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연란에 ‘엘른 도전기’를 연재하고 있는 갈랑입니다.
전부터 한번쯤 홍보를 해보고 싶었는데, 처음쓰는 글이다 보니 많은 분들이 읽어주시리란 요원한 일이라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얼마전 드디어 선작 500을 넘기게 되어 홍보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얼마전까지 마물사냥꾼으로 활동하던 주인공 ‘스케빈저’는 기존의 생활을 청산하고 여유롭고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찾아 길을 떠납니다. 일년여간의 먼 여정 끝에 작은 마을에 잡화점을 열게 됩니다.
주인공이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는 동안, 다른 한쪽에선 심상치 않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독의 옆에는 약도 있는법, 젊은 영웅들이 자신들의 앞에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도 모르고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엘른 도전기는 1부와 2부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현재 1부 이야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화려한 마법들이 난무하고 검기와 검강, 소드마스터가 등장하여 대량학살의 활극을 보고 싶으신 분들께는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엘른 대륙은 마도 시대의 종말을 고한뒤, 인간들은 극도로 위축어 있습니다. 대륙의 대부분에는 인간이 살지 않고 있으며 귀족도, 국가라는 개념도 희박합니다. 대부분의 인간들은 무지하며, 일부의 인간들만이 학문을 배워 지식을 전승하고 있습니다.
처음 쓰는 글이다 보니, 화를 더해갈수록 점점 나아지고는 있지만 역시 앞부분만 보시고 돌아가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굳이 참고 보시지 않아도 됩니다만 더이상 읽을게 없는 분들, 한번쯤 심심풀이로 읽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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