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연/판타지] 지하에 잠든 비밀이 깨어난다 - 기갑나한

안녕하세요.

이번에 일반연재란에 기갑물을 연재하게되었습니다.

아래는  소개글입니다.

숭산 지하에 자리한 비밀 장소. 그곳은 근처의 소림인들도 알 수 없게 천애낭떠러지 아래 존재하고 있었다.

소림사 제자에서 강철거신을 타고 이세계를 구할 영웅이 되기까지,
모든 건 비밀의 문을 여는 그 순간 운명이 되었다.

혼자가 아닌 하트론이란 인공생명체와 함께 타는 기갑물입니다.^^

그럼 잘 부탁합니다.

https://blog.munpia.com/ki0628ch/novel/27336

[흰코요테]

소림사 역사도 짧은데다가 쿵푸도 그냥 우리가 치우 시대부터 도수박투라고 기록 되어 있던 수박을 '소림사 세워지기 바로 직전'에 엉터리로 카피해서 가르치던 건데 무슨 '무술의 중심 (뭐, 중국 범위 안에서는 그렇지만)' 놀이 하게 된.

[흰코요테]

아, 참고로 중국이 우리에게서 수박 수입해간건 진나라 시대라고 중국 각력기라는 스포츠 전용 역사책에 기록 되어 있는데, 이게 삼국지 나오는 한나라 시대 바로 전인 2500년 전으로 (기원전 500) 치우 시대보다 2500년 후입니다. 그리고 기술들도 엉터리로 카피해가서 그냥 벽화들만 봐도 우리와 다른데다가 애초에 6개의 다른 기술 세트들이 기록 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쿵푸들이 그렇게 종류가 많은 거에요. '다양성' 때문이 아니라 그냥 '제대로 된 누구 한명이 가르치는 사람이 없어서' 그렇게 '다들 따로 하게 된 것'입니다. 처음에나 6개였지 지금 쿵푸 숫자는 뭐 수십 되지.

[흰코요테]

도수박투가 수박 아니라고 우기기에는 수박춤이라는 우리나라 전통 춤도 있는데 이게 원시시대부터고, 그리고 이름에 수박이 들어가는데다가 수박은 박투라고 불리기도 했다는 기록도 있는데 이게 다른건 고구려 환두대도가 환도가 아니라는 것과 마찬가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