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시르디아님의 남겨진 시간

분량이 너무 적어서 일까요?

아니면.. 퓨전이나.. 판타지가 아니어서 일까요..

이번 추천 작품은 현대물인 "남겨진 시간"입니다.

나의 생명의 시간이 "남겨진 시간"이라는 우울하고 무거운 주제지만

로리스러운 "사신"의 등장과..

하나둘 모여드는 인연들(하렘-_-;; 좀 아쉽다는 - 아참!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입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암울포스보다는 산뜻하기까지 하다는... 부조화가 참 재밌네요

데스노트의 "사신의 눈"에서 힌트를 얻으신걸까요..

앞으로.. 남은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 함께 지켜보지 않으시렵니까? 아직까지는.. 넘 어영부영.. 보내는 주인공이 좀 안타깝지만.. 막상.. 자신에게 죽음의 그림자가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을 안다면..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는게 오히려 더 현실적일것 같네요..

[골라먹자]

하, 하, 하하, 하, 하렘! 하, 하렘! 하렘이라니! 하렘, 하렘이래!!

당장 보러 갑니다!!! (쌔앵─)

[화무린]

앗.. 넘 성급한 판단은 위험한데.. 완전한 하렘은 아니고.. 조금씩.. 그럴 기미가 보여간다는것인데.. ... 게다가.. 하렘의 기준이라는 것이.. 워낙에 주관적인지라..

[골라먹자]

어흐흐규ㅠ '우뉴'래요 '우뉴'
솔직히 정말 감동받았어요 ㅠㅠㅠ

잔잔한 분위기, 부드럽고 낭만적인 문체

화무린님 사랑해연 >_<)/
덕분에 좋은 글 건졌어연

어흑흐규ㅠ 너무 귀여워 ㅠ
'우뉴'래 '우뉴'

콩닥콩닥♡

[타르칸트]

우뉴가 뭘까...-ㅋ-

[시르디아]

산뜻하게 봐주시다니 기쁘기 그지없습니다^_^;

[숫자하나]

음.. 학실히 미연시번역체이긴 하네요. 특정인물의 말끄트머리를 독특하게 통일시킴으로써 케릭터성을 만들어 내는 것이나 --음.. 이건 미연시뿐만 아니라 일본만화또는 애니에서 자주 쓰이는 기법이군요.--, 약간 어색한 듯한 문체, 미연시 고유의 느낌인 로망씨리즈... 주인공 외의 인물은 여자만이 살길이다라는 신조.. 흠흠흠...

[사심안]

좌절물은 하렘물이 될수 없습니다. (설마 그림의 떡에 배부름을 느끼는 사람이 있겠습니까?)
더불어 괴수대전도 하렘물이 될수 없습니다. (하렘물은 주인공이 여주인공들로 인해 행복해야 합니다. 그들의 싸움에 겁에 질려 버리는게 아니구요.)

물론 그것과 글이 재미 없느냐는 상관이 될수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