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4 Tark
작성
10.05.24 12:21
조회
1,151

Girdap님의 베딜리아.............

주말과 오늘 아침을 통해 다 읽었습니다.

하아................

설마 이러한 판타지를 적으시는 분이 있을지 몰랐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판타지를 있기는 바랬지만 쓰기가 힘들죠.

제가 써보고자했으나 스스로도 안돼는 것을 알기에 그냥 일찌감치 포기했는데.........

베딜리아를 피와 전쟁같은 것이 없는 정말 소소한 판타지라고 생각되는군요.

게다가 그 대사라던지 묘사라던지 여하튼 정말 읽는 이로써는 꽤나 아름답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느분은 베딜리아를 보시고 쓸데없이 장황한 말이 많다고 하지만

분명 그건 그 분이 보시는 관점이 잘못됬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베딜리아라는 곳의 일상을 아름답게 표현했고 각각의 인물들과 의중들을 어렵지 않게 그리고 좀더 깊이 이해하게 만드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됬으면 그걸 읽는 이로하로금 좀더 마음이 따뜻해지는 역활을 했다고 저는 생각되네요.

그리고 중간중간에 있던 하찮은 일도 나중에 큰 일이 되어 돌아와 다시금 깨닫게해주는 것..............

사람을 마음을 즐겁고 기쁘고 슬프고 안타깝고 화가나게 만드는 소설은 앞으로 Girdap님만이 쓰실 수 있을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이영도 작가님 이후로 정말 괜찮은 몇 작가분이 계셨지만 가슴을 울리는 이러한 판타지는 처음입니다.


Comment ' 8

  • 작성자
    Lv.40 WHeegh
    작성일
    10.05.24 12:32
    No. 1

    베딜리아는 1년에 한번 이상은 다시 재독을 하며 완결란으로 이동해 선호작 목록에 회색줄이 쫘악 그여져 있음에도 차마 아직도 지우지 못하는 작품 중 하납니다.
    본문도 본문이지만 외전에 나오는 엑스트라 인물조차도 그렇게 생생한 감동을 줄 수가 없어요.

    마법사의 보석도 마찬가지랍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Tark
    작성일
    10.05.24 12:48
    No. 2

    지금 꿈을 훔치는 도둑을 먼저 읽을까 마법사의 보석을 먼저 읽을까 고민 중인데

    스토리는 누가 먼저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WHeegh
    작성일
    10.05.24 12:53
    No. 3

    다른 작품입니다. 작품간 서로 관계가 없어요.

    베딜리아 -> 마법사의 보석 -> 꿈을 훔치는 도둑 -> 현재 '이름 없는 기억' 순서이지요.

    그냥 쓰여진 순서대로 읽어보시는 것도 나을 성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WHeegh
    작성일
    10.05.24 12:54
    No. 4

    아, 마법사의 보석은 베딜리아와 세계관은 같은 걸로 압니다. 하지만 인물은 전~혀 나오질 않고 아주 약간의 관계(?) 정도만 나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텔로이브
    작성일
    10.05.24 13:20
    No. 5

    베딜리아는 girdap님의 처녀작이지만 정말 대단한 퀄리티의 글이죠.
    마법사의 보석이나 꿈을 훔치는 도둑도 좋았지만
    약간은 미숙하지만 훈훈하면서 사람사는 냄새가 나는 베딜리아가 가장 좋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텔로이브
    작성일
    10.05.24 13:21
    No. 6

    아, 그리고 완결란에 있는 글도 선작이 가능해서 생각날 때마다 읽고 있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2 인간입니다
    작성일
    10.05.24 14:07
    No. 7

    어, 완결란 선작추가기능 추가됬군요.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세스루
    작성일
    10.05.25 08:45
    No. 8

    베딜리아 좋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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