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태초' 이전 '첫번째 태초' 때 있었던 대전쟁.
'그'와 수십 종족연합이 벌인 전후무후한 전쟁.
수백만의 피를 대가로 '그'는 봉인됐다.
하지만 그 봉인은 불완전한 봉인
'그'가 깨어날 사실을 안 존재들과 '신'은 훗날을 위해 차원계를 나누고 안배를 마련해 때를 예비한다.
수십만 년 후. 중간계.
'천족'과 '마족'이라는 존재가 중간계로 넘어와 천마전쟁을 일으킨다.
천족과 마족의 전쟁. 그리고 중간계에 침입한 천족, 마족과 싸우는 중간계와 정령계. 네 개의 차원계가 벌인 대전쟁. 그 배후는 누구인가?
같은 때, 다른 차원계의 무림.
세외오궁이 중원으로 침입했다.
정도맹과 사도맹이 처음으로 연합하고 심지어 마교조차 침묵한 중원대 세외의 대전쟁. 그 배후는 누구인가?
그리고 두 대전쟁이 끝나고 500년 후.
이제. 마지막 전쟁 '라그나로크'만이 남았다.
'신'과 '첫번째 태초'의 존재들이 준비한 안배가 움직인다.
'그'가 완전히 봉인에서 깨어날 때가 가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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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3년간 구상한 다섯 시리즈 소설 중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다시 말해... 앞에서 언급한 '첫번째 태초' 이야기와, '천마전쟁' 그리고 '중원VS세외'의 이야기는 나오지 않습니다...(나, 낚은 건 아닙니다;;) 이것들은 나중에 분량이 쌓이면 올릴 생각입니다.
3년간 구상을 했지만... 구상만하고 쓰기 시작한지는 얼마 되지 않아서 필력이 많이 부족합니다...orz
오셔서 조언 많이많이 해주세요^^
추신 : 이 소설의 주인공은 싸울 때마다 깨지고 답답한 구석이 있으며 조연들에 비해 매우... 약합니다. 먼치킨을 즐기시는 분들은 초반에 심한 거부반응을 보이실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추신2 : 1부가 끝나고 2부에 접어들면 먼치킨들의 싸움이 시작됩니다. 먼치킨'들'입니다. 주인공도 동료들도 적들도 먼치킨을 넘어선 먼치킨이 되는... 뭐 그런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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