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를 시작한 지 근 일주일째에 접어드는 이때,
2번째 홍보를 하러 나왔습니다.
글의 스토리를 짧게 얘기해 보자면,
삼마(三魔) 기획사 소속,
불사천마(不死天魔)와 신마대공(神魔大公), 십전존마(十全尊魔)
삼성(三聖) 기획사 소속,
삼천검성(三天劍聖), 광휘무성(光輝武聖), 그리고 대영불성(大影佛聖)
이상 여섯 명의 신인(神人)들이 펼치는 알콩달콩한 강호무림 이야기로, 주인공 불사천마 한소윤이 중심이 되어 여러가지 사건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일어나게 됩니다.
다소 부족함이 많은 글입니다.
연재 주기도 일정치 않은 글입니다.
그럼에도 이 못난 글쟁이와 글을 사랑해주시는 몇몇 독자분들이 있기에 늦은 시간까지 글을 올립니다. 시간을 짬내어 빈약한 상상력을 총동원해 글을 씁니다.
에... 감사할 뿐이죠. 정말정말. 눈물나게.
가끔, 혹시라도 전작을 기억해 주시는 분이라도 있으면 혼자서 속으로 만세를 외칩니다. 아직까지 그걸... 이라 생각하면서 말이죠.
그런 분들을 위해 글을 씁니다.
연재란 것이, 독자와 작가의 의사소통의 장이 아니겠습니까?
제 욕심인지, 좀 더 많은 분들과 웃고 떠들며 얘기하고 싶네요.
이상 <자연 무협- 천마유희>의 작가 자목련이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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