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현 : 남자의 로망은 바로 직구, 직구라고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꿈의 100마일을 기록하는 것, 그리고 제가 공을 뿌릴 수 있을 때까지 야구와 함께하는 것이 제 궁극의 목표입니다. 야구요, 그건 제 인생의 마지막까지 함께 할 겁니다.
천서혁 : 야구를 하면서 가장 쾌감을 느낄 때요? 그건 바로 제 변화구에 타자가 보기 좋게 속아서 헛스윙을 하고 중심이 무너져 비틀거릴 때죠. 야구요? 그건 제게 가장 재미있어서 끊을 수 없는 게임같은 것?
선유성 : 응? 어떻게 하면 홈런을 그렇게 많이 칠 수 있냐고요? 음... 그냥 날아오는 공에 배트를 가져다 대면 넘어가던대요... 야구요? 글쎄요. 그냥 항상 하는 것이 익숙해서 특별히 생각해 본 적은 없는데...
세 명의 야구선수. 선수생활의 거의 모든 승리와 영광을 함께 할 세 친구 이야기. 위닝메이트[WinningM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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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격인 일본 프로야구 시절을 끝내고 시즌 2, 메이저리그로 넘어왔습니다.
시즌 1에서 조금 실망하셨던 분들은 본편격인 시즌 2를 준비하기 위한 과정에 불과한 시즌 1을 건너 뛰셔도.........쩝...
어쨌든,! 제가 생각해도 많이 부족한 시즌 1의 아쉬운 점들을 보강해서 더 좋은 글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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