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제 예선통과 심사는 어떻게 되는건가요?

단편제 추천을 듣고 봤는데

생각 외로 재밌고, 단편이기에 나올 수 있는 참신한 소재들도 많아서 유쾌하게 읽고 점수도 즐겁게 고민하면서 주었네요.

읽다보니 궁금한점도 생기는데, 금강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단편제에 올라온 작품이 130여개 가량이나 되고

아무래도 처음과 끝쪽에 있거나 흥미를 유발하는 제목이 아니면 단편들이 읽혀지기가 힘들듯 하네요.

음... 그래도 제목은 독자의 흥미를 끌고 주제를 함축하는 것이니 적절한 제목또한 작가의 역량에 대한 평가가 되는 것이고...

금강님께서 처음, 끝만 집중하지 말고 중간것도 읽으세요!!  라고 하셨으니 이것도 의문이 풀렸는데,

콜센터 공지사항에도 단편제 주의사항은 나와있지만 점수 채점 같은것에 관해서는 나와있지가 않아서 이렇게 한담에 질문을 올리네요.

130여개의 작품을 모두 읽고 평가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몇몇개의 작품들만 읽고 평가하시는 분들도 많을 거라고 생각되는데

채점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아무래도 직접 읽어보고 평가를 하니 더욱 관심이 생기는군요 '-')

[자현이]

공지에 보면 나와있듯이, 모든 독자분들께서 채점하신 점수를 합산하여 7편을 가린다고 알고 있습니다. 차후, 모든 점수가 초기화되고 7편에 한하여 다시 점수를 매긴다고 알고 있네요.

모두모두, 달려봅시다!!으쌰으쌰, 오늘 서너작품을 읽었는데 주옥같네요. 너무 한번에 읽으면, 그 의미가 퇴색할까봐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다시 내일도 달려야겠습니다.

선호작이 너무 적다보니, 문피아에 들어와도 주로 연재한담글만 눈팅하고 가는 처지라 너무너무 반가운 단편제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