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작가 주제에 무척이나 연재 속도가 느린 작가 중 한사람입니다.
무려 넉달 만에 소설을 다시 써보자는 마음으로 열심히, 재미있게
글을 쓰다가 갑자기 앞의 내용이 기억이 안나서 (제가 작가가 맞는지 안습) 앞의 내용 좀 읽어보려던 게 무려 2권 분량을 다 읽어 버렸습니다. 제가 쓴 거지만. 아니 제 취향에 철저히 맞는 소설이라서 그런지 더욱 그러한가 봐요. 전 너무 재미있거든요. (자뻑은 아님..)
다른 작가분들도 아마 그럴 것 같습니다.
남들은 문체가 어떻니 스토리가 어쨋니 해도 정작 자신은 너무너무 재미있는 게 소설이거든요.
만약 판타지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부담없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런데 저 자신은 너무 재미있군요.
작가로서 정말 더 많은 사람이 봐주었으면 하는 바람에 글을 올려봅니다.
현재 2권 정도의 분량이 올려져 있으니 찔끔찔끔 읽는 걸 싫어하시는 분이라면 더할 나위 없군요.
줄거리는 정통 판타지 세계에서 한 소년이 만나게 되는 꿈과 희망 우정, 뭐 그런 스토리?
재미는 나름대로 보장합니다.
조만간 리뉴얼 정말로 할테니깐... (기존 독자분들껜 정말 죄송합니다.크흑.)
많이 많이 와주셔서 같이 즐겨주셨으면 하네요.
소년 신화 전기 (부제: 소년이여 신화가 되어라)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259
즐거운 여행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그건 그렇고 다른 작가 분들도 자기 작품이 제일 재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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