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보다는 이게 적절한 것 같아서 이렇게 분류했는데 맞는 건가요?
각설하고
예전에 문피아 가입해서 조용히 놀러다니다가
최근에 새로 가입해서[예전 아디 비먹 까묵 ㅠ]
자유연재란에 글을 한두 개 올렸어요.
친구랑 토의해서 제목 정하고 처음 올렸을 때 기쁘더군요.
물론 조회수는 0이었지만요 헤헤
카테고리가 너무 멋있어 보였는데 7회 연재하면 해주더라구요.
그래서 열심히 7회 올리고 카테고리 얻었죠.
카테고리 얻었을 때는 우와, 뭔가 정식으로 연재를 시작한 느낌이었죠.
그런데 여전히 댓글은 받아보지 못 했어요. 소설 첫 연재여서 첫 댓글을 받는 게 목표였어요. 그래서 정연란에 가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비웃을 지 모르지만 웬지 그런 거 있잖아요. 정연란 가면 조회수도 늘 거 같고 댓글도 달릴 거 같고 관심 많이 주실 거 같고.. ㅋㅋ 실력이 부족하니까 이런 걸로라도 댓글을 받고 싶은 거 있죠.
아무튼! 그래서 열심히 글 써서 파일첨부를 통해 자연->정연 입성했어요. 정연란 신청 글 쓰고 진짜 과장 없이 하루에 수십 번 씩 접속해서 정연란 신청 되었나 기대하고 혹시 퇴짜 맞지 않았을 까 걱정했네요.
원래 무슨 일이 있어도 밤 10시 되면 자는 사람인데 어제 오늘은 정연란 신청 결과가 궁금해서 늦게 자네요. 내일 확인해도 되지만 마음이 안 그런 거 있죠. 잠도 못 자겠고 두근두근하고.
아무튼 그래서 정연란 올라오자마자 이렇게 자랑하고 싶어서 글 썼어요. 너무 길죠? 죄송해요. 흥분해서 헤헤.
한 줄 요약할게요.
나 정연란 입성했다. 기쁘다! 정규마스터님 멋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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