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쌍협을 봤습니다.

정말 여러분들의 말대로 강추더군요.

쩝쩝.

일권은 조금 지루했지만...

제대로된 권선징악을 보는것 같다는...

고무협 냄새가 풍기는것은 저만 그런가요.

[마징가동자]

잼있지요 ㅋ

[Greed한]

제가 사마쌍협을 읽고 무협에 빠진것 아니겟습니까?

[書喜]

대두령도 볼까 생각중입니다.

[떽끼]

흐흐....... 정말 멋지지요~~

[BearStone]

아아~ 저도 다시 보고 싶네요..

[雪竹]

월인님의 후속작 '천룡신무'도 좋습니당~

[푸른나래]

두령보다 사마쌍협이 훨 훨 재밌었던거 같다는 ㅋㅋ. 어쨌거나.. 전 13권을 먼저 보고 12권을 봐가지고. 그냥 그렇게 있길래 걍 그렇게 봤는데... 아직도 내가 왜 그랬는지. 훌쩍!
삼류무사도 짱 재밌습니다아 흐흐.

[한상(閑床)]

맞아요. 1권이 좀지루 하지만은 2권부터는 작살이죠. ^^
1권이 좀지루하고 2권부터 재미있는 책들이 많아요. 제가 대표적이 그런 책이 김정률님의 '다크메이지'더 군요. ^^

[書喜]

김정률님 책이요... 재미는 있지만... 왠지 계륵같다는...

[One한]

계륵 맞습니다 재미없다고 하기엔 좀 아니고 재미있다고 하기에도 아닌 이도저도 아닌 작품....-_-

[서뇽]

사마쌍협 1권부터 재밌게 읽었눈뎀...ㅎㅎ;

[[탈퇴계정]]

사마쌍협!!! 지금 또 빌렸는데 옜날에 쬐금 읽다가 그만뒀었는데 그 떄는 아무래도 지금보단 식견이 떨어지는 것 같아서요 양판소같은 걸 재밌다고 봤었으니.. 그러나 다시 보니까 아주 재밌떠군요 그래서 처음부터 봅니다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꿈틀]

제대로된 표현이네 계륵!

[푸른나래]

저두 위에 위에 위에분처럼. ㅡㅡㅡ.. 결론은 미투랍니다 흐흐

[송뷁..]

다시 보고 싶어지네..

[書喜]

저도 잊어진만 하면 다시 한번 완독을 하고 싶네요.

[♥하루야♥]

전 묵향으로 무협에 입문했어요.
잘 다니던 도서관에서 (한번에 빌리는 책 권수가 세권이라)
두권 정도 소설을 고른후에 호기심에 같이 빌린것이 묵향 1권이었습니다.
그후로 무협이란 새로운 세계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책대여점에서 묵향이 연제된 권수까지 모두 빌려보고 다음에 빌려본것이 황제의검.
점점 빠져들게 되더군요.
한달정도 하루에 몇권씩 읽어나가다가 책표지가 너무 안땡기는(지금 생각해도 우주충한 기억이 ;;;) 사마쌍협을 빌리게 되었지요. 대여점쥔장의
추천으로 말이죠.
정말 ..... 사신 다음으로 재미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당시 읽었던 작품들....군림천하.. 백도 ..호위무사... 등등 감동을 안받은 작품이 없었지요 .(웃음)
지금은 조금 시들해 졌지만 제게 어렸을적 읽었던 동화 다음으로 상상의나래를 가장 많이 펼치게 해준 것이 무협소설이 아닌가 싶습니다.

[신기淚]

전 1권이 젤 재밌던데요.

[아트로포스]

재밌게 읽다가 중간부터 포기.. 주인공 성격이 좀 까칠하다고 해야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