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오늘 냉면모임...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
14.02.08 23:40
조회
2,081

하필 눈이 펄펄 내리는 날이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눈이라... 만약 비가 쫙쫙 쏟아졌다면...

정말 난감했을 겁니다.

 

몇분이 불참하고 여덟명 정도가 남았습니다.

추운날임에도 냉면을 세분이 드셨습니다. 맛있어보이기도 하고 추워보이기도.

한 친구는 냉면을 먹더니... 외투를 다시 입더군요.

잠시 이야기를 하다가

눈 내리는 길을 이동 내리는 눈을 보면서 카페에서 글 이야기를 했습니다.

나름 유익한 시간이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어땠을지 모르겠네요.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는 일이니까요.

중요한 것.

오늘 들었던 것 중 마지막 정리 부분 잊지말고

잊지 않도록 계속 내것이 되도록 고민하고 궁구하고 적용하기를.

그럼 그 다음 진도를 뺄 수가 있을 겁니다.

 

오늘 만남으로 제게 언제든 연락하셔서 궁금함을 해결하실 수 있는 권리?를 얻으셨습니다... 언제든 필요할 때 연락하세요.

다들 잘 들어갔기를 바랍니다.

 


Comment ' 21

  • 작성자
    Lv.40 지하™
    작성일
    14.02.08 23:41
    No. 1

    에헤헤 금강 선생님. 여기 중국에서는 추울 때야말로 냉면을 먹는 거라며 냉면이 잘 팔립..

    부럽습니다 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0 현우K
    작성일
    14.02.08 23:47
    No. 2

    아... 지하님이 중국에 계시는 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양사(樣師)
    작성일
    14.02.08 23:46
    No. 3

    갑자기 일이 생겨서 참석하지 못한 것이 정말 아쉽네요.
    다음에 꼭 참석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한국도 원래는 냉면이 겨울 음식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냉면 매니아인 저희 매형 말씀으로는 겨울 냉면이 훨씬 맛이 있다고 하시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담화공
    작성일
    14.02.08 23:48
    No. 4

    부들부들... 그, 금강님과의 대담이라니... 저도 그러한 가르침을 받고 싶습니다..흑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현우K
    작성일
    14.02.08 23:53
    No. 5

    참석할 자격도 여건도 안되어 여러모로 아쉽네요... 무엇보다 냉면을 좋아하는 저에겐... ㅋ
    자리를 같이 하신분들껜 귀한 시간이 된 듯 해서 너무 부럽습니다... ㅠ
    어떻게 저에게도 궁금함을 해결할 권리를 한번 부여해주심은 어떠실지요? 금강님...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구유[舊遊]
    작성일
    14.02.09 00:07
    No. 6

    아..... 저도 정말 가보고 싶네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노동
    작성일
    14.02.09 00:15
    No. 7

    아...정말 아쉽네요.
    제가 어려서 조언을 많이 받고 싶엇는데.ㅠㅠ
    가정사 때문에 정말...ㅠ
    너무 아쉽게 됬네요.
    정말 다음에 기회가 한번 됫으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외기인
    작성일
    14.02.09 00:33
    No. 8

    헐! 그 좋은 기회를 놓치시는 분들이 있었다니...나름 사정들이 있겠지만 혹시라도 다음에 참석 못 하시는 분들은 미리 저에게 언질이라도 주세용.
    365일 대타가 여기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윈드윙
    작성일
    14.02.09 01:10
    No. 9

    제가 바로 그때 냉면모임 예고글에서 외기인님의 저 당당함에 확 빠졌었네요...^^
    긍정적이고 당당하고 밝은 모습이 참 보기 좋아요.
    제 경험상 외기인님 같은 분들은 뭘해도 참 잘하시더라구요. 업종관계없이^^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0 외기인
    작성일
    14.02.09 05:52
    No. 10

    헉! 자다가 잠깐 깼는디 화~악! 깨게 만드시면 어케요.
    ㅋㅋㅋ 저 어쩌죠. 경험이 실패하신 듯.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0 현우K
    작성일
    14.02.09 08:43
    No. 11

    ㅋㅋㅋ... 웃음으로 아침을 열게 해주시넹..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유위저변
    작성일
    14.02.09 00:56
    No. 12

    좋은내용을 많이들었습니다.

    이 장르소설을 본것도 저희 아버지께서 주신 금강 문주님의 소림사 때문이였는데 오늘 많은 조언을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0 현우K
    작성일
    14.02.09 01:00
    No. 13

    훌륭한 아버님을 두셨네요... 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0 외기인
    작성일
    14.02.09 01:04
    No. 14

    부러울뿐이고...부럽고...부럽당.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구유[舊遊]
    작성일
    14.02.09 01:07
    No. 15

    저는 처음 본 장르소설이 아버지가 사주신 마계마인전이었죠 ㅎ
    조르고 졸라서 아버지가 전권 구입을 해주셨었는데... 어디로 갔는지 ㅠ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0 현우K
    작성일
    14.02.09 08:48
    No. 16

    그 땐 장르소설이란 것도 없었고 거의 무협지 위주였죠. 한번은 공부하는 척 하며 무협지를 보다가 아버지한테 들켜서 생일날이 제삿날이 될 뻔 했었죠... 그래도 지금은 그립습니다... 그런 아버지가... 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무려
    작성일
    14.02.09 04:30
    No. 17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헛소리를 많이 해서 다른 분들이 불편하셨을지 모르겠습니다. 후기는 집에 돌아가 작성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외기인
    작성일
    14.02.09 05:58
    No. 18

    와~아. 나도 후기 쓰고 싶당. 올해안으로 쓸수있으려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티터
    작성일
    14.02.09 06:09
    No. 19

    그 좋은 기회를 놓친 사람 1명이 여기에 있다지요... 쿨럭...OTL....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0 외기인
    작성일
    14.02.09 07:51
    No. 20

    오~.님짱인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양승훈
    작성일
    14.02.09 11:47
    No. 21

    정말 많이 배운 시간이었습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오늘 말씀을 들으니 조금 안개가 걷힌 듯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76536 한담 26회에 선작 345 정도면? +8 Lv.21 불가불계 14.02.09 1,764 0
76535 한담 지난 한달간의 유료연재 성적. +22 Lv.89 하늘짱 14.02.09 3,369 0
76534 한담 정말 오랫동안 장르소설을 읽어왔습니다. +7 Lv.28 라임하늘 14.02.09 2,074 0
76533 한담 지금 쓰고있는 작품이 2갠데... +10 Personacon 통통배함장 14.02.09 2,229 0
76532 한담 오늘 냉면 모임에 참가 하게 된 후기입니다. +4 Lv.61 유위저변 14.02.09 2,003 0
» 한담 오늘 냉면모임... +21 Personacon 금강 14.02.08 2,082 0
76530 한담 열혈베스트에 들려면 분량이 얼마나 되야 하나요? +5 Personacon 양사(樣師) 14.02.08 1,545 0
76529 한담 보통 글 쓰실때요. +12 Lv.4 Papaver 14.02.08 2,414 0
76528 한담 이럴수가... 연재 분량이 얼마나 됬다고.. +13 Lv.22 PK마스터 14.02.08 2,320 0
76527 한담 구운달님 +1 Lv.85 담적산 14.02.08 1,847 0
76526 한담 과도기인가요.... +5 Lv.42 흙색 14.02.08 2,089 0
76525 한담 작가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10 Lv.8 구운달 14.02.08 2,280 0
76524 한담 뭔가 슬프네요... +5 Lv.23 엄청느림 14.02.08 1,771 0
76523 한담 연재수에 따른 선작수? NO! +21 Personacon 베어문도넛 14.02.08 3,414 0
76522 한담 판타지에서 로맨스의 비중은 어느 정도가 좋으세요? +20 Lv.7 윤시아㈜ 14.02.08 2,949 0
76521 한담 제목 안 보고 홍보글 구분하는 방법!! +11 Lv.22 PK마스터 14.02.08 2,149 0
76520 한담 선작수가 연재수와 비교하여 산술급수적으로 오르... +12 Personacon 통통배함장 14.02.08 2,296 0
76519 한담 여러 선배님들께 담배에 대해 질문이 있습니다. +12 Lv.28 한비(翰飛) 14.02.08 2,328 0
76518 한담 저만 그런가요... 도와주세요 +11 Lv.14 한신자 14.02.08 2,899 0
76517 한담 귀신전문 봉변호사... 혹시 기억하는 분들 계시나요? +9 Lv.3 뿌웅어 14.02.08 2,655 0
76516 한담 벡델테스트 +8 Personacon 키아르네 14.02.07 2,794 0
76515 한담 터, 털썩... 모든게 끝이야.... +7 Lv.27 담화공 14.02.07 3,503 0
76514 한담 아이디어 노트, 가지고 계십니까? +18 Lv.1 [탈퇴계정] 14.02.07 3,034 0
76513 한담 짜장면과 택견은 어찌하여 표준어가 되었을까요? +5 Personacon 水流花開 14.02.07 4,080 0
76512 한담 선호작 공개와 공유해보네요 +23 Personacon 유성처럼 14.02.07 3,406 0
76511 한담 묘사가 잘 되어있는 작품 +2 Lv.16 믹기 14.02.07 2,994 0
76510 한담 으아아 어쩌죠. +12 Lv.13 엉클벤젠 14.02.07 3,982 0
76509 한담 개성적이고 유치하지 않은 작품을 쓴다는게 무척이... +20 Lv.27 Bibleray 14.02.07 3,838 0
76508 한담 결제하면서도 보려고 기다리는 작품,.,,,, +10 Lv.99 불량회사원 14.02.07 3,121 0
76507 한담 소설을 쓰다보면 어려운 부분들이 참 많습니다. +7 Lv.8 구운달 14.02.07 1,864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