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의 변화, 그리고 작가들의 변화.

요즘 많은 작가분들이 장르를 바꾸고 계십니다.

판타지에서 무협으로 혹은 무협에서 판타지로.

이런 다양한 기회에 독자분들은 더욱 빠져들게 되지요.

판타지에서는 무협의 냄새가,

무협에서는 판타지의 냄새가 풍겨옵니다.

퓨전이라는 말, 이제는 어색하지 않는 시대입니다.

하지만 뭐랄까. 확고한 맛이 없다고 해야할까요.

장르를 옮기신 후에 물론 작가분들만의 고유 취향이 있으시니 힘드실거라 예상됩니다만, 확실한 장르만의 냄새를 풍겨주셨으면 합니다.

그것이 흔히 말하는 정통의 묘미가 아니겠습니까.

물론 퓨전 싫어하지 않습니다. 단지 장르를 바꾸어 간판으로 내놓을 정도로 도전을 하신다면 그에 걸맞는 분위기를 만들어주셨으면 하는 독자로써의 바람이었습니다.

[이생원]

판타지같은 무협, 무협같은 판타지
여자같은 남자, 남자같은 여자

그렇군요!!!
전 재주가 없어 판타지를 쓰면 판타지 같고
무협을 쓰면 무협같게 되던데 흐흐.

[견리]

1 왠지 자기자랑같아요 덜덜

[머저리]

아니 그것보다 왜 이제서야 나타나시는겁니까!
한동안 운후서님 찾으러 다녔는데 후덜..
이글루는 왜 폐쇄 하셧는지 궁금하고..

[광별]

이글루는 관리하기가 귀찮..아니 힘들어져서 폐쇠했숩니다.
전 말 그대로 은거고수거든요.

그나저나 꼬마철학자님이 반겨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꾸벅.

[머저리]

끙, 신작은 준비하시고 계시죠?? +_+

[천누]

글주세요. 글주세요. 글주세요. 글주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