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0일정도 소설을 썻습니다.

전 학생입니다. 고등학교 다니니까 줄여서 고딩이네요.

지금 봄방학인데 저도 이계 가고싶네요(응?)

...아니 것보다, 대략 10일정도 소설을 꾸준히 썻습니다.

지난주 토요일, 일요일에 하루에 2~3편씩 쓰고 해서 대략 14편.

용량을 확인해보니 144.66 Kbytes. 문피아에 글자수 확인해보니 대략 8만자. 정도군요.

....피 토하는줄 알았습니다. 매일 매일 한 편씩 10키로바이트 분량 잡아서 썻는데, 오늘은 새벽까지 썻어요 ㅠ_ㅠ;;

뭐랄까, 그런 의미에서 일주일만에 책 내시는 작가분들 보면 뭐랄까 존경.

비록 그것이 양판소라 할지라도요(..);; 하루에 만 오천자 이상씩 꾸준히 쓰니까 일주일만에 한 권 분량을 쓰시는 것 아니겠습니까.

아니 뭐, 그렇다고요.

(뻘쭘. 써놓고도 이상한 글이네요.)

[홍삼차]

요즘 이계는 빡세답니다.
진입하자마자 오크 만나서 골로 가실수도...
먼치킨이나 양판소라고 하면 독자들이 화를 내니 초반에는 그래도 좀 굴리더군요.

[진세인트]

이계도 레벨업! 을 무지무지해서 그런지 오크가 소드마스터마냥 강할듯 하군요....ㅠ_ㅠ;;

그냥 전, 평범하게 드래곤으로 환생해서 엘프 한둘 꼬시고 노닥노닥 거리고 싶은데 말이죠.

[푸른봉황]

글쎄요.ㅎㅎ

전 모작품에 의뢰란 명목으로 글을 써봤는데 초반 영감을 다듬는데부터 시작해서 거의 2주동안 고치고 다듬고 고치고 다듬고...

다 써서 올려놓고 스스로는 만족스럽지만 뭔가 불안해서 핑계가 생기자마자 의뢰글 걷어버렸다지요.ㅎㅎ

글쓰는게 쉬운건 아니라지만 그래도 힘들다는 핑계로 대충써버린다면 그건 프로자격이 없는것같아요.

그래서 양판소는 별로더군요.ㅎㅎ

[그리곤]

이계 노예로 환생하면 안습.

[진세인트]

랑스/ ㅠ_ㅠ 엉엉 전 그냥 편하게 살고싶단 말예요 ㅠㅠ

[푸른봉황]

제가 창조한 곳으로 넘어오신다면
봉황의 권능으로 편안한 노예생활을..응?

그보다 창조한 곳이 없네...

[진세인트]

어렵게 설정 안해주셔도 되요.
그냥 양판소 드래곤으로 환생만(..)

[푸른봉황]

역시 대세는 용이군요...
봉황같은건...흑흑...

[홍성은]

저...; 1주일만에 한 권 분량 쓰시는 분들 잘 없어요; 그냥 출간일정 상으로 미리 써둔걸 1주일 단위로 책을 내는 경우는 있어도; 그런 식으로 글을 썼다간 오래 못 버티기 때문에 오늘내일 하는 경우 아니면 마구 몰아 쓰는 건 그리 추천할 만한 방법이 못 됩니다. 한 달에 한 권 써도 빠르다는 소리는 들을 수 있어요.

[[탈퇴계정]]

전그저

삼족오로 환생해서 편안하게 하렘을 즐기는 드래곤들을

간식으로 뜯어먹으며 지내고있습니다.

[카슈나이프]

집중력만 되면 쉽습니다.

저도 전자사전으로 써도 40분에 5kb(대략2500자)쓰는데 집중력만 잘 받쳐주면 컴터로 1시간에 3천자 5시간에 15000자 쓰지요.

일주일에 한권어치 쓰는건 생각외로 얼마 어렵지않습니다.

단 퇴고고 뭐고 어쩌고 자기 마음에 들 때 까지 고치는게 문제겠지요.

[곰아저씨]

환생했는데 바로 드래곤 슬레이어들이 쳐들어오면 어떻게 되는거죠???

[아삭]

뭐 죽도밥도 안돼는거죠

[이불소년]

양판소에서 드래곤으로 환생하면 바로 주인공한테 사살당하죠

[진세인트]

이계도 힘들군요 ㅠ_ㅠ;;

[왕독자]

제발 이런글은 정담 갑시다.

[.sdsfa]

이계는 이계인데 오크들의 제국.

[고래비]

있어요.

기모노라는 절대흑마공을 쓰는 장르문학계의 마교문주가.

[꼬마야수]

요즘은 드래곤하고도 맞짱뜨니 드래곤으로 환생해도 열심히 수련해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