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초식이름이 문제네요.

작성자
Personacon 사기(士奇)
작성
14.01.19 14:54
조회
3,607

글을 쓰면서 이것저것 궁금한 것이 많아지니 자연스레 연재한담에 자주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무협을 쓰시는 분들은 초식이름을 임의대로 지으시나요? 에를 들면,  화산파의 성명무공인 이십사수매화검법(二十四手梅花劍法)같은 경우는 무공이름이 이십사수매화검법이잖아요? 그렇다면 적어도 안에 초식은 24가지가 된다는건데, 이러한 초식이름을 임의대로 정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마음같아서는 원래 이름이 있다면 그대로 사용하고 싶지만 찾기가 쉽지않군요. 그냥 무공이름에 비슷한 분위기로 초식을 정하시나요?


Comment ' 21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1.19 15:02
    No. 1

    저는 다음에 혹시 무협을 적게 된다면 초식이니 검법이니 하는 건 최대한 안 넣으려고 합니다. 그냥 전투묘사만 해야겠어요. 이름 짓는 게 진짜 ㅠㅠ 무공 이름만 설정해 둬야지 초식을 통해서 전투묘사 하는 건 도저히 못하겠음;; 물론 지금 쓰는 것도 거의 그렇게 하기는 하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사기(士奇)
    작성일
    14.01.19 15:05
    No. 2

    저같은 경우도 초식이름을 말하면서 하는건 유치하다고 생각해서 안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초식이름을 빼니 대화가 없고 설명만 길어지더라고요. 물론 싸우면서 말을 하는 것이 더 이상하긴 하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1.19 15:14
    No. 3

    아 제가 말한 건 초식이름을 대면서 말하는 거 말고 전투묘사나 설명에서 초식 묘사를 하는 것 말한 거 ^^;
    예를 들어서 xx는 xx검법 절초 xxxx를 펼쳐 xx의 공격에 대응했다. 그리고 xx보법으로 신묘하게 이동해 어쩌구 저쩌구 이런 느낌의 묘사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사기(士奇)
    작성일
    14.01.19 17:53
    No. 4

    저도 지금 그런 식으로 쓰고 있습니다. 근데 필력이 부족하다보니 설명만 많아지고, 내용이 루즈해지는 것 같아서 너무 고민힙니다. 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아트미스
    작성일
    14.01.19 15:19
    No. 5

    마음 속으로 말하면 안되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사기(士奇)
    작성일
    14.01.19 17:54
    No. 6

    그것도 고민입니다.
    아휴, 사전 설정을 미흡하게 정하니 이제와서 머리가 깨질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4.01.19 15:47
    No. 7

    사족이지만 본국검법에도 동작마다 이름이 있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사기(士奇)
    작성일
    14.01.19 17:55
    No. 8

    네, 저도 본적이 있어요. 저도 한번쯤은 한민족을 넣어봐야 겠습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불가불계
    작성일
    14.01.19 16:35
    No. 9

    문피아 자료실에 자료들 많이 있어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사기(士奇)
    작성일
    14.01.19 17:56
    No. 10

    찾다가 못찾아서 글을 썼는데, 다시 한 번 눈닦고 찾아봐야 겠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도선선자
    작성일
    14.01.19 17:23
    No. 11

    '초식명' 이렇게 쓰면 머릿속 생각을 독자에게만 들려주죠. "초식명" 이러면 곤란해지죠 ㅋㅋ 상대가 듣고 대비하니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사기(士奇)
    작성일
    14.01.19 17:57
    No. 12

    그것도 그렇네요. 아마도 초식이름을 쓰는 것은 비무나 사사할 때에 한정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멍멍이할래
    작성일
    14.01.19 17:25
    No. 13

    한참 칼질하는데 초식명 말하며 호흡이 트러질듯...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사기(士奇)
    작성일
    14.01.19 17:58
    No. 14

    "이십사식매화검법 x식 xxxx!"
    고수가 되려면 폐활량도 한 몫 단단히 해야겠습니다.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칼레이드
    작성일
    14.01.19 18:40
    No. 15

    독자들에게 초식의 모습을 일일이 설명하기 보다는 초식이름에 그 모양이 함축적인 의미가 담긴 경우가 많아서 옛부터 초식이름을 외치는식의 무협이 흔해진거 아닌가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4.01.19 21:08
    No. 16

    24수 매화검이이면...한 초식의 연속동작이 24 수가 아닐런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4.01.19 21:41
    No. 17

    무공에 대해...
    간략하게 말하자면 대부분 금용의 14천서에... 응? 영웅문 시리즈에서 나온 무공들이 많이 차용되며 그것에서 발전하기도 합니다.
    특히 명문 거대 문파, 즉 구파일방의 경우 성명절기라고 칭해지는 무공들이 있으며 그것 뿐만 아니라 그 기반이 되는 기본 무공들도 있습니다.
    가령 기본 무공으로는 태극권, 삼재검법, 육합권법, 육합검법, 제운종, 등 등 자세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입문 무공으로 큰 깨닳음 없이 익히는 것이 가능하며 속가제자라 불리는 진산제자가 아닌 제자들에게 가르치는 무공 들도 있고... 물론 책에 따라 이러한 기본 무공에도 엄청난 절기가 숨어있어 12성 대성 후 대오각성하면 자신만의 무공이 된다고도 하는데...
    여하튼 일단 사람들에게 친숙한 방식으로 가시려면 무공명을 김용(위에 금용이라 쓴 것도 김용으로 수정해주세요)의 세계관에서 나왔거나 파생된 무공명을 차용하시길 바랍니다.
    소림의 경우 소림 xx절예 중 하나로(64종인지 68종인지 72종인지 오락가락 하던데 요새는 72종이 공식화 된듯하던데...) 다는 기억 못하겠지만 뭐 여러가지 있고 그중 기억에 남는건 백보신권 정도네요.
    무당은 기억나는게 많네요 태극권 태극검 면장 비선제운종 태극혜검 등...
    화산은 일단 매화가 들어가고 내공쪽으로는 자하비급이 있고요... 아 그러고 보니 독고구검도 사실 화산파 무공입니다.
    그리고 뭐 곤륜에 유명한 신법 뭐시기랑 아미의 어쩌구 저쩌구...
    등이 있는데 다 기억이 안나네요.

    여하튼
    무공은...
    초식명이라는게 있습니다.
    가령 태극혜검의 1식 혹은 기수식 즉 처음 배우거나 무공을 펼침에 들어가는 처음 식,
    이 식이라는 것은 하나의 흐름을 말하는데 초식이란 한번의 동작을 말하죠...
    위에서 24수 매화검이라고 했는데 잘 생각해보니 24수라는 것이 24가지의 수법이기도 하겠지만 연계 동작이 24개 일 수도 있고 그 속의 초식이 24개일수도 있고...
    ...
    그런데 꼭 24수라고해서 24개의 초식은 아닐 수 있습니다.
    가령 24수 매화검의 1식이 약 6개에서 8개의 수법을 담을 검일수도 있거든요.
    가령 24수 매화검 1식을 매화개향이라고 칭하겠습니다.
    1식, 즉 기수식인데 많은 수법이 담겼을 까요? 그리고 처음 배우자 마자 한번에 24번의 수법을 펼치기는 어렵겠지요? 그러니 매화개향(가칭)은 약 4수를 담고 있습니다. 즉 한번의 초식이 4가지 변화를 담았다고 칩시다.
    그다음 2식 매화만리향(가칭 향이 만리까지 퍼진다 그럴싸 한데?)은 그럼 그보다 더 많은 변화를 담겠지요? 그러니 2식에서는 약 8수를 담읍시다.
    그다음... 길어지니 그냥 최종 초식인 매화만개(가칭 그런데 있는듯)가 있다고 합시다. 매화만개는 나머지 12가지 수법을 담읍시다.
    자 그럼 총 3식으로 나누어진 24수매화검... 거기에 담긴 수법이 24개이고 초식은 그걸 나눠서 3개있습니다.
    그리고 이걸 한 호흡에 3식을 동시에 펼칠 수 있다면 대성했다고 칩시다.

    이런 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뭔 말을 하는건지 점점 졸리니 또 다른 주제를 말하겠습니다.

    일단 고수들이 입이 아플 듯이 초식을 일일이 외울까요?
    그건 소설에서나 그렇겠지요?
    그러나 어떤 소설에서는 안그렇겠고...

    자 일단 초식명을 말하는 것은 공식적인 '비무'에서 사용됩니다.

    비무에서 특히 생사결이 아닌 친선 비무, 서로가 무공을 겨루며 배움을 얻으려 하는 자리에서...
    '나는 이렇게 공격 할 것이니 알아서 막아봐라'
    라는 보여주기식으로
    가령 화산파를 예로들면 "받아라, 매화개향!"
    이런식으로 말하겠죠. 그럼 상대방이 '아 이렇게 이렇게 오겠구나해서'
    "그렇다면 난 횡소천군!(그냥 그렇다고 칩시다.)으로 막겠다!"
    "오오? 좀 하는데? ㅋㅋ"
    아 친선하다...

    이렇게 하는게 비무에서 말하는 초식 말하기고...
    그거 말고는
    "똥폼"잡을 때...

    '크크크 내가 뭘 펼처도 너는 못막을거다.'
    "받아라 매화만개!"
    "으억! 각 수마다 매화꽃이 피어나서 막을 수가 없어! 이 변화 막심함이라니! 초식을 외워주는데도 당했다!"
    같은 상황을 의도적으로 펼치려 할 때...
    혹은 어떠한 상황에서 뻥카를 날릴 때...
    "받아라 매화만개!"
    '라고는 했지만 난 아직 대성하지 못했지만 좀 쫄아라.'
    혹은 각오를 다질 때.
    "받아라 매화만개!"
    '이 검에 혼신의 힘을 다했다!'

    이럴 때나 초식명을 외웁니다...

    자 정리하자면
    무공은
    무공명과
    그 속에 들어가면 초식으로 나뉩니다.
    초식은 또다시 여러가지 동작으로 나뉘는데 그 동작을 매끄럽게 연결시킨 것이 바로 초식입니다. 동작 하나 하나에는 그다지 의미를 두지 않지만 디테일을 중시 하는 작가의 경우 그러한 동작 하나하나를 생동감 있게 묘사도 하는데 그렇게 못할거 같으면 그냥 초식명이나 말해주면 독자님들이 알아서 상상합니다.(태만한 작가라는 소리를 들을 수는 있지만...)

    초식명에 대해서는 딱히 뭐라 하기 어렵지만 가급적이면 구파일방의 경우(그러고 보니 개방은 항룡열여덟장-예전에 번역이 잘못되서 강룡열여덟장이라고 불렀다죠-이나 타구봉법 취선보등이 있겠네요 그냥 참고하시라고...) 김용의 무공이나 시중의 무공을 따르는 것이 독자들의 혼선을 줄여줍니다.
    맞다 최근 부각되는 5대세가니 뭐니 하는 세감 무공에 남궁은 창천을 적절히 섞고, 팽가는 오호단문도가 유명하고, 제갈은 진법으로 때우시고 아니면 오행을 대충 섞어서 그럴싸 하게... 뭐 당가는 만천화우(즉 비-우)랑 독, 음... 세가 5대 세가 하두 잘 바뀌어서 이정도군요.
    여하튼 대충 고롷게 하고 마공은 그냥 대중 없습니다.
    역천도 좀 너주고, 열, 화, 혈, 마, 천, 악, 등등 여러가지 너주고...
    소림과 아미같은 불교계열 문파는 불교 언어좀 섞어주시고, (가령 미륵장, 불타타, 천수관음장, 여래선장, 선제불수, 등등등 그럴사 하네요?) 도가는 도가 용어 섞고...

    여하튼 만들기 나름이면서 어느정도 틀은 필요하겠죠...
    정리 안됬으니 필요한것만 잘 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4.01.19 21:49
    No. 18

    그외 종파나 가풍에 따라
    검, 장, 도, 창, 각, 등 여러가지 무공 형식을 선호하는 곳이 있는데
    가령 불교계열에서는 살상을 금지하므로(그런데 마두는 때려잡아 ㄷㄷㄷ) 검보다는 장이나 권을 사용하죠(물론 달마검법이라는 소림사 유일의 검법이 하나 있다고도 하던데... 이런식으로 이걸 히든으로) 도가계열은 검을 많이 사용하고(검이 뽀대나나 봅니다. 만병지왕이라고도하고요.) 특히 동양검은 연검제질이 많아서 나풀나풀하려나? 도가계열은 그렇게 나풀나풀한 검과 나풀나풀한 장법을 선호하기도 합니다. 이곳도 은근히 살상을 자제해서 검법은 혈을 찍는 다던가 절단은 아니고 뭔가 막는 계열로 발전해서 면장같이 부드러운 이름의 장법 혹은 반격기 위주의 무공이 주를 이룰테고... 뭐 ...
    세가같은 경우 무가, 즉 무장을 배출했거나 배출 할거거나 아니면 여하튼 여러가지 특징이 다 제각각이라 특히 남궁은 검, 팽가는 도, 조가는 창(조자룡네 조가, 상산조가쯤 되겠네요.), 제갈은 필(그렇다고 칩시다. 판관필 뭐 이런거 즉 붓), 당가는 암기 등등...
    이런식으로 각종 특징에 따라 무공이 제한적으로 발전하기도 합니다....
    이제 이쯤 보시고 알아서 만드세요.
    화이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1.19 23:45
    No. 19

    아에 무공없는 무협을 쓰는 게 나을듯. 아, 그럼 무협이 아닌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루플레시아
    작성일
    14.01.20 13:08
    No. 20

    이게 웃기지만.... 다 읽고 나면 주인공 이름도 기억이 안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루플레시아
    작성일
    14.01.20 13:09
    No. 21

    누가 썼냐만 기억 날 뿐!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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