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수 30만 7150자.
원고지 약 2400매.
한글 문서 546페이지.
책 권수로 따지면 두툼하게 두 권 정도 될 분량입니다.
현재 자유 - 뉴웨이브 란에 48편까지 연재했고, 앞으로 두 편이면 완결이 납니다. 지난 번 홍보했을 땐 카테도 얻기 전이었고 호응도가 완전히 제로였기 때문에 다시는 홍보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만.. 그래도 쓰는 동안 추천을 해주신 분도 계셨고, 계속 응원해 주시는 분들도 계시는데다 이게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이 드니 왠지 아깝게 느껴져서 몇 자 적어봅니다.
이 글은 현대물입니다. 사람의 뇌를 먹고 숙주로 삼아 몸을 빼앗는 벌레 '고어멘드'가 출현하고, 이에 맞서 막강한 화력을 가진 다섯 명의 마검사가 그들을 사냥하는 이야기입니다. (마검사라고 해서 마법+검사를 상상하지 마세요. 발휘하는 이능의 총칭이 "마검". 그리고 마검을 사용하는 사람을 마검사라고 부릅니다.)
고어멘드의 뒤에는 고어멘드를 낳을 수 있는 강력한 원충 여왕충이 존재하고 마검사에게는 국가 조직인 특수치안방위부가 있습니다.
그들은 서로 싸우고, 도망치고, 미워하면서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서로 다른 입장에서 하나의 결말을 향해 갑니다.
이건 그런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주의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없음.
2. 내 하트는 여리고 섬세해서 이런 잔인한 묘사는 참을 수 없어! 하는 분은 조심하세요.
3. 로맨스가 없으면 안 돼! 라는 분은 조심하세요. (있긴 있습니다만..그닥..)
4. 속이고 배신하는 이야기는 딱 질색이야! 하는 분은 조심하세요.
5. 미소녀를 학대하다니! 인류 차원의 범죄다! 하는 분은 조심하세요.
인칭과 시점이 수시로 바뀌는 게 좀 크리이긴 합니다만.. 나름 색다른 시도라고 생각해 주시면 문제 없는 겁니다. (스마일 스마일.:)
하루 3연참씩 매일 꾸준히 연재했습니다.
모쪼록 '작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자유연재 - 뉴웨이브 란에 있습니다.
Pure Blood Still 입니다.
PS :: 작품설명이 약간 두서가 없습니다. 제 닉네임 검색으로 이전 홍보글을 보시면 약간이나마 구체적 플랜이 잡히실 지도 모르겠네요.
찬성: 
반대: 
카밀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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