글을 적는것도 독자마음입니다. 저는 달랑 '건필하세요' 만 적는건 작가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적지는 않거든요. 뭐 이건 제 생각일뿐이니 굳이 태클안걸어주셔도 됩니다.

그리고 위에서 말씀하신 부분처럼 앱에서는 댓글을 볼 수도 적을 수도 없어서 댓글적기도 힘들구요.
그래서 저도 요새 아티님글에 댓글 자주 못남겨서 죄송할따름.. 아티님 저 떠난거 아니예요. ㅠ

[버럭s]

보수와 진보의 싸움이 될지도모르겠네요
상업사이트라면 무리없을제안도
커뮤니티사이트성격이강한이곳에서받아들여질지
독자또한 이곳이 커뮤니티사이트라고생각한다면어느정도 풀릴것도같고요
(제기억과 경험으로 이곳은 커뮤니티사이트라고 생각핮니다)

[[탈퇴계정]]

댓글 시스템은 네이버가 갑이죠
웹소설보면 베스트댓글이나 공감
네이버북스도 다음편 누르면 댓글로 갈수있게 선택지를 바로 제공하죠
다만... 문피아는 개선 속도가 느려서 말해도 의미가 없네요

[[탈퇴계정]]

당장 북큐브도 3000큐브에 100원으로 줘요
댓글1회에 200큐브인데
15번이면 1회 구매할수있죠
이미 하고 있긴하지만 그렇게 활성화된거 같지는 않더군요

[바닷게]

확실히 포인트 제도는 필요한것 같습니다.

한 30편 구매시 1편 무료같은거라도 있었으면 하네요....

독자에겐 좋은 피드백이 될거라 의심치 않습니다.

[폭렬천사]

1.
댓글 글자수에 하한선을 두는 것은 어떨까요?
그럼 적어도 읽지도 않는 글들에 댓글만 달아서 포인트를 모으는 일은 없을 것 같은데......

2.
아, 또 한가지 생각났는데요......
티스토리는 활동에 따라 초대장이 주어지잖아요?
그것처럼 작가의 활동에 따라 포인트를 주는 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작가는
댓글이나 쪽지로 좋은 의견을 개진해주거나, 오탈자를 잡아주는 고마운 분들께
그 포인트를 나눠준다든지요...

헌데 써놓고 보니...'작가의 활동'에 따른 포인트의 지급이란 게...기준이 모호하고...
그 포인트 때문에 어뷰징문제가 불거질 것 같기도 하네요.
쩝......나름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했는데, 써놓고 보니 이건 뭐......구멍투성이...

[적안왕]

1. 하루 모을 수 있는 포인트 제한을 두는게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2. 사람이 하는 것이기에 ^^;

[부정]

이상하게 저는 유료 작품엔 댓글을 안 달게 되더군요. 무료로 볼 때야 무료로 보니 감사한 마음에 달았는데 돈내고 볼 땐 조회수만으로도 뿌듯해하겠지하고 안 달 게 되었어요.

[우울한날]

덧글이 많으면 뭐라도 적어놓을텐데 너무없다보니 망설여지는 저같은 소심한사람도 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