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소설을 쓰다가...

작성자
Lv.11 로즈앙마
작성
17.03.18 20:36
조회
657


저는 순수 문학으로 아주 작은 문예지에서 등단을 했지만...


제 글에 대한 사람들의 평가를 받고 싶어서 웹소설을 쓰게 되었습니다.


역시나...뭐든 쉽지가 않네요...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작가가 되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인 가 봅니다.


그냥 왠지 글을 쓰는 사람으로써 자괴감이 드는 그런 밤이라....


몇 자 끄적이다 사라집니다...스르륵~


Comment ' 10

  • 작성자
    Lv.19 오랜정성.
    작성일
    17.03.18 20:42
    No. 1

    저도 이제 막, 시작을 했는데 뭐 하나 쉬운게 없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그저 완결을 목표로 조금조금 걸음을 내딛는 중 입니다!
    그에 대한 결과물은 어떤 식으로든 자연스레 따라오겠죠!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11 로즈앙마
    작성일
    17.03.18 20:45
    No. 2

    감사합니다. 저도 그저 완결을 목표로 달리고 있습니다. 오랜정성님도 화이팅입니다.!!^^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30 굉장해엄청
    작성일
    17.03.18 22:19
    No. 3

    이 글을 보고 서재로 가서, '검은 고양이 눈 보는 듯' 의 작품을 보고 왔습니다.

    순수문학에서 등단을 하신 분이라 그런지 세밀한 표현력에 있어서는 꽤나 마음에 들기도 했고 감탄했습니다. 하지만, 문피아나 옆동네 조아x 같은 경우, 데스크톱이나 노트북 뿐만이 아니라 스마트폰(모바일)으로도 보는 독자분들이 많기 때문에 그 세밀한 표현력과 긴 문장의 구성이 자칫하면 가독성이 떨어지고, 읽다가 쉽게 눈이 피로해질 수 있는 그런 단점으로도 연결이 될 수 있어보입니다.

    그렇지만 저는 잘 읽고는 있구요. 앞으로도 꾸준히 쓰시길 기원합니다. 건필하십쇼.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11 로즈앙마
    작성일
    17.03.18 23:18
    No. 4

    네...의견 주신 덕분에 가독성을 전체적으로 좀 높여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7.03.18 22:53
    No. 5

    검고 정말 잘 읽었습니다.
    묘사나 문단에서 내공이 느껴지는 것 같더군요.
    저도 글을 쓰는지라 많이 배웁니다 ^_^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11 로즈앙마
    작성일
    17.03.18 23:19
    No. 6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위로가 됩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5 시오Sio
    작성일
    17.03.19 17:35
    No. 7

    와... 정말 잘 쓰신다는 말 밖에는....

    세밀하고 독창적인 문장이에요. 부럽습니다...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11 로즈앙마
    작성일
    17.03.20 16:32
    No. 8

    그렇게 읽어 주셨다니 고맙습니다. 더 재밌게 그리고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휘바람
    작성일
    17.03.22 11:34
    No. 9

    헉 묘사를 정말 잘하세요!
    부럽습니다 글 배우는 입장으로서
    잘 배우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1 로즈앙마
    작성일
    17.03.26 01:11
    No. 10

    이제야 봤네요. 덕분에 기운이 좀 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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