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십전제를 보았습니다. 간만에 책방에 갔는데 마침 책방 아저씨가 그 뭐라 하지..책 여러가지 놓고 고르고 계시더라구요. 새로 뭘 들여놓을까.. 그러시면서요. 그래서 옆에서 구경했는데 십전제가 있길래 "아저씨 이거 재밌어요!" 하고 추천해버렸습니다... 나름 단골이라 들여놔 주시더라던...(씨익) 그리고 첫타로 빌려버렸습니다. 역시 기대만큼이더군요. 우각님의 소설들은.. 하나같이 통쾌합니다. 역시 제 취향은 통쾌한 쪽인가 봅니다. 더군다나 이번에는 머리가 좋고 음울한 쪽이 많이 가미되어 있기도 하죠. 정말 강추입니다! 책방에 없으신 분들은 아저씨께 부탁해서 들여놓으시길!
ps : 가난한지라.. 못 사봐서 죄송합니다. 우각님 ㅡ;;
Commen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