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새로운 작품을 6화 정도 써놨습니다. 물론 아직 올리지은 않았습니다. 한 10화까지 써놓고 나중에 올리려구요.대충 스토리는 이계로 사라진 학생이 한마을의 영주가 되어 집으로 돌아가게되는 스토리인데... 문제는 이게 게임판타지처럼 게임창이 나오기는 합니다. 근데 단지 게임시스템창만 나올뿐 레벨이 있다거나 그렇지는 않고요. 이게또 판타지냐인데 마법이나 소드마스터 그런거는 전혀 안나오고 장르를 정하기가 참 애매하네요. 굳이 따지자면 라이트노벨같기도하고... 근데 좀 어두운 분위기이고 참 장르가 애매하네요. 그냥 이럴때는 판타지가 맞는 거겠죠?
또하나 라이트노벨이 정확히 의미가뭔가요? 제가알기론 그냥 판타지나 무협지같은걸 일본에서 라이트노벨로 크게 분류하는 말인거같은데...
라이트노벨 자체가 가볍게 보기 편한, 다양한 장르를 내포한 경문학이란 뜻입니다.
라이트노벨의 시초는 SF와 판타지를 합쳤을 때부터 개념이 생기기 시작하였으나,
지금까지도 '라이트노벨의 정의' 는 확립되지 않았습니다.
국제적으로는 이 '라이트노벨' 을 '영 어덜트' 라고 표현하기도 하며....
라이트노벨은 역시겠지만 만화/애니 강국인 일본에서 탄생한 신조어입니다.
지금에서 가장 신빙성 있는 정의가 몇가지 있다면
1. 청소년을 독자층으로 상정하고 쓰인 소설
2. 캐릭터 중심으로 쓰여진 소설,
완결된 구성보다는 캐릭터 묘사가 자세하고 거기에 치중된 소설
3. 만화/애니메이션 풍의 일러스트레이션을 사용한 소설
위 3가지 중 한가지라도 해당된다면 그 소설은 '라이트노벨' 이라 정의할 수 있습니다.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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