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고아였다
고아에서 천마라는 천마교의 절대자의 자리에까지 올랐으나
절친했던 친구에게 배신을 당했고
천마교 전체가 날 없애기 위해 일어섰으며
눈 앞에서 수하들을 잃었고
모든 힘을 잃었으며
사랑했던 여인을, 이 손으로 죽였다.
모든 것을 잃었다.
내게 남은 건 이제 하나 뿐이다.
건들지마라.
내게서 이 소중한 것을 가져가려 한다면
그것이 인간이든 신絹?
이 검으로 그 심장을 베어주마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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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위는 홍보용 용구고요 대충 줄거리를 말하자면 천마라는 칭호까지 받았던 남자가. 모든 것을 잃고 이계로 가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그런 이야기 입니다.
하지만 영지물도 아니고 이고깽물도 아닙니다.
흔한 차원이동물이지만, 마법, 무술, 포스(포스가 뭔지는 와보시면 압니다), 소환술, 정령술 등 여러가지가 섞인 독특한 세계관을 맛보실 수 있을 겁니다.
아, 제목은 두 번째 천마입니다
에... 그리고 제 다른 소설을 읽으시는 독자님들 보신다면... 조,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열심히 복구 중입니다 ㅠㅠ
2부의 절반에 달하는 소설이 날아간 터라... 지금 갈피를 못잡고 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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