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스피릿of네크로맨서

작성자
Lv.1 코뿔소
작성
09.08.31 22:44
조회
780

1.복권당첨

2012년 2월 1일 난 올해 18세의 고등학교에 다니는 평범한 학생 이름은 김인성이다.

나의 행운은 그날부터 시작 되었다.

하암~ 컵라면이나 먹어볼까? 나는 컵라면을 먹기위해 편의점에 들어갔다.

어서오세요~

컵라면을 사서 국물까지 다먹고 쓰레기통에 버리려는순간.... 난 보았다.컵라면 뚜껑속에 붙어있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1등당첨이라는 단어를...

허억~! 1드으응?~!

-축-1등당첨-상품은 제네시스 한대와 현금72억 7천만원입니다.-

허억~!

나는 그자리에서 컵라면 뚜껑을 주머니에 넣고 컵라면통을 자세히 살펴보았다.

72억 7천만원과 제네시스 한대의 행운을 잡아라! 확률은 9천만 분의1! 당첨되신분은 코드번호와 컵라면뚜껑을 들고 근처 은행으로가서 돈을수령 하시길 바랍니다.

나는 눈물을 흘리며 집으로 근처은행으로 뛰어갔다.

저기요!

6시입니다 빨리오세요!

은행원이 신경질적으로 소리쳤다.

저 복권당첨 됬어요! 돈으로 바꿔주세요!

여기 컵라면뚜껑과 거기 붙어있던 코드번호있어요!

허걱!

은행원은 내 컵라면뚜껑 코드번호를 컴퓨터에 두들기더니 숨을넘기며 나에게 물어봤다

통장에 입금해드릴까요? 아니면 현금으로 드릴까요?

나는 통장을 내밀며 통장에 넣어달라고 말했다.

여기 72억 7천만원 입금되셨으며 제네시스는 본사에 연락하셔서 받으시길 바랍니다.

후하하하하하하!!

나는 광소를 터트리며 집으로 뛰어갔다.

어머니와 아버지는 나를 28평 집한채 사주고 이집에 나를 박아놓으시고(?) 해외 여행을 다니신다.

아버지는 어려서부터 나를 독립시키려고 마음 먹으셨고 고3이된 지금 나를 독립시키셨다.

아버지의 직업은 중소기업 사장 어머니의 직업은 은행원 이셔서 풍족한삶을 살수있었다.

난 일단 아버지가 보내주시던 돈을 조금씩 모아두던것을 몽땅털자 240만원정도가 나왔다.

푸하하! 나도 드디어 그게임을 할수있다!

나는 지금바로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가상현실 게임 기계를 구매했다 가격은120만원 적은 가격은 아니지만 이미 재벌(?)인 나에게는 세발의 피였다.

홈쇼핑주문을 마치고 나는 컴퓨터로 홈쇼핑에 들어갔다.

나는 평소에 사고싶었던 포로 나이스 어디다스 의 각종 티셔츠와 신발들을 구매했다.

옷은 포로20벌 나이스9벌 어디다스 12벌을 사고 신발은 포로2컬레 나이스1컬레 어디다스1컬레를 사니 돈이18만8천200원이나 남았다.

이건 내일 민호 에게 한턱쏴야겠다.

나는 컵라면 회사 본사에 전화를 했다.

안녕하세요 삼냥라면 본사입니다.

아 대전시 서구 둔산동에 XX주택인데요. 제가 컵라면이벤트 1등에 당첨됬어요. 제네시스를 받으려면 본사로 전화하라고 해서요;;

코드번호를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COD-7289-NKRMNS-CORRLX-SSJHG-37CS

회사원은 잠시 무언가를 확인하더니 나에게 말했다.

축하드립니다. 고객님 저희 회사의 복권당첨은 비공개 이므로 복지단체나 다른 이상한전화를 받을일이 없으십니다.

제네시스는 이번주 토요일 까지 수령하실수 있으십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나도 재벌이니 스타일좀 바꿔볼까?

나는 전화기를 내려놓고 카라티와 청바지를 입고 머리를 살짝 띄운뒤 시내로 나갔다.

흐음... 오랜만에 염색이나 해볼까?

나는 꽃을든 여자 라는 미용실에 들어갔다

어서오세요~

그곳은 손님이 7명정도 있었고 미용사는 10명정도 있었다.

저기... 염색을 할려고 하는데요...무슨색이 괜찮을까요?

종업원은 나를 뚫어져라 쳐다보며 생각에 잠겼다.

그만쳐다봐라... 내잘생긴 얼굴 뚫린다...나는 이렇게 속으로 말했다.

하긴 내가좀 잘생겼어야지 흐흐...

키180에 몸무게65 반곱슬 머리에 오똑한콧날 적당히 큰 눈 얇은듯하며 아름다운 입술 흰우윳빛깔 피부 살짝 짓는 눈웃음 까지...

손님? 손님!

아... 죄송합니다.제가 딴생각을좀 하느라요...

아 저기 금발이 어울리실것 같은데요? 금발이요즘 하는사람은 드문데 손님한테 정말 어울리실것 같네요.

금발이요?...금발이라... 난또 한참을 생각하고 결정했다.

멋지게 부탁드립니다~.

예~

나는 염색이 될동안 포로 패션잡지를 보고있었다.

그책에 나오는 옷중 절반은 내가 다산것이 였다.

손님~ 염색 다됬습니다 영양제는 서비스로 발라드렸습니다.

가격은 2만8천원입니다.

나는 돈을내고 헤어아트샵으로 들어갔다.

나는 머리를 행구고 집으로 살짝 옆으로 빛은뒤 머리를 띄운후 스프레이를 뿌렸다.

이제 나가볼까?

내가 길을 지나갈때 마다 여자들이 힐끔힐끔 쳐다보았다.

내가 잘생긴탓도 있지만 금발이 눈에 띄긴 띄나보다...

나는 집에 들어가기전에 염색하고 남은돈 약 15만원으로 친구에게 쏠마음으로 민호 에게 전화를 걸어서 근처 뷔페로 불러냈다.

어이~!

나는 뷔페 만남의 홀 구석에 서있는 한녀석을 발견했다.

민호: 나이18세 키178에 평범한외모 몸무게는 62 집안은 적당히 잘 사는 편이다.(성격 활발)

누... 누구세요?

나야~! 인성이 나못알아보겠어~?

민호가 말했다.

내친구 인성이라고?

그래~!

민호는 나를 뚫어져라 보더니 한마디 했다. 야~!너 못알아보겠다~? 요즘 남자 아이돌 그룹도 널 못따라 갈겠는데?

인성아~! 아무튼 니가 우리를 뷔페에 부르고 웬일 이냐? 복권당첨이라도 된거냐?

흐음... 내가 원래 너희들 잘사줬잖아~

니가 빈데인건 우리나라에 소문났을껄? 애들이 니욕을 어찌나 하던지...

그리고 우리가 100번사면 니가 한번사지않나?

헉!그렇다 나는 빈대였다. 친구들에게 기생하는... 하지만 이제 난빈대가 아니라 위선자로 변했다.

암튼내가 쏠테니까 맘껏먹어라 한명당 3만5천원 이니까 본전 뽑아야되~!

아자! 아자!

우리는 접시를 들고 일단 비싼 일식요리 코너를 갔다.

그곳에는 각종활어 회와 초밥 우동등 많은음식을이 있었지만 우리는 고급회만 집중적으로 쓸어담고 중국음식 코너로 갔다.

마침 중국음식 코너에는 고량주와 제비집을 내놓고 있었다.

대박이다~!

우리는 제비집을 다른사람눈치안보고 1명당 반개씩 집었다.

우리는 회와 제비집을 입에 밀어넣고 다음코너인 서양식 음식코너로 갔다.

그곳에서 우리는 소고기 스테이크를 3개씩접시에 올리고 모짜렐라 치즈피자 한쪽식을 접시에 담았다.

우린또 그것을 와구와구 다먹어내고야 말았다.

이번엔... 마지막! 다른코너 필요없고 디져트 코너!

우리는또한번 접시를 들고 게살 셀러드와 케익을 몇개 담고 커피2잔씩을 마시고 13만5천원을 뷔페에 지불했다.

하아~행복해~!본전뽑은기분이야~!

우리는 누구하나 빠질것 없이 동시에 그말을 외쳤다.

나는 애들에게 물었다.

너네 혹시 가상현실게임 카오스월드 하냐?

난 부모님이 하시다가 나보고 해보라고 사주셔서하는데...

너 직업하고 레벨은 몇인데?

나는 레벨20기사야 방패와 검을쓰는데 요즘 고블린 잡는 재미에 빠져버렸어~!

정말?게임기는 샀어?

응 오늘 주문했어.

왠일이냐? 부모님이 용돈180만원 씩 주신다며 근데 그돈을 쓰면 생활비는?

걱정마라... 모아놨던돈있다. 그리고 기계사면 1년은 무료이용 할수있잖아.

암튼 우리 언제한번 게임에서 만나자

내아이디 기억해 아이디는 쉐브레야 친추해~!

알았어~ 내일보자~

민호와 헤어져서 집으로 가는데 우리집 앞에 홈쇼핑 차한대가 있는것을 발견했다.

나는 차앞으로 뛰어가서 전화를 하는 사람에게 물었다

혹시 카오스월드 기계가 온건가요?

아! 이댁 주인되십니까?

예.

5분전쯤에 도착했는데 안계셔서요... 여기 기계있습니다

설치방법은 설명서에 써있는 대로 하시면 됩니다 그럼 집안으로 옮겨 드리겠습니다.

그직원은 혼자 기계를 나르려다가 무거운지 운전기사와 함께 내집 자는 방에 기계를 놓고는 바로 가버렸다.

나는 설명서대로 기계를 맞추고 전선을 연결하고 게임을 실행했다.

-홍체 인식과 뇌파인식을 시작합니다 약 3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나는 잠깐기다리다 잠들려는 순간 말소리가 들려왔다.

-인식이 끝났습니다.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설정해 주십시오.-

나는잠깐의 고민끝에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정했다.

아이디 화이트홀!

비밀번호 체르마트!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설정 되었습니다 닉네임을 설정해 주십시오.

흠...뭘해야되지?

나는 또 한참을 고민하다가 아이디를 결정했다.

방랑자!

띠링-이미 사용중인 아이디입니다.

이건 내 전매 특허(?) 인데 흑흑~

나는 입에서 나오는데로 부르기시작했다.

베터리!

띠링-이미...

네오스!

띠링-이미...

판타지아!

띠링-이미사...

네크로!

띠링- 닉네임이 설정 되셨습니다 외모는 현실의100%가 반영됩니다 마을은 카인 테르 아렌 호크 랜덤으로 선택됩니다.

슈우욱!

포탈열리는 소리와 함께 나는 마을의 광장에서 소환되었다.

근데 게임이나온지 1년도 안되었는데 공성전도 아닐텐데 함성을 지르며 무장한 사람들이 마을 입구로 뛰어갔다,

나는 지나가는 기사한명을 잡고 물었다 여기 무슨일 있나요?

몰라! 이벤트인것 같은데! 여기 리치한마리가 나왔는데 8서클은 되는것같아! 지금 랭커1위에서 100위까지모이고 난리났어! 1위가 오러유저 인데 어떻게 하라는건지...

3일째 저놈이 이성을 공격하고있어!

넌 초보자 인것같은데 재수없게 이마을이냐!

암튼 몸사리는게 좋을꺼야! 난간다!

기사는 말을 인사이더처럼 빨리 말하고는 성문쪽으로 뛰어갔다.

나도 가볼까?'

나는 인벤토리에 있는 초보자용 스태프와 단검중 아무래도 긴 스태프를 들고 성문쪽으로 뛰어갔다.

한참을 뛰어가자 그곳에는 유저들 수백명 사이에 둘러싸인 리치한마리가 보였다.

그리치는 광소를 터트리며 파이어볼과 모든 저주마법을 기사들에게 퍼붙고있다. 1마리지만 8서클은 신에 경지에 가까운터라 저유저들이 다덤벼도 안될것 같았다.

나는 리치를 보다가 괜히쫄아서 그냥 지나다니던 토끼를 잡기시작했다.

퍼억 퍼억!

스태프로 때리자 검은색 토끼가 이리뛰고 저리뛰며 피하기 시작했다.

폴짝 폴짝

나는 화가나서 스테프를 마구잡이로 휘둘렀다.

토끼는 한참을뛰며 피했고 나는 스테프를 들고 마음을 다잡으며 어느정도 컨트롤하며 조금씩 토끼를 건드리는 경지에 다다랐다.

나는 스테프뾰족한 부분을이용해 토끼를향해 던졌고 토끼는 지쳐서인지 스태프 투척(?) 한방에 죽고 말았다.

띠링-레벨이 올랐습니다 스텟을 분배해 주세요

나는 토끼를잡고 레벨2가 되었다.

푸하하하하!

내가 광소를 터트리는데 아까는 시끄럽던 초원이 조용해졌다.

유저들이 저주에 모두 죽고 말았다.

그리고 내눈앞에는 리치한마리가 서있었다.

내...제물이...되...거라!...

리치는 내게 스태프를 휘둘렀다. 나는 리치의 스태프를 간신히 피하며 리치의 머리에 발차기를 먹여줬다.

난아까는 몰랐지만 생각해보니 나는 태권도 3단의 유단자였다.

빡!

리치의 머리는 조금 금이갔고 리치는 분노하며 내게 스태프를 휘둘렀다.

휙!휙!

리치는 마나가없는지 내가 초보자인걸알고 봐주는건지 스태프만 휘둘러댔고 나는 땅을 구르며 스태프를 피했다.

한참을 싸우다가 나는결국지쳐서 땅에 눕게 되었고 리치는 지쳤는지 스테프를 지팡이삼아 나에게 다가와 무슨 주문을 영창하기 시작했다.

이인간을 재물삼아 저의 마나를 채워주소서!...@!#$@%^$&%&*^)*&

리치는 이상한 언어를 말하며 두손을 하늘높이 들어올렸다.

그순간 나는 이대로 죽으면 간신히올린 레벨이 떯어진다는 생각에 스태프를 리치의 가슴쪽에 던졌다

휘익~! 퍽!

스태프가 날라가자 리치의 가슴에 정통으로맞고 리치는 당황한표정을 하며 넘어졌다.

안돼!!!

리치가 비명을지르며 땅에 누운체로 소멸했다.

설마! 라이프 베슬을 맞은건가?!

띠링-레벨이 올랐습니다'

띠링-레벨이...

띠링-레벨이...

띠링-레벨이...

띠링-레벨이...

..................

..................

..................

..................

순식간에 레벨이 20이나 올랐다.

흐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나는 또 광소를 터트리며 한참을 웃었다.

나는 사라진 리치의 자리위에 놓인 돈과 보석한개와 책한권 그리고 리치가 하고있던 망토를 인벤토리에 넣었다.

나는 먼저 망토를 꺼내어 살펴봤다.

드래곤의 망토(측정불가)

방어력+?????

힘+10

지혜+30

민첩+10

행운+10

이망토는 골드 드래곤의 가죽으로 만든 망토로서 황금빛의 망토이다. 망토에는 골드 드래곤의 문장이 새겨져있다.

(사용효과: 날개로 변환하여 하늘을 날수있다.이동속도7배상승)

헉! 대박이다!

나는 떨리는 손으로 망토를 착용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보석을 쳐다봤다.

리치의 라이프 베슬.(측정불가)

사용효과:8서클 리치로 폴리모프 할수있다.(8서클마법 사용가능)(게임시간으로 3달에 한번 무제한 사용가능,해제 가능)

허어어어어억!

완전! 완전대박이다!

으아아아아아아!

내가 소리를 지르며 성문으로 뛰어들어가자 사람을의 시선이 쏟아졌다.

저놈왜저래?

미친거아냐?

조용히좀 하지...

등등 많은욕들이 쏟아졌다.

나는 기분좋은마음을 풀기위해 술집으로 들어가 드래곤 하트 라는포도주 한병을 시켰다.

가격은20골드 하지만 아까 리치는 120골드라는 거금을 나에게 안겨주었다.

쪼로로로로록~

포도주를 잔에 따르며 마셨다.

난포도주 한병을 다마시고 사람들이 안보이는 골목으로가서 망토를 골드드래곤의 날개로 변형시켜 하늘을 날아올랐다.

어! 저기 사람이 난다!

진짜네! 비공개 랭커아니야? 스샷찍어!

등등 사람들이 부러운 눈길로 쳐다봤다.

나는 고렙사냥터인 오크와 오우거들의 서식지 죽음의 숲으로 가서 리치로 폴리모프를 해봤다.

퍼엉!

폭발이 일어나며 주위의 나무들과 풀들 돌들이 날아갔다.

난 내손을 보니 앙상한뼈밖에 없었다.

흐음...좀 징그럽군...

나는 내 아까주은 책을 보았다.

8서클 네크로맨서 리치의 책

8서클에 이른 리치가 만든책. 간단한 수식을 사용하여 사용하도록 설명해 놓았다.

나는 일단 블리자드 마법을 사용해 보기로 마음먹었다.

나는 마음속으로 주문을 외우며 마나드레인을 하기 시작했다.

쿠오오오오오~

하늘에서 갑자기 수많은 얼음 덩어리들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파바바바바바박

수많은 얼음 덩어리 들이 땅에 박히기 시작했다.그리고 주위에 몬스터들의 비명이 들리기 시작했다.

빠져나간 마나는 8분의1도 안되었다.

그런데 갑자기 수많은 소리가들렸다.

띠링-레벨이 올랐습니다.

띠링-레벨이 올랐습니다.

띠링-레벨이...........

띠링-레벨이...........

띠링-레벨이...........

또 셀수없이 레벨이 마구 올랐다.

난 순식간에 레벨32가 되었다.

나는 망토를 날개로 변환하여 하늘로 날아 올랐고 죽은 몬스터들을 찾아다녔다.

내직업은 네크로맨서...

나는 죽은 오우거들과 오크들을 모아 죽음의 군단 마법을 사용하였다.

그들을 살이 녹아내리며 순식간에 앙상한 뼈만남았다.

그리고는 서서희 일어났다.

일어난 오우거의 수만 30마리 오크의수는70마리정도 되었다.

나는 죽음의 군대들에게 외쳤다.

주위의 몬스터들을 사냥하라!

데스 오우거와 데스 오크들은 주위의 살아남은 동료들을 사냥하기 시작했다.....

카오스월드의 본회의실

이게 어떻게 된건가! 저리치는 3년뒤에나야 나올 초 고렙보스가 아닌가!

저...슈퍼컴퓨터에 버그가 생겨서 리치가 동굴에서 잠에서 깨어나 나오고 말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이일을 어떻게할껀가! 죽은유저수만 벌써1200명이 넘었어!

유기명 팀장! 영상을 틀어라!

예.!'

화면을켜자 리치가 소멸하는 모습이 나왔다.

저게어떻게된거지!

팀장은 스크린을 계속보다가 말했다.

리치가 수천의 유저를 잡으며 마나를다썼는데... 옆에서 웃고있는 초보자유저가... 잡은것같습니다...

해결됐다!

초보가 잡아봤자 20레벨정도밖에 안오르겠지... 저유저에게 아이템을 보내! 좋은걸로!

예? 저유저는 이미 리치에게서 고급아이템들을 얻었을텐데요?

우리의 은인이다. 은혜를 저버리면 그건 인간의 도리가 아니지!

예 보내겠습니다.

그리고 슈퍼컴퓨터 1대를 더들여서 버그방지를 해야겠다. 팀장이 한대 드려놔 돈은 신경안써도되.!

이일이라도 제대로 못하면 목날아갈줄 알아!

유팀장은 회사에주어진 아이템1000가지를 살펴봤다.

네크로맨서가 됬겠지? 이정도면 되려나?

유팀장은 아이템중에서 마법사에게 부족한 체력을 채워주는 유니크급 어깨장식을 보냈다.

띠링~! 선물이 도착하였습니다.

선물?

나는 선물함을 열어보았다.

유니크급 골드 드래곤의 어깨보호구.

미스릴과 골드 드래곤의 뼈가루를 섞어서 만든 어꺠보호구.

(안녕하세요 카오스 월드 본사팀장 유기명 입니다. 이번 버그로 생긴 리치를 해결해주신 보상으로 유니크급 아이템을 보내드립니다.

지금까지는 레어급 아이템 까지밖에 자세히  밝혀진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굉장히 유용한 물건이 될것입니다.(현재 유니크아이템 전체보유수20개)

즐거운 게임플레이 하시기 바랍니다-윤팀장 올림)

버그때문에 리치가 나온건가? 아무튼 난 잘됬지. 리치잡아서 고급아이템 얻어~ 유니크 아이템 선물로 받아~

골드 드래곤의 어깨보호구(유니크)

골드 드래곤이 만든 어깨보호구.

방어력+200

힘+2

지혜+11

민첩+4

행운+5

체력+50

나는 아이템을 장착하고 데스오크와 데스오우거 들이 사냥을하는것을 구경했다.

동족의 시체들이 공격해오자 몬스터들이 무기를 버리고 도망가기 시작했고 데스오크와 오우거들은 끝까지 쫓아가 몬스터들을 물어뜯기 시작했고

물어뜯긴 녀석들도 살이 녹아내리며 죽음의 군단가 되었다.

나는 천천히 레벨이 1씩올라갔고 어느세 레벨이40이 되었다.

데스오크와 오우거들을보자 나는 갑자기 야망이 생겼다.

성하나를 점령해봐?

나는 데스오크와 데스오우거들의 모두 내주위로 집결시켰다.

숫자는 데스오크400마리와 데스오우거100마리 정도가 되었다.

흐음...이정도면 되려나?

나는 죽음의 군단을 이끌고 내가 시작했던 마을인 카인 성으로 군단을 이끌고 돌진했다.

성에서는 날리가났다.

언데드 군단이 쳐들어온다! 리치가 언데드군단을 이끌고온다!

유저들모아!

카인성의 주인은 랭킹2위 길드 샤인길드였다.

크라인형! 지금 언데드 수백마리가 쳐들어오고있어!

뭐라고!

말이되? 리치때문에 다들 24시간동안 접속 불가인데 남은유저 몇이나되?!

리치때문에 다른마을로 다가고 천명정도밖에 없어!

그럼 기사들은 성문막게하고! 헌터들은 성벽에서 화살쏘라고해!

알겠어!

데스 오우거 들은 성문을 마구 두들겼고 철로된 성문이 엿가락처럼 휘어졌고 데스오크들은 성벽위의 궁수들에게 돌을던지기 시작했다.

쾅!쾅!

데스 오우거들이 결국성문을 부수고 난입했고 순식간에 기사들을 짖밟기 시작했다.기사들은 검을 휘둘렀지만 이미죽은 몬스터는 칼을맞고도 다시 일어났다.

오우거들은 기사들을 죽이고 오크들은 성벽으로 올라가 궁수들을 모두 물어죽였다.

나는 하늘을 날아올라 대규모 블리자드 마법을 사용했다.

모든건물들이 쑥대밭이되고 광장도모두 얼음 덩어리들이 박혀서 난장판이 되었다.

샤인길드의 길마와 부길마는 이미 블리자드를 맞고 24시간접속불가가 되었다.

나는 오크들200마리를 성벽위에 세워놓고 오우거들을 성문에 배치했다.

그러자 갑자기 메세지가 떳다.

띠링- 사람1243명을 살인 하셨습니다. 네크로맨서로 자동 전직됩니다.사람 1757명을 더죽이시면 스컬드래곤을 4마리까지 소환하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는 광장 무너진 호수에 앉아 로그아웃했다.

시간을보니 벌써 새벽4시였다.

나는 이미 학교를가야되서 잠자긴 글렀다고 생각하고 아이스커피를 탄후 tv를 켰다.

tv채널을 돌리며 시간을 보내는데 카오스월드 채널에서 내가 리치로 변해서 죽음의 군단을 이끄는모습이 특별 동영상으로 떴다.

내가 봐도 너무 허무하게 유저들이 무너져 내린것같다.

나는 tv를 시청하다가 7시에 학교갈준비를 마치고 빵을 입에물고 학교로 향했다.

학교로 가는 애들은 새벽에 tv를못봐서 인지 내얘기를 하지않았다.

흠 섭섭하다앙~

나는 빵을다먹고 학교 정문으로 들어가지않고 후문의 담을 넘어 들어갔다.

이유는 다들알겠지만 내가 염색을했다.

나는 담을넘고 후문을 몰래들어가 우리반 으로 뛰어들어갔다.

드르륵 탁!

반에 있는 애들은 우리반 반장과 부반장 그리고 민호와 몇몇아이들 이었다.

야! 김인성! 염색을하면 어쩌잔거야! 너때문에 나 까지 혼나잖아!

그렇다. 반장은 반애들이 잘못하면 무조건 같이혼난다 그것이 우리반의 법칙이다.

미안~ 내가 너 사랑하는거 알지~

뭐?뭣?!

반장은 얼굴을 붉히며 내게 들고있던 볼펜을 던졌다.

아악!

내고귀한 얼굴에 상처가 생겼다. 볼펜촉에 긁혔는지 피가 조금 흘러내렸다.

반장 진짜 이러기야? 농담도못해?! 내잘생긴 얼굴에 흉터를 내다니!

미...미안...

착각인지 도도하게 생긴 반장의 얼굴이 붉게 변해있었다.

휘휘~!

민호가 휘파람을 불며말했다.

야~! 인성아 반장도 너의 매력에 빠져든것같은데?~

나는 펜을주워서 반장에게 주려다가 민호의얼굴에 던졌다.

퍽!

쇠로 만든펜이라 그런지 민호이마를 강타하자 퍽소리가 났고 민호는 멍이들었다며 징징거렸다.

우리가 이렇게 소란을 피우는동안 애들이 들어왔고 자습이 시작됬다.

그리고 조금뒤 선생님이 들어왔고 나는 바로 불려나왔다.

야! 김인성 니가 학생이냐?

좀생겼다고 겉멋만들어서!아무리 두발자유지만!그게 말이나되는짓이니?! 염색이뭐야 염색이!

담임선생님은 나를 마구 쏘아붙였고 반장은 뒤에서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고있었다.

반장!

드디어~~~반장의 차례가 돌아왔다.

너는 얘가 이꼴을 하고 왔으면 당장 잡아서 선도부에 넘겼어야지! 뭐하고있었어! 응?!

죄송합니다....

반장은 고개떨구었다.

그후 한참을잔소리를 들은 반장과 나는 다시 자리에앉았고 이미 쉬는시간이 되어있었다.그리고 하품을하며

자리에앉아 어제 못잔 잠을 자다보니 어느세 점심시간이 되었다.나의 단잠을깨우는 민호

감히 잠자는 사자의 콧덜을 건드리다니!

나는 민호의 이마에 꿀밤을 때렸다.

야! 김인성! 때린댈 또때리냐!

라며 내뒷통수를 때렸다.

흑...아프다.

그런데 갑자기 교문쪽이 소란스러웠다.

나는 창문을 열고 교문쪽을 쳐다보니 서문공고3 놈들이 갈색 노랑색 염색을하고 100명정도 들어오고 있었다.

그리고 외치는말... 김인성나와!

여긴 동문인문계고등학교 당연히 1진들이 서문공고 녀석들보다 약한게 뻔했다.

나는 고3 1진들을 끌어모았지만 선도와 선생들이 엄격한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일진들은 20명정도 밖에 모이지않았다.

1짱은 나 2짱은 민호

우리는 전력에서 밀리니 전략을 쓰기로했다.

야!  민호야! 중앙계단2층에서 기다려! 내가 거기로 끌고올테니까 좁은데서 싸우면 할만할꺼야!

알았어!

나는 정문으로 뛰어나가 맨앞에서 설치는 서문공고짱놈에게 날라차기를 날렸고 그놈은 내다리를 잡으려다가 얼굴을 쌔게맞고 나가떨어졌다.

내가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올리고 중앙계단쪽으로 도망가자 100명정도의 녀석들이 쫓아왔다.

나는 녀석들이 보이도록 적당히 도망가줬고 드디어 2층계단으로 올라갔다.

선생들은 이미 쫄아서 교무실로 도망치고 애들은 각자반으로 도망쳤다. 20:100의 싸움...

우리는 계단을올라오는 놈을 발로차서 밀어면서 벼텼다.

서문공고 1진들은 무식하게 계속 돌진만을 해댔고 나는 일진4명을 대리고 오른쪽통로 계단으로 몰래돌아가 뒤를쳤다.

씨파 김인식 저새끼만잡아! 나와 일진들은 계단중앙으로 100명을 몰아넣고 양쪽에서 15명과 5명이 마구 밟기 시작했다.

한 반쯤피해없이 밟았을까 우리쪽 일진들도 지쳤는지 50명들에게 마구 밟히기 시작했다 점점 우리가 불리해진다...

나는 가운데있는 서문공고 일짱을 잡기위해 8명정도를때려눕히고 발로차서 1짱 한놈만밟았다.

퍽퍽퍽!

서문공고1짱이 밟히는 모습을보고 반은 겁에질렸고 반은 나에게 달려들었다.

한놈이 커트칼을 꺼냈다.

드르르르륵!

하지만 그애는 이미 민호의 주먹에 계단에서 굴러떨어졌다.

전력을 살펴보니 우리는 싸울수있는 놈 13명이 남았고 저쪽은30명정도 남아 있었지만 싸울것같지는 않았다.

서문공고 일짱은 애들을 대리고 자기학교로 도망갔고 누워있는 애들은 우리가 끌고나가 운동장에 버리고 우리쪽 1진들은 양호실에 대려다주고 왔다.

아마 삥뜯은애 얼굴이 기억났는지 어떤애 둘이서 서문공고 일진을 마구 밟고있다.

우리는 각자반으로 해어졌고 이미 점심시간을 지나 6교시 물리 시간이었다.

그럼에도 물리선생은 서문공고 일진들이 무서워서 교실에 들어오지도 않고있었다.

반장이 나와 민호에게 물었다.

너희가 이긴거야?

응...

우리는 지친나머지 힘없이 대답하며 책상에 엎드려서 잠을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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