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저도, 누군가에게 당당하게 홍보를 할 수 있을 만큼 재미있고 감동적인 글을 쓰고 싶은데, 어렵네요...

말머리는 홍보라고 달았지만, 도저히 제 글을 재미있게 읽어주십사 홍보할 수는 없어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이곳을 방문하시는 수많은 분들 중에

누군가의 도움이 있어

제 글이, 진흙 속에 박혀 있는 고철 같은 제 글이...

그 분의 손길에,

그 분의 지적에,

그 분의 가차 없는 질책과 요청에...

조금이라도 더 나은 글이 된다면,

조금이라도 더 즐거운 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격려나 칭찬을 부탁드릴 수는 없습니다.

선호작 추가라던가, 꼭 전부 봐 달라는 부탁도 드릴 수가 없습니다.

그저, 한두 편이라도 좋으니 봐 주시고, 조금이라도 걸리는 부분, 넘어갈 수 없는 부분이 있다면 따끔한 지적 부탁드립니다.

무척 부족하여, 그냥 지적해주시는 것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할 수도 있으니, 아기에게 이유식 먹인다는 생각으로 어디를 어떻게 고치면 더 좋겠다, 여기는 이러이러하기 때문에 이런 표현이 좋다...

조금이라도 구체적인 지적 부탁드립니다.

앞뒤 문맥이 있기에 100% 고치기는 어려울 지 몰라도,

가능한 한 최대한의 범위에서

지적해 주신 것을 반영하겠습니다.

초보 작가로서 고집부리지 않고,

인터넷 상의 글쓴이는 작가만이 아니라

독자 또한 당당한 작가임을 명심하겠습니다.

자유연재란, [루델미아 전기]입니다.

(카테고리가 있습니다.)

고개숙여 부탁드립니다.

[립립]

그렇게도 자신이 없으신가요...;;
자신의 글은 자신이 써야죠.. 그 말밖에 떠오르지 않는군요. ;

[나흐트]

립립님의 말씀이 맞죠. 그래서 쓰고는 있는데,


다른 분들의 글에 비해 너무 부족하니까.
그래서 계속 쓰는데, 늘어나는지 앞이 안 보이니까요.

[마왕펭귄]

오 드디어 게시판 생기셨군요, 축하 'ㅅ'
다른 분들께 지적 받는것도 좋지만 역시 가장 좋은 건 스스로의 분위기를 잡아내는게 최고가 아닐까요...;ㅅ;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다 못해 가끔 하늘로도 올라갑니다(응?)

[[크레파스]]

자신감있게!!

[나흐트]

분위기를 잡는다라...그럴까요?


저만의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필요할 것 같은데,
좋은 글들을 읽으면서 물들어가는 점이 있는 것 같아요.

[학대파]

괜찮아요.. 특정 소설의 한 분위기에 어느정도 물들어가는것두 (...)
그러면서 점차 제 분위기를 찾는게죠...
필사를 왜 하나요 ~'') 처음엔 느낌을 모방한다는 느낌으로...

[나흐트]

아,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군요!
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