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시겠죠.^^
이 추천글은 무슨무슨 작가님의 샬라샬라 작품을 추천합니다! 와 같은 구체적인 추천글이 아닙니다.
추천 동기는 무엇보다 읽는 내내 감탄사를 터뜨리게 하는 금시조님의 무지막지한 '능력'입니다.
북궁남가를 시작으로 약골무적 - 절대무적 - 천뢰무한 - 쾌도무적으로 이어지는(광마도 이어지는지, 혹은 그 사이에 또 무엇이 있었는지 확실히 모르겠습니다^^)하나의 대하소설과도 같은, 그러나 더 격정적이고 알찬 구성의 작품들은 읽을수록 빛을 발합니다.
북궁남가에서 봉황궁, 제검세가의 성라도가 최근의 쾌도무적에서 중요한 시발점이 되고 약골무적에서 정소운이 세운(세웠던가-_-; 어쨋든 무적검왕이니;;) 불이검문의 안배가 절대무적 유정생에게로 전해지고 또 절대무적에서 제갈윤 오라버니(-_-;)의, 정생이의 이야기가 혹은 그 이전의 이야기가 쾌도무적에서 소설상의 격세지감을 느끼게 해서 독자들에게 웃음을 줍니다.
밥 태워먹고 반찬 간 맞추는 대협도 있고 아기가 깨서 울어버릴까봐 무서워하는 영웅도 있습니다. 미워할 수 없는 악당도 있고, 단전을 다치고도 눈물나게 강한 바른 생활 청소년(?)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브랜드가 있습니다. 저 회사의 음식은 깨끗해서 마음놓고 먹을 수 있어, 저 회사 컴퓨터는 가격 대 성능비도 우수하고 A/S도 좋아, 화장품하면 그 회사지!. 여행은 이 회사로 문의해봐 등등.
금시조님의 소설은 마음놓고 살 수 있고, 가격 대 성능비가 우수해서 A/S도 필요 없습니다. 무협소설, 하면 그 분입니다!, 소설은 문피아에 문의하세……(응?;;)
뱀다리1/ 광마 빨리빨리 쓰시고 볼드모트를 처단할 해리포터......가 아닌 뇌정마제를 처단할 우리 주인공을 또 소개시켜주셔야죠!!!
뱀다리2/하지만 뱀에는 다리가 없다는 거....(도마뱀이냐!.....)
뱀다리3/드래곤이다! 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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